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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외도] 남편외도의 증거를 내밀어도 오리발을 내밀면서 아내를 탓하기만 하고 가출을 반복합니다.

작성자 외도테라피(ip:)

작성일 2022-10-21

조회 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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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Q. 남편이 바람 난 것 같은 여러 가지 증거가 나왔는데도 남편은 끝까지 발뺌을 하고 아내인 저를 원망합니다. 회사의 경리 아줌마와 외도 사이였던 것 같은데, 저 때문에 그 여자와의 관계가 끊어 졌다고 저와 엄청 싸우고 두 달 동안 가출했다가 며칠 전에 집에 들어왔습니다.

 

A. 

바람이 아니라 외도입니다. 바람이라는 말은 외도를 하는 사람들이 스쳐지나가는 아무것도 아니라고 변명하기 위해서 만든 말입니다.

 

그래서 외도상담이 되었든 어디서든 바람이라는 말을 사용하고 있다면, 그 당사자가 외도와 관련이 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따라서 절대 바람이라는 용어를 써서는 안 됩니다. 관계중독자들을 합리화시켜주고 정당화시켜주는 용어이기 때문입니다.

 

남편이 외도했다는 증거가 나왔다면, 남편은 중증심리장애인 관계중독이라는 것을 먼저 생각해야 합니다.

 

남편의 관계중독은 인식장애와 표현장애를 동반합니다. 인식장애는 분노조절장애와 같이 나타나고, 표현장애는 중독증과 생각의 의식장애가 함께 나타납니다.

 

남편이 외도가 발각되었을 때 잘못했다고 비는 남편도 있고, 적반하장으로 화를 내는 남편도 있으며, 집을 나가는 남편도 있습니다. 이 모두가 관계중독으로 나타나는 현상일 뿐입니다.

 

이때 회원님이 알아야 하는 것은 관계중독이 급성 중증심리장애라는 것입니다. 천천히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어느 날 갑자기 급성으로 발생한다는 것입니다.

 

남편은 관계중독으로 인식장애가 발생한 상태이기 때문에 스트레스라고 느끼면 죽을 것 같은 고통을 느끼기 때문에 이 스트레스를 피하거나 멈추도록 하기 위해서 표현합니다. 그래서 대부분들이 싸우고 던지고 피하게 되고, 계속 반복하면서 싸우게 됩니다.

 

계속 싸우다가 못 견디겠으면 집을 나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집을 나갔다가 그 스트레스를 잊어버리면 다시 집에 들어옵니다. 그러다 또 싸우면 또 집을 나갑니다. 이는 모두가 인식장애이기 때문에 작은 스트레스도 강력한 스트레스로 느껴지기 때문에 피하는 것입니다.

 

또한, 관계중독의 대상이 사라졌다고 하면 어떻게 될까요? 즐겁고 재미있는 대상이 사라지면서 스트레스가 발생합니다. 그래서 아내를 탓하기 시작합니다. 생각에도 이미 의식장애가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인간관계에 대한 생각이 모두 왜곡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관계중독이 발생하면 예전에 아내가 알던 그 남편이 아닙니다. 눈빛, 표정, 행동, 말 등이 완전히 다른 사람입니다. 자신을 건드리면 처자식도 공격하는 대상이 됩니다. 관계중독이 발생하기 전에는 그런 남편이 아니었지만, 관계중독이 발생하면 자신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처자식을 대상으로 무조건 피하거나 공격하게 됩니다.

 

남편외도를 알고 나면 아내들은 당연히 외상트라우마의 고통을 겪습니다.그러면 그 고통 속에서 벗어나서 회복하고 싶어서 계속 남편에게 이야기하게 됩니다. 그러면 그럴수록 남편의 관계중독은 악화됩니다. 남편은 자신이 죽어간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아내에게 공격하는 것입니다. 아내의 외상트라우마는 관심이 없습니다. 자신이 너무 힘들기 때문입니다.

 

남편은 급성 중증심리장애인 관계중독에 있기 때문에 매우 위험한 상태입니다. 관계중독은 남편이 스스로 만든 것이 아니라 누군가에 의해서 급성으로 만들어진 것입니다. 그런데 생각에 의식장애가 발생했기 때문에 남편은 미처 생각하지 못합니다.

 

아내는 자신에게 외상트라우마가 발생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아내 스스로 어찌 하지 못하는 매우 강력한 상처가 작용하고 있습니다.

 

남편과 싸우면 싸울수록 남편의 관계중독은 더욱 악화되고, 아내의 외상트라우마도 매우 악화되게 됩니다. 그래서 일단 싸우는 것을 멈춰야 합니다.

 

싸움을 멈춘 후 아내는 자신의 외상트라우마부터 치료해야 합니다.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하고 회복해놓고 나서 아내 자신과 자녀들을 보호해야 합니다. 그런 후에 남편을 어떻게 해야 할지 생각하셔야 합니다.

 

아내 자신의 외상트라우마가 치료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무엇을 하더라도 그것은 해결방법이 아닙니다. 무조건 남편의 관계중독을 악화시키고 아내의 외상트라우마를 악화시키는 것일 뿐입니다.

 

따라서 지금 싸우는 것을 멈추고 우선 아내 자신의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하고 회복시켜야 합니다. 그래야지만 궁극으로 남편과의 관계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올바르게 결정할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됩니다.

 

지금은 남편에게 아무리 추궁을 해봤자 남편의 관계중독은 더욱 악화됩니다.관계중독으로 발생하는 외도는 관계중독이 치료되지 않는 이상 계속해서 반복적으로 재발하게 됩니다. 그러면 관계중독이 더욱 악화되면서 결국 부부관계는 끝을 향해서 가게 됩니다.

 

부부관계가 끝을 향해갈 때, 아내와 자녀들은 어떻게 되고 있을까요?

 

현재 자녀들이 방치된 상태입니다. 남편은 관계중독이 치료되지 않았고, 아내는 외상트라우마가 치료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일단은 최우선적으로 아내라도 먼저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하여 회복해서 자녀들을 보호해야 합니다.

 

그런 후에 남편의 외도에 대해서 어떻게 대처하고 어떻게 해결해 나갈 것인가 생각해도 결코 늦지 않습니다.

 

관계중독은 발생하지 않으면 외도가 없겠지만, 관계중독이 발생하면 외도는 계속 재발될 수밖에 없습니다. 관계중독이 치료되기 전까지는 죽는 날까지 외도가 재발하면서 살아갑니다.

 

아내는 빨리 정신을 차리지 못하면 아내뿐만 아니라 자녀들의 인생도 함께 무너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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