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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외도] 외도 후 가출한 남편의 가게에 아이들을 보내도 될까요?

작성자 외도테라피(ip:)

작성일 2023-01-17

조회 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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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Q. 가출한 남편의 가게에 아이들을 보내도 될까요? 남편이 스트레스를 받으면 아이들이 더 힘들어 질까봐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습니다.

 

A. 

남편과 아이들은 부모와 자식의 인간관계입니다. 회원님이 보낼까 말까 결정해야 할 내용이 아닙니다. 아이들은 아빠에게 가는 것뿐이고, 아이들의 의견을 존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남편은 중증심리장애인 관계중독이고, 회원님은 외상트라우마가 발생된 상태입니다. 그렇더라도 아이들에게는 아빠와 엄마입니다.

 

남편이 가출을 했더라도 아이들이 아빠가 보고 싶다면 당연히 아빠를 만나러 갈 수 있습니다. 관계중독과 외상트라우마는 부부 두 사람의 문제이지 아이들의 문제가 아닙니다.

 

남편이 관계중독이고, 회원님이 외상트라우마가 발생했다고 해서 아이들까지 고통을 느껴서는 안 됩니다.

 

회원님은 아직 아내로서의 습관과 엄마로서의 습관은 버려서는 안 됩니다. 이혼하지 않았다면 아직은 부부이기 때문에 남편외도를 아이들 또는 시댁과 친정을 연결시켜서는 안 됩니다.

 

남편이 아이들을 봐서 더 힘들어지면 어떤지는 남편의 책임입니다. 아이들이 힘들어질까봐 못 보낸다면 그것은 회원님이 보내지 않는 것입니다. 그러면 과연 아이들이 아빠에게 스트레스를 받는지 안 받는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회원님 자신의 필요에 의해서 아이들이 원하는 것을 결정해서는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아이들을 회원님의 명분으로 만들려고 해서는 안 됩니다. 부모와 자식의 인간관계를 회원님이 결정하여 끊을 수 있는 권한은 없습니다.

 

남편이 가출해서 아이들에게 스트레스 줄까봐 걱정하는 것보다는 회원님의 외상트라우마에 의해서 아이들의 모든 것을 결정하려고 한다는 것을 알고 회원님 자신의 외상트라우마부터 치료해야 합니다.

 

남편이 아이들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것이 아니라, 회원님이 자신의 생각대로 하려고 하다 보니 회원님이 아이들에게 스트레스를 주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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