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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외도] 외도 후 돌아온 아내가 상간남에 대한 마음이 아직도 있다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작성자 외도테라피(ip:)

작성일 2022-12-02

조회 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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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Q. 외도 후 돌아온 아내가 상간남에 대한 마음이 아직도 있다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현재 아내가 돌아왔다는 것은 아내의 몸만 돌아왔을 뿐, 중증심리장애인 관계중독은 치료되지 않았습니다.

 

아내외도는 중증심리장애인 관계중독(관심중독)이 원인이고, 아내는 상간남의 관심에 중독된 것입니다. 이때 상간남의 관심과 함께 성은 그저 따라간 것일 뿐 섹스를 즐기는 것과는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다만 아내의 관심중독은 외도기간, 상간남의 숫자, 성적관심 등에 따라서 악화되는 정도의 차이가 큽니다.

 

또한 상간남의 경우는 중증심리장애인 관계중독(반응중독)으로서 여성의 반응에 중독되었습니다. 즉, 아내의 말, 표정, 행동을 반응으로 인식하면서 중독된 것입니다.

 

결국 아내든 상간남이든 중증심리장애인 관계중독이지만, 아내의 경우는 관심중독이고, 상간남은 반응중독입니다.

 

아내가 외도를 들킨 후 집으로 돌아와 집에 신경을 쓰고 평소와 같이 잘 지낸다고 하지만, 아내의 관계중독(관심중독)이 치료된 것은 아닙니다. 아직 관심중독이 작용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아내가 자녀들에게 관심을 받는 것으로 전환했다거나, 외상트라우마가 발생한 남편이지만 아내자신을 공격하는 것이 아니라 아내를 살피고 신경을 쓰는 것을 마치 관심을 주는 것으로 느껴지면, 관계중독이 잠시 멈춰있게 됩니다.

 

결국 아내의 몸은 가정으로 돌아왔지만, 중증심리장애인 관계중독이 치료된 것은 아닙니다.

 

이때 심각한 문제는 외상트라우마가 발생한 후 악화되고 있는 남편입니다.

 

아내외도를 알게 되면 남편에게는 외상트라우마가 발생하게 되고, 아내가 다시 외도를 할까 신경을 쓰게 됩니다. 만일 아내에게 외도를 추궁하거나 과거의 아내외도에 대한 이야기, 상간남에 대한 이야기를 하게 되면, 아내는 남편이 주는 관심이 자신을 위한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게 되면서 관계중독이 다시 작용하게 되어 외도가 재발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지게 됩니다.

 

따라서 남편의 외상트라우마가 작용되어서는 안 됩니다. 그러나 외상트라우마는 그냥 덮어놓는다고 치료되고 회복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현재 남편이든 아내든 핵폭탄을 하나씩 갖고서 살고 있는 것과 같습니다.

 

아내가 자신의 감정을 속이지 않고 아직 상간남에 대한 마음이 있다고 말하는 것은 아내의 관계중독이 심각하게 악화되지 않은 것입니다.

 

만일 아내의 관계중독이 매우 악화되면, 자신의 감정을 속이거나 기억나지 않게 됩니다.

 

따라서 지금은 아내와 함께 회복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기회가 있습니다.

 

다만 아내에게만 아내자신의 관계중독을 치료할 것을 강요해서는 안 됩니다. 남편자신의 외상트라우마부터 치료를 하여 안정을 찾고, 이 모습을 보면서 아내자신도 치료하여 회복하고 싶어지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또한 남편은 아내와 함께 치료하면 좋겠지만, 아내가 치료를 거부 또는 회피하더라도 무조건 남편자신은 KIP마음치료(자가치료법)를 시작하여 남편자신의 외상트라우마부터 먼저 치료한 후에 아내가 스스로 자신의 관계중독을 치료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드는 것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현재 아내는 몸만 돌아온 상태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마음에서는 심리습관문제(중증심리장애인 관계중독)가 지속적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아내가 남편이나 자녀들에게 관심을 느껴지지 않게 되면, 관계중독이 악화되면서 아내외도가 재발될 수 있다는 것도 알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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