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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외도] 아내(51세)가 부부관계를 거부하고, 밖에서 이혼한 사람들과 만나면서 야한 옷만 입습니다.

작성자 외도테라피(ip:)

작성일 2022-10-24

조회 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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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Q. 51세인 아내가 외도를 하는 것 같습니다. 부부관계를 절대 하지 않으려 하면서 외모에 신경을 쓰고 밖에서 있는 시간이 많아졌으며 속옷은 매우 야해졌고, 미니스커트에 가슴이 드러나는 옷만 입습니다. 이혼한 친구들과 어울려서 남자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아무리 정신 차리라 해도 아내는 오히려 불같이 화만 냅니다.

 

A. 

“아내가 외도를 하는 것 같습니다”라고 하셨습니다. 아내가 외도를 하고 있을 수도 있고, 하고 있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다만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아내는 중증심리장애인 관계중독이 이미 발생된 상태라는 것입니다. 이는 아내가 이혼한 친구들이 되었든, 같이 만나고 있는 남자들이 되었든, SNS 등 누가 될지는 모르지만 누군가의 관심에 중독되었다는 것입니다.

 

아내에게 관심중독이 발생이 되었다고 해서 외도한다고 단정할 수 없습니다. 특히 부부관계를 않는다고 해서 외도한다고 할 수도 없습니다. 외도가 아닌 다른 것에 관심이 있을 경우에도 부부관계를 생각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내에게 관심이라는 것이 관계중독자의 반응에 중독되어 서로를 이용하기 위해 이성을 만나서 외도하는 것일 수도 있지만, 공부나 취미를 같이 하는 사람들에게 중독되어 공부가 재미있고 이렇게 공부를 하러 갈 때 화려하게 옷을 입는 것에 대해 반응이 좋아 외모에 신경을 쓰고 꾸미는 것이 될 수도 있습니다. 또는 이혼한 친구들과 함께하는 모임에 참여해서 받는 반응과 관심에 자신을 꾸미려고 노력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 나이가 있고, 이혼을 하고, 남자들과 연결되어 있으면 성에 반응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외형적인 것뿐만 아니라 내형적인 것도 신경을 많이 쓰게 됩니다.

 

결국 공부에 몰입이 되었든, 취미활동에 몰입이 되었든 어딘가에 몰입이 되고, 함께하는 이혼한 친구들이든, 이혼한 친구들과 같이 어울리는 남자들이든 그들이 주는 관심에 아내자신도 모르게 중독됩니다.

 

외도의 경우에는 한명의 관심에 중독되는 반면, 모임이나 취미활동의 경우 여러 명의 관심에 중독이 되다보니 남들보다 더 잘 보여서 관심을 받고자 자신을 더욱 꾸미고 노출하게 됩니다.

 

화려해질수록, 노출이 심할수록 더욱 관심을 받게 되기 때문에 점점 더 과감해집니다. 관심을 주는 사람들이 밖에 있기에 외부활동도 많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현상이 관심중독이 발생했을 때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이때 아내가 관심중독이기는 하지만 외도라고 단정해 말할 수는 없습니다. 어쩌면 외도가 아닐 가능성도 있기 때문입니다.

 

아내의 화려해지고 노출이 많아진 겉모습, 밖에 있는 시간이 많아진 것, 이혼한 친구들과 어울려 남자들을 만난다고 해서 외도라고 결론지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공부든 취미든 무엇인가 몰입되어 있는 것을 함께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는 것에 중독되어 있을 수 있는데, 이는 외도가 아닙니다. 다만 그들 중에 유독 특별한 한 사람에게 관심을 받는 경우에는 외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현재 아내는 중증심리장애인 관심중독이 이미 발생되었고, 외도를 했다 안 했다 단정할 수는 없지만 외도가 발생할 수 있는 환경 속에 있습니다.

 

아내는 현재 관심중독이 발생이 되어 누군가의 관심을 받으며 그 곳에서 자신의 삶의 낙을 갖고 살아가고 있고, 남편과 자녀에게는 관심이 별로 없습니다.

 

남편의 입장에서는 아내의 행동이 외도하는 것 같고, 아내가 미친 것 같아 보입니다. 그래서 아내에게 옷에 대해 지적하고, 정신을 차리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아내의 입장에서는 밖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데, 집에서는 자신에게 지적하고 정신을 차리라는 이야기를 합니다. 아내는 남편에 대하여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못하게 하고 방해하는 사람으로 생각하게 됩니다. 지적하는 남편에게 그동안 열심히 살아온 자신의 이야기를 하면서 즐기지 못하게 하는 남편에게 화를 내고 신경질을 내며 짜증을 냅니다. 이러한 모습은 관심중독이 점점 악화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관심중독이 점점 악화되면, 남편이 하는 말 한마디에 히스테리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외도를 하고 있지 않다고 하더라도 관심중독이 악화되면 작은 스트레스와 상처에도 이성을 잃고 분노하는 히스테리가 나타나게 됩니다. 이성을 잃었을 때 어떤 일이 벌어질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사건, 사고, 범죄가 이때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남편은 아내가 중증심리장애인 관심중독으로 부부관계도 안 하려고 하고, 외모에 신경을 쓰고, 밖에서 있는 시간이 많아지는 등의 모습이 나타났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관심에 중독이 되었다고 외도인지 아닌지는 정확하게 알 수 없지만, 아내가 외도를 한다고 의심하는 순간 남편에게는 외상트라우마가 발생합니다.

 

외상트라우마가 발생된 남편이 관심중독인 아내에게 무엇인가를 하면 할수록 아내의 관심중독은 점점 악화되고, 남편의 외상트라우마도 악화됩니다. 특히 아내는 밖에서 관심을 받고 있는 반면 집에서는 지적하게 되면 남편은 자신에게 상처를 주는 사람이기 때문에 밖에서 관심을 더 받으려고 하면서 관심중독이 악화됩니다.

 

남편은 제일 먼저 아내가 중증심리장애인 관계중독이 매우 악화되어 가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아내의 외도를 의심하면서 자신에게 외상트라우마가 발생했다는 것도 알아야 합니다.

 

따라서 지금은 아내에게 어떠한 것도 하지 말고, 아내에게 스트레스 또는 상처를 주는 말을 하지 말고, 남편자신의 외상트라우마부터 치료해야 합니다. 그런 후 남편자신과 자녀를 보호해야만 합니다. 남편이 치료해서 회복한 후 안정이 되었을 때, 아내에게 편안하게 이야기를 하면서 치료기회를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내가 외도가 아닐 수도 있지만 설령 외도일지라도 아내에게 한 번이라도 아내자신의 관계중독을 치료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야 합니다.

 

남편자신의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하지 않은 채 무엇인가를 하면 할수록 아내의 관계중독을 빠르게 악화시키면서 남편자신의 외상트라우마도 빠르게 악화되면서 결국에는 부부관계가 파국을 맞게 되면서 남편, 아내, 자녀 모두 불행 또는 파멸될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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