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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외도] 남편이 외도를 했는데, 분노로 힘이 듭니다. 이혼하는 것이 해답일까요?

작성자 외도테라피(ip:)

작성일 2022-11-11

조회 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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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Q. 남편외도로 외상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분노로 인한 생각과 마음이 많이 힘듭니다. 남편은 처음 외도를 들켰을 때는 이혼한다고 하더니 지금은 이혼을 안 하겠다고 합니다. 이대로 사는 게 맞는 건지, 이혼을 하는 게 맞는 건지. 제 마음이 괴로워서 이혼을 하고 싶은데 어떤 게 답일까요?

 

A. 

남편외도로 인해서 회원님에게 외상트라우마가 발생해서 분노를 했더니 남편이 스트레스를 못 견뎌서 이혼하자고 말하는 것입니다. 매우 힘들고 고통스럽지만 일단 버티고 있는 중입니다.

 

회원님이 더 이상 스트레스를 주지 않으니 이혼의 이야기를 잊은 것뿐입니다.관계중독에 있는 사람들의 특징은 스트레스를 받지 않으면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생활합니다.

 

회원님의 입장에서는 남편과 함께 살아야 되는지, 이혼을 해야 되는지 고민이 됩니다.

 

우선은 회원님에게 외상트라우마가 발생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외상트라우마가 치료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무엇을 하든, 어떤 생각을 하든 외상트라우마는 점점 커집니다.

 

또한 남편은 중증심리장애인 관계중독이 치료된 상태가 아닙니다. 그런데 이혼을 하게 되면 회원님도 남편도 치료할 기회조차 사라지게 됩니다.

 

함께 행복의 길로 가려면 어떻게 하면 좋을지 생각해 볼 필요성이 있습니다.

 

지금 회원님은 외상트라우마가 회원님 자신을 가만히 두고 있지 않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선적으로 회원님에게 발생한 외상트라우마부터 치료해야 합니다. 그렇게 회원님 자신을 회복을 해 놓고 남편에게 치료기회를 주어야 합니다.

 

남편이 자신의 관계중독을 치료하겠다고 하면 함께 치료 후 회복하고, 함께 행복한 인생으로 살면 됩니다. 그런데 만약 남편이 치료를 거부하더라도 최소한 회원님 자신의 행복한 인생, 아이들의 행복한 인생은 회원님이 지키면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회원님의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하고 회복하여 행복능력이 만들어졌을 때, 이혼에 대하여 생각하고 판단하고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혼이든 소송이든 그때 결정하더라도 절대 늦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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