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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외도] 이혼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전남편이 여자가 있음에도 집에 신경을 쓰는 것은 무슨 심리인가요?

작성자 외도테라피(ip:)

작성일 2022-12-13

조회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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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딸이랑 함께 사는데 이혼을 한지 얼마 안 돼서 그런지 이유는 알 수 없는데 남편이 집에 먹을 것을 사다줍니다. 만나는 여자도 있는데 이해가 안 되네요.

 

A.

남편은 중증심리장애인 관계중독입니다. 그런 상태에서 이혼을 하게 되면 아내는 남편만 나타나지 않으면 힘들지 않게 됩니다.

 

남편이 봤을 때 아직 아내가 무너진 상태가 아니고 어떻게든 아이를 케어하고 있으니 무한책임이 작용하면서 자신이 보호하고 지켜야 할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또는 전처에게 다른 남자가 생겨서 자신의 딸에게 문제가 발생할 것을 걱정합니다.

 

이혼하기 전에는 신경도 안 쓰다가 이혼하고 나서 신경을 쓰는 사람도 있고, 이혼하고 나서 관계를 끊는 사람도 있습니다.

 

전남편은 전처와 아이들이 스트레스로 인식되면 끊어 버립니다. 그런데 전처와 아이들이 스트레스로 인식이 되지 않으면 자신도 모르게 자꾸 무엇인가를 하게 됩니다.

 

전남편이 찾아 왔을 때 스트레스를 주면 다시는 안 찾아 올 수 있습니다. 상간녀와 살기 위해서 이혼한 것이 아니라 본인이 더 이상 스트레스 받지 않기 위해서 이혼한 것뿐입니다.

 

만나는 여자가 있는데도 집에 먹을 것을 갖다 주는 것은 그저 전처와 자식이 스트레스를 주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왜 하는지는 본인도 모른 채 그냥 하고 있는 행동들입니다.

 

남편은 중증심리장애인 관계중독이지만, 스트레스를 주지만 않는다면 전처와 아이들은 아직 자신이 보호해야 하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전처에게 남자가 생겨서 그 남자가 보호해준다고 하면 관계를 끊어 버립니다.

 

이때 주의할 점은 회원님의 외상트라우마가 치료되지 않은 상태에서 다른 남자를 만나게 되면 아무리 미혼을 만나더라도 회원님에게는 상간녀의 심리가 작용하게 되고 회원님의 인생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인생까지도 모두 무너지게 됩니다.

 

남편이 만나는 여자가 있더라도 전처의 집에 먹을 것을 챙겨주는 이유는 전처와 아이들이 스트레스로 인식되지 않기 때문에 두 집 살림을 하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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