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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외도] 아내가 44살인데, 70대의 상간남과 외도를 했으며, 상간남소송을 했지만 너무 힘듭니다.

작성자 외도테라피(ip:)

작성일 2022-11-17

조회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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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Q. 저는 올해 마흔 넷이고, 집사람도 동갑입니다. 그런데 얼마 전 집사람의 외도 사실을 알게 되었고, 정말 죽을 것 같이 힘든 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일단 상간남소송을 진행했습니다. 집사람과는 3개월 전부터 만나고 있었습니다. 충격적인 것은 그 상간남이 70세 라는 것입니다. 도대체 어떻게 해야 좋을지 수 만 가지 생각이 들며 고통스럽습니다. 집사람은 마음 편하게 쉴 수 있는 곳이 필요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도무지 이해가 가지를 않습니다.

 

A.

아내외도에 의해 남편은 외상트라우마의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이때 남편의 외상트라우마는 아내의 성(性)을 상간남에게 빼앗기고 남편자신의 모든 가치가 붕괴되었기 때문에 엄청난 고통을 받게 됩니다.

 

배우자의 외도에서 남편의 외상트라우마와 아내의 외상트라우마는 완전히 다릅니다.

 

남편외도일 때 아내의 외상트라우마는 사랑과 행복이 모두 파괴된 것 같은 생각을 갖게 만듭니다. 반면 아내외도일 때 남편의 외상트라우마는 성(性)의 가치가 모두 파괴된 것 같은 생각을 갖게 만듭니다.

 

이렇게 남편의 입장에서는 44세의 아내가 70세의 늙은이와 어떻게 섹스를 즐기느냐는 관점에서 생각하기 때문에, 아내가 ‘쉴 곳이 필요했다.’는 말 자체가 이해되지 않는 것입니다. 그러나 아내가 말하는 ‘쉴 곳’은 관심을 받는 대상이 필요했다는 뜻입니다.

 

현재 아내에게는 중증심리장애인 관계중독(관심중독)이 발생했는데, 이 관계중독이 지금의 상간남에 의하여 발생한 것인지, 이전에 발생되어 왔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만일 지금의 상간남을 만나기 전부터 관계중독이 발생된 채로 지속되어 왔다면 지금 아내의 관계중독이 많이 악화되었을 것입니다.

 

이때 남편이 알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첫 번째, 아내는 현재 관심에 중독되어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관심을 주는 대상이 누구냐는 것은 전혀 중요하지 않습니다. 관심만 받을 수 있다면 상대남성에게 몸과 마음을 다 내어주는 것이 관심중독입니다. 즉, 아내는 섹스를 즐기고자 상간남을 만나는 것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정상심리의 아내였다면, 70세의 노인에게 관심을 받는 것은 있을 수 없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현재 아내는 중증심리장애(심리장애 2개)가 발생했고, 관심에 중독되어 모든 것을 파괴하는 심리질병이 발생한 상태입니다.

 

두 번째, 아내외도를 알게 된 남편자신에게 매우 강력한 외상트라우마가 발생했습니다. 이 상태에서는 그 무엇을 하더라도 남편자신의 외상트라우마가 점점 악화되고, 아내에게 무엇인가를 표현할수록 아내의 관계중독도 악화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아내에게 어떠한 것도 하지 않는 것이 상책입니다.

 

현재로서 가장 중요한 것은 KIP마음치료를 시작하여 남편자신의 외상트라우마부터 치료하는 것입니다.

 

남편의 외상트라우마가 치료되지 않는 이상은 계속 악화되면서, 남편자신이 감당할 수 없게 되면 모든 것을 파괴하게 됩니다. 그래서 결국에는 아내를 버려야지만 남편자신이 살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아내를 버리게 되면 아내로 인하여 발생한 외상트라우마로 인하여 남편자신의 인생도 모두 파괴됩니다.

 

따라서 현재의 상황에서 아내외도에 대하여 대처 또는 대응하려고 한다거나, 아내와 이혼을 하려고 하기 전에 우선적으로 남편자신의 외상트라우마부터 치료하시기 바랍니다. 그런 후 아내에게도 치료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상간남소송은 당연히 해야만 합니다. 상간남은 아내, 남편, 자녀들, 가정을 파괴한 사람이기 때문에 그 대가를 반드시 치러야만 합니다.

 

상간남소송을 할 때는 남편자신이 먼저 치료부터 시작 한 후에 하는 것이 순서이지만, 이미 상간남소송을 시작했다면 소송결과의 판결문이 나올 때까지 끝까지 진행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재판도중에 합의를 하면 1,000만원의 합의금을 받을 수 있지만, 소송결과에 의한 100만원을 받게 될 수도 있는데, 돈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누구든 열람할 수 있도록 상간남을 판결문에 남기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원래는 남편이 KIP마음치료를 시작하여 남편자신부터 먼저 치료하고, 아내에게 치료기회를 준 후, 사회적으로 상간남을 매장시킬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상간남소송입니다. 그러나 이미 상간남소송을 시작했다면 중간에 합의하는 것으로 끝나서는 절대 안 됩니다. 또한 상간남소송 중에도 아내가 계속 상간남을 만나고 있다면 추가적으로 소송을 해야 합니다. 이런 식으로 아내와 연결되어 있는 남자들은 모조리 상간남소송을 해야 합니다.

 

이 모든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남편자신의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하는 것입니다.

 

만약 남편자신의 외상트라우마가 치료되지 않으면, 상간남소송은 결국 아내를 팔아 돈을 버는 것일 뿐입니다. 또한 아내를 버리고 이혼을 위한 과정이 될 뿐입니다. 결국 남편자신의 외상트라우마가 치료되지 않으면 남편자신, 아내, 자녀들, 가정이 모두 파괴되어 남편은 파멸의 인생을 살게 됩니다.

 

그래서 남편은 KIP마음치료를 시작하여 남편자신의 외사트라우마부터 치료해 놓아야만 아내에게 돌아올 수 있는 기회와 회복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줄 수 있으며, 부부가 다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기회가 생깁니다.

 

사람들은 ‘아내가 외도했는데 어떻게 데리고 사느냐.’고 말합니다. 그러나 아내는 남편이 데리고 사는 존재가 아닙니다. 부부관계로 살다보면 아내에게 허물이 있더라도 그것을 어떻게든 해결하고 회복하여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한 존재입니다. 이러한 마음을 파괴하는 것이 중증심리장애인 관계중독입니다. 또한 관계중독보다 더욱 강력한 파괴력을 갖고 있는 것이 외상트라우마입니다.

 

따라서 남편자신의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하는 것이 가장 우선이고, 아내에게 치료기회를 주어서 아내가 스스로 자신의 관계중독을 치료하는 것이 다음이며, 상간남소송을 하는 것이 그 다음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남편자신, 아내, 자녀들, 가정은 모두 파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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