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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외도] 마음공부를 7년째 하고 있는데, 계속하는 것이 좋을까요?

작성자 외도테라피(ip:)

작성일 2022-12-19

조회 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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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Q. 마음공부를 7년 째 하고 있습니다. 남편외도에 대한고통이 많이 없어졌지만 가끔은 답답하고 힘듭니다. 어떻게 하는 게 좋을 까요?

 

A. 

7년 간 마음공부를 하고 계신다고 했는데, 이는 마음을 공부하는 것도 아니고 심리치료를 하는 것도 아닙니다. 남편외도에 관련된 고통이 많이 없어졌다고 느끼는 것은 마음공부를 하면서 편안함을 얻었기 때문입니다.

 

이때 편안함을 느끼면 느낄수록 회원님의 외상트라우마가 커지고 있다는 뜻입니다. 또한 마음공부에 관련된 것을 자의적으로 해석하면 편안함을 느끼게 됩니다. 자기 스스로 자신을 합리화하는 것이 자의적 해석인데, 자의적 해석을 하면 할수록 외상트라우마는 매우 강력하게 커지면서 편안해진다고 자신을 합리화하게 됩니다.

 

또한 마음공부를 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의 원리를 전혀 모른 채 심리공부를 하는 것에 불과하게 됩니다. 점점 악화되는 것입니다. 결국 편안하다고 생각했는데 가끔 답답하다고 느껴지는 이유는 외상트라우마의 치료되지 않고 커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외도테라피에는 마음교육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인간의 마음이 작용하는 원리에 관련된 교육입니다. 이때 마음의 원리는 가르치는 교육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가르치는 교육은 자신을 합리화하게 만들고 사람을 무너뜨리는 역할을 하게 합니다. 마음교육은 가르치는 교육이 아니라 원리를 알려주는 교육입니다. 또한 마음의 원리를 그냥 알면 되는 것일 뿐, 자신 스스로 공부를 하여 해석하게 되면 이는 마음교육이 아니라 지식교육일 뿐입니다.

 

따라서 회원님은 7년 동안 마음공부를 하셨다고 하지만, 실제는 마음공부가 아니라 심리공부를 하시면서 자신의 외상트라우마를 키워 오셨기 때문에 아직도 아프고 답답함을 느끼시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지금 하는 마음공부를 멈추시는 것이 우선입니다. 지난 7년을 아까워하지 마시고 잘못된 마음공부를 한 시행착오의 과정이었다고 생각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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