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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외도] 아내외도로 소송중인데, 5년을 속이면서 현모양처인척 살았던 아내가 이해되지 않습니다.

작성자 외도테라피(ip:)

작성일 2022-10-21

조회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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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Q. 아내외도로 상간남소송과 이혼소송을 하고 있습니다. 자신은 현모양처라고 생각하면서 잘 살았던 아내가 다른 남자와 섹스하면서 5년동안 저를 속이며 살았는데, 도대체 아내의 본래 모습은 무엇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렇게 집과 아이들을 위했던 아내는 온데간데없고 섹스에 미쳐있는 모습을 보니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A.

지금 남편의 경우에는 아내에 대하여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되고, 아내외도를 알게 되었을 때 폭언이나 분노를 하지는 않은 듯합니다.

 

과거의 아내모습과 현재의 아내모습 그리고 아내의 변화되는 모습에서 남편자신이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고민하고 있다면, 남편은 아직 이성통제를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럴 때는 아내에게 외도하는 것을 남편이 알고 있다고 이야기하지 않았을 수도 있고, 아내의 외도에 대한 원인 그리고 이해를 하고 싶을 수도 있습니다.

 

아내의 외도를 알고 난 후 아내에게 분노하면서 폭언과 폭력을 했다면, 이성적인 판단을 하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그러나 질문의 내용을 보면 남편은 이성적인 생각을 많이 하고 있는 듯합니다.

 

외도하는 아내는 중증심리장애인 관계중독이고, 다른 남성의 관심에 중독되어 아내자신도 모르게 외도에 빠져들게 됩니다. 아내는 심리 2개가 장애가 발생된 중증심리장애이고, 관계중독이라는 관심중독이 발생된 상태입니다.

 

아내의 관심중독은 인간관계를 파괴하는 심리질병으로서 제일 우선으로 부부관계를 파괴하고, 관계중독이 점점 악화되면 부모자식관계 즉 자녀와의 인간관계도 파괴합니다. 이후 가족관계, 기존의 모든 인간관계를 스스로가 파괴합니다. 이렇게 모든 인간관계를 파괴해야지만 즐겁게 살아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남편의 입장에서는 아내의 외도를 의심하거나 알게 되었을 때, 외상트라우마가 발생합니다. 남편에게 외상트라우마는 자신의 인생전체가 스트레스이기 때문에 매우 강력한 스트레스의 고통을 느낍니다. 그러다보니 정신이 하나도 없습니다.

 

아내외도가 왜 생겼는지도 모르겠고, 억울하고 분하고, 한편으로는 왜 이렇게 되었지 하며 자책하기도 합니다. 또는 아내에게 원망하며 분노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다양한 현상이 나타나는 것은 남편자신에게 외상트라우가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남편은 아내에 대하여 현모양처라 생각했고, 아내가 남편이나 아이들에게 잘하며 살아왔었는데, 어떻게 아내가 외도하고 다른 남성과 성관계를 하며 즐거워하고, 그것도 5년 동안이나 속이면서 외도를 했는지 도저히 이해할 수 없습니다. 이는 남편이 아내의 관계중독이 발생하는 원리를 전혀 모르기 때문입니다.

 

아내에게 관계중독이 발생되면 관심을 주는 남성에게 반응하게 됩니다. 아내가 상대남성에게 말, 표정, 행동으로 반응하고, 상대남성은 관심을 주게 되면서 성이 자연스럽게 따라갑니다. 관계중독인 남성들이 원하는 것은 상대여성의 말과 행동을 성적반응으로 인식되기 때문에 성적반응을 항상 기대합니다. 그래서 아내는 상대남성의 관심을 받기 위해 상대남성에게 반응하게 됩니다. 이는 아내자신도 모르게 그렇게 됩니다. 이러한 관계중독이 5년을 지속한 것입니다.

 

다만 아내가 집에 갔을 경우에는 남편이 있고 자녀가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집에서는 관계중독이 작용하지 않습니다. 즉 남편이나 자녀의 관심이 필요 없는 것입니다. 지금처럼 편하게 살고 있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때 남편이나 자녀가 외도사실을 알면 안 되기 때문에 마치 속이면서 살아온 것이 되어 버립니다.

 

남편은 아내가 예전과는 다르게 느껴집니다. 당연히 예전의 건강한 심리로 살때와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아내외도 이전에 남편이 아내에 대해 관심을 갖고 대화가 많았다면, 아내가 외도할 일이 없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남편이 이것저것 하느냐 바쁘고, 처자식을 위해 일에 집중하고 있다 보니 아내는 당연히 현모양처로 잘 살아가고 있을 것이라 생각하면서 아내에게는 거의 관심을 두지 않았고, 5년 동안 아내가 무엇을 하고 다녔는지 관심을 갖지 않았는데, 이제야 아내외도를 알게 되면서 아내에게 관심을 갖게 된 것입니다.

 

아내의 외도로 외상트라우마가 발생한 남편은 그동안의 아내가 한 모든 것이 부정화됩니다. 그래서 모든 것이 가식으로 느껴지고 아내와 함께 한 모든 것이 스트레스입니다.

 

외상트라우마는 그동안 살아온 날들이 모두 부정화합니다. 그래서 고통스럽습니다. 가정을 위하고 남편과 자녀를 위하던 아내는 온데간데없습니다. 아내는 이미 인간관계를 파괴하는 심리질병이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이제 남편이 외도를 알게 되니 아내는 집에서도 관계중독이 작용합니다. 남편은 못 견디게 되고, 그 모습을 보는 아내는 관계중독이 점점 더 악화됩니다. 남편의 외상트라우마로 인하여 아내는 관계중독이 점점 더 악화되고, 남편은 아내의 관계중독이 악화되는 것을 보면서 점점 외상트라우마가 악화됩니다.

 

이렇게 남편과 아내가 서로가 악화되면서 너무 힘들어지게 되면 결국은 이혼을 결정하게 됩니다.

 

현재 이혼소송을 하고 있습니다. 이혼소송을 한다는 것은 부부관계를 끝내고자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남편은 아내가 예전에 현모양처였다는 것, 예전에 정말 잘 하던 아내였는데 왜 이렇게 변했는지를 생각합니다. 이미 부부관계를 끝내려고 이혼소송을 하고 있으면 과거에 대하여 이렇다 저렇다 생각하지 않고 이혼하면 되는데, 아내에 대해서 이런저런 생각을 한다는 것은 아직은 회복하고 싶은 마음이 작용하는 것입니다. 비록 이혼소송중이지만 회복하고자 하는 마음이 남아 있습니다. 그러나 회복하는 방법을 모르니 더욱 힘들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혼소송을 진행하고 있으면 소송하는 동안 강력한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서 아내의 관계중독은 점점 더 악화되고, 남편도 이혼소송을 하면서 알고 싶지 않은 아내의 모습들을 알게 되면서 외상트라우마가 더욱 악화됩니다. 결국 아내와 연결된 모든 것이 강력한 스트레스가 됩니다. 그래서 이혼소송이 끝난 후, 아내를 머릿속에서 지워야만 남편자신이 그나만 조금이라도 편안해질 수 있게 됩니다.

 

아내는 이혼하고 난 후, 관계중독이 매우 악화되어 있는 이혼녀가 되고, 남편은 이혼하고 난 후에 외상트라우마가 매우 악화되어 있는 이혼남이 됩니다.

 

그러면 자녀들은 어떻게 될까요?

 

중증심리장애인 관계중독이 악화되어 있는 아내가 양육하는 것이 좋을까요? 아니면 외상트라우마가 매우 악화되어 있는 남편이 양육하는 것이 좋을까요?

 

어차피 자녀들은 누가 양육하든 심리가 파괴될 수밖에 없습니다. 즉 자녀를 건강하게 양육할 수 있는 부모가 없습니다. 인간관계를 파괴하는 심리질병이 악화된 엄마, 관계중독보다 더 큰 파괴력을 가진 외상트라우마가 악화된 아빠입니다. 그러다 보니 자녀들의 심리는 파괴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현재 진행 중인 이혼소송을 중단해야 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남편자신과 자녀들의 인생을 생각해야 합니다. 아내는 이미 5년 전에 관계중독이 발생되어 악화되어 있는 상태이기에 남편이 무엇을 하더라도 무조건 악화됩니다. 그래서 아내를 어떻게 해야 할지를 생각하는 것보다는 현재 남편자신에게 발생된 외상트라우마부터 치료하고 행복한 인생으로 전환하고, 자녀들을 건강하게 양육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합니다.

 

이혼을 하는 중이든, 이혼을 했던 관계없이 남편자신이 치료된 후 객관적으로 아내의 관계중독을 보게 되었을 때 아내에게 치료기회를 주면 됩니다. 남편자신이 치료되고 회복되면 이혼을 했든 안 했든 상관없이 아내에게 치료기회를 줄 수 있게 됩니다. 그러나 아내에게 그 어떤 희망도 보이지 않을 경우 치료기회를 주지 않아도 되며, 치료기회를 주고 안 주고 상관없이 남편자신과 자녀들은 행복한 인생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지금은 아내의 중증심리장애인 관계중독을 이해하려 들고, 뭔가를 하려고 할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앞으로 남편자신이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를 생각할 때, 중증심리장애인 관계중독보다 더 강력한 파괴력을 가진 외상트라우마부터 치료해야 합니다. 치료과정에서 남편자신과 자녀들이 회복하게 되고, 함께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이것이 제일 우선입니다. 그 이후에 아내에게 치료기회를 줄지 안 줄지를 결정하면 됩니다.

 

부부가 살아가다 보면 이런저런 일이 발생하고 위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때 어떤 결정을 하느냐에 따라 인생이 결정됩니다. 아내는 아내의 인생을 살고 있고, 남편은 남편의 인생을 살아갑니다. 남편자신의 인생을 먼저 행복하게 회복해 놓게 되면, 아내에게 기회를 줄 수 있게 됩니다.

 

아내가 외도를 했다고 해서 남편자신과 자녀들이 불행한 인생을 살 이유는 없습니다. 그래서 KIP마음치료를 시작하여 남편자신의 외상트라우마부터 치료한 후 회복하는 것이 제일 우선이고, 그래야 자녀들도 회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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