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남편이 성매매업소에 중독된 것 같습니다.
A.
남편이 어쩌다가 성매매업소에 가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 자신 스스로 심리문제를 만들게 됩니다. 이 경우일 경우는 관계중독이라고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성매매업소에 반복적으로 주기적으로 가고 있다고 하면 섹스중독 또는 중증심리장애인 관계중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만일 관계중독이라면 성매매업소에 중독된 것이 아니라 성매매업소의 여성인 인간관계에 중독되어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관계중독의 개념에서 볼 때는 직장동료나 지인과 외도를 하는 것과 비교하면, 관계중독인 남편의 입장에서는 성매매업소에 있는 여성이냐, 직장에서 만나 여성이냐의 차이일 뿐입니다.
성매매업소에 반복적으로 주기적으로 다닌다면 성매매업소에 중독된 것이 아니라 관계중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