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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남편외도] 남편이 40년이 지나도록 돌아오지 않아 포기상태입니다.

작성자 외도테라피(ip:)

작성일 2022-12-01

조회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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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Q. 남편이 40년이 지나도 돌아오지 않네요. 이제는 포기상태입니다.

 

A. 

남편외도가 발생한 것이 10년 전이든, 40년 전이든 기간이 중요하지 않습니다.

 

남편이 40년 전에 중증심리장애인 관계중독이 발생했습니다. 이후 몸은 집에 돌아와 있더라도 관계중독은 치료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외도는 계속 반복될 수 있습니다.

 

아내에게는 외상트라우마가 발생한 후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커져갑니다. ‘시간이 지나면 돌아오겠지, 언젠가는 정신차리겠지’ 라고 하면서 40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습니다.

 

그러나 아내의외상트라우마가 커져 있는 상태라면 절대 관계중독에 있는 남편은 자신을 치료할 기회조차 갖지 못하게 됩니다. 아내의 외상트라우마가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커져 있기 때문에 관계중독에 있는 남편은 집으로 돌아갈 생각을 하지 않게 됩니다. 설령 집에 들어올지라도 작은 스트레스에도 관계중독이 작용하면서 외도는 반복됩니다.

 

남편의 중증심리장애인 관계중독이 오래 전에 발생이 됐는데, 아내가 무작정 기다린다고 해서 돌아오는 것이 아닙니다. 남편의 관계중독이 치료되지 않으면 기다릴 이유도 없습니다. 더욱이 그 오랜 시간동안 자신의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하지 않은 채 점점 악화된 상태입니다.

 

이제 아이들도 분가하고 아내가 몰입할 대상이 사라진다면 어떻게 될까요?

 

‘난 할 만큼 했어.’라는 생각이 들면서 포기하게 됩니다. 지금 포기한다고 하지만 이미 예전에 포기한 상태로 40년을 살아온 것뿐입니다.

 

‘이제 포기 할 때가 됐어.’라고 생각하는 것은 아내가 자기합리화를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자신의 인생을 포기해서는 안 됩니다. 나이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지금이라도 자신의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해서 회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래야지만 자신이 살아온 모든 인생이 행복으로 변하게 되고, 앞으로 살아갈 인생도 행복하게 됩니다다.

 

따라서 우선 아내는 자신을 치료해서 행복하게 바꿔 놓고 난 다음에 중증심리장애인 관계중독에 있는 남편에게 당당하게 이야기할 수 있어야 합니다. 남편이 기회를 잡지 않더라도 아내는 자신의 인생을 회복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능력을 만들었기 때문에 전혀 흔들림이 없습니다.

 

지금 포기한다면 남편을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까지 살아오고 앞으로 살아갈 자신의 인생을 포기하는 것입니다.

 

40년 전에 이미 자신의 인생을 포기해왔던 것입니다.그 동안 행복을 위하여 무엇을 했던, 하지 않았던 자신의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하지 않은 채 악화시켰기 때문에 예전으로 돌아가지 못한 채 살아온 것입니다.

 

지금까지 잘 살아오고, 앞으로 잘 살아갈 수 있는 인생의 행복을 포기해서는 안 됩니다. 자신이 치료하고 회복한 후 남편에게 최소한 한 번의 기회는 줘야 합니다. 지난 40년 동안 남편에게 돌아올 기회를 한 번도 준 적이 없기 때문에 남편이 돌아오지 못한 것입니다.

 

그렇다고 아내가 잘못 살아온 것은 아닙니다. 외도의 원인과 본질을 전혀 모른 채 살았기 때문에 자녀들을 키우면서 열심히 살아 온 것입니다.

 

따라서 회원님 자신이 회복되지 않으면 자신의 인생을 스스로 포기하는 것과 같은 결과를 초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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