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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외도] 아내외도로 분노와 자책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매일 지옥인데, 어떻게 벗어날 수 있을까요?

작성자 외도테라피(ip:)

작성일 2022-10-18

조회 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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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아내외도로 저는 분노하고 자책하기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일도 싫고 가족도 싫고 모든 것이 다 싫습니다. 살고 싶지 않습니다. 왜 제게 이런 일이 발생했는지 지금도 믿겨지지 않습니다. 눈을 뜨면 온통 아내가 다른 남자들과 성관계하는 환상과 소리 때문에 죽을 것 같습니다. 하루하루가 지옥인데 어떻게 벗어날 수 있을까요?

 

A.

아내가 외도를 했다면, 아내는 중증심리장애인 관계중독(관심중독)이 이미 발생된 상태입니다. 상간남에 의해서 발생된 것인지, 아내자신에 의해서 발생되었는지는 모릅니다.

 

아내의 관계중독은 ‘인간관계(남편, 자녀), 사랑과 행복, 섹스를 모두 파괴하는 심리질병’이 발생했기 때문에 제일 먼저 부부관계를 파괴합니다. 그래서 관계중독은 소중한 인간관계부터 하나씩 파괴시키는 심리질병입니다.

 

아내는 관계중독이 발생된 상태이고, 아내의 외도를 알게 된 남편에게는 외상트라우마가 발생하면서 매우 고통스럽고 죽을 것만 같습니다. 이때 남편의 스트레스는 일반적인 스트레스가 아닙니다. 경험해보지 않은 사람은 알 수 없는 매우 강력한 고통으로서 인간으로 도저히 살아갈 수 없는 고통을 느낍니다.

 

그래서 아내의 외도로 발생한 외상트라우마의 고통을 느끼다보니 아내를 원망하고 탓하고 분노하기도 합니다. 이때 폭언과 폭행을 행하기도 하는데, 하지 말아야 하는 것을 알더라도 통제가 되지 않습니다. 또한 자책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지금의 남편은 아내에게 분노하기도 하고, 자책하기도 합니다. 이는 모두 외상트라우마가 악화되기 때문입니다. 분노 후 자책하는 행동이 계속 반복됩니다. 그러면서 남편자신의 외상트라우마는 점점 악화됩니다.

 

이때 아내는 이미 관계중독이 발생이 된 상태이기 때문에 남편이 분노하고 자책한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닙니다. 그러나 계속 자책과 분노를 반복하면서 남편자신의 외상트라우마는 점점 악화되면서 일도 손에 잡히지 않습니다. 결국 외상트라우마로 인하여 그 동안 처자식을 위해 해왔던 일들도 싫어지게 되고, 아내를 중심으로 이뤄왔던 가정도 싫어지게 됩니다.

 

남편의 외상트라우마는 분노하든 자책하든 점점 악화됩니다. 예전으로 돌아가고 싶기에 자책하는 것이고, 억울하다는 생각에 분노하는 것입니다.

 

도저히 믿겨지지 않고 꿈인지 현실인지 모를 정도인 것은 당연합니다. 살아가면서 아내가 외도할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사는 남편은 없습니다. 이는 남편외도도 마찬가지입니다. 남편이 외도를 할 것이라고 생각하며 사는 아내는 없습니다.

 

이처럼 부부관계는 서로 믿고 신뢰하는 관계이기 때문에 배우자가 외도할 것이라는 생각하지 않고 살아갑니다. 그래서 배우자의 외도를 알게 되면 자신에게 외상트라우마가 발생하게 되는데, 외상트라우마가 발생했다는 것은 그 만큼 배우자를 믿고 신뢰하면서 지금까지 잘 살아왔다는 뜻입니다.

 

그러나 현실에서 배우자의 외도가 발생되면서 지금까지의 믿음이 깨져 버렸습니다. 따라서 남편은 지금까지 아내와 잘 살아왔다는 것이 도저히 믿겨지지 않는 것입니다. 이는 잘 살아왔기에 느끼는 현상입니다.

 

아내외도로 남편에게 발생한 외상트라우마는 강력한 스트레스로 작용하게 되면서 아내와 다른 남자와의 인간관계과 성관계에 대한 환상과 환청에 빠지기도 합니다. 만일 실제로 보고 들었다고 한다면 훨씬 더 강력해집니다. 그래서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아 일상생활이 어렵습니다.

 

그런데 남편이 외상트라우마로 인하여 분노하고 자책하면 할수록 아내의 관계중독도 악화됩니다. 그렇게 되면 아내는 집에 머무를 수 없게 됩니다. 남편이 외상트라우마를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남편자신의 마음이 죽어가고 있기에 남편자신의 외상트라우마부터 치료해야만 합니다. 자신의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해야 죽을 것 같은 고통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이 안정됩니다. 아내가 외도를 하던 하지 않던 관계없이 몸과 마음이 안정됩니다. 그래서 치료가 매우 중요합니다.

 

남편자신의 인생이 파괴되고 있기에 남편자신의 인생부터 살려야 합니다. 자신에게 발생된 외상트라우마부터 치료해서 외상트라우마를 제거시키고 자신의 몸과 마음을 안정시켜 평온하게 만들어 놓는 것이 일순위입니다. 그래야 치료과정에서 아이들을 보호하고 아이들의 불안한 심리가 안정이 되도록 만들 수 있습니다. 그런 후에 외도를 한 아내와의 부부관계를 어떻게 할 것인지 결정해야 합니다.

 

남편자신이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아내가 ‘잘못했다, 미안하다’ 하더라도 자신의 외상트라우마는 악화되고, 아내가 적반하장이어도 외상트라우마는 악화됩니다. 결국은 부부관계는 끝나고 가정은 파괴될 수밖에 없습니다. 물론 외상트라우마가 악화되는 남편의 인생도 파괴됩니다.

 

따라서 가장 우선순위는 외상트라우마가 악화되고 있는 남편부터 먼저 살리는 것입니다.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해서 외상트라우마를 제거시키고 마음을 안정시키고, 치료과정에서 아이들의 심리를 회복시켜야 합니다. 그런 후에 아내가 잘못을 인정하고 함께 살고자 노력한다면, 아내의 관계중독을 치료할 수 있는 기회를 주면 됩니다.

 

이때 아내가 관계중독을 치료한다면, 치료된 남편과 함께 잘 살아가기 위해서 노력을 하게 되면서 행복한 부부로 살아갈 수 있게 됩니다. 그러나 아내가 자신은 치료할 생각이 없을 경우 남편은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한 상태이기 때문에 아내가 있든 없든 아이들과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게 됩니다. 즉 아내가 있어야만 남편이 행복해지는 것이 결코 아닙니다.

 

따라서 남편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외상트라우마부터 치료하는 것입니다. 자신의 외상트라우마가 치료되지 않으면 자신은 물론 자녀, 아내, 가정 등이 모두 파괴될 뿐입니다.

 

남편자신이 무너지면 안 됩니다. 남편자신부터 치료한 후, 아내가 치료하든 안 하든 상관없이 상간남에 대해서 어떻게 해야 할지를 결정해야 합니다. 가정을 위기로 빠뜨리고, 자신과 자녀들에게 고통을 겪게 한 것에 대한 책임을 엄중하게 물어야 합니다.

 

따라서 제일 우선은 남편자신의 외상트라우마부터 치료하여 회복시켜 놓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아내에게 치료할 수 있는 기회를 한번이라도 줄 수 있는 것입니다. 세 번째는 상간남에게 처절한 복수를 해야 하는데 이는 보복의 개념이 아니라 책임을 묻는 것으로서 아내와 가정을 파괴한 것에 대해 엄중하게 책임을 묻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순서대로 진행되어야만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하루하루가 고통이고 지옥이 될 것이고, 부부관계가 파괴되면서 남편자신, 아내, 아이들의 인생도 모두 파괴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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