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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외도] 남편외도가 1년 전에 있었는데, 상간녀가 잊혀 지지 않습니다. 상간녀소송을 하려고 하는데 어떤가요?

작성자 외도테라피(ip:)

작성일 2022-10-17

조회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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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Q. 전 1년 전의 악몽이 지워지지 않고 있습니다. 남편의 상간녀에게서 받은 모멸감을 소송을 해서라도 갚아주고 싶습니다. 완벽한 증거와 상간녀의 이름, 주민번호, 전화번호를 다 알고 있지만 상간녀의 뚜렷한 직업과 주거지가 없습니다.돈도 없는 거 같은데 이런 사람을 소송해도 벌을 줄 수 있을까요? 지금도 너무 많은 남자가 얽혀 있더군요.

 

A.

남자가 없으면 못 사는 것이 상간녀의 인생입니다. 남자에게 관심을 받기 위하여 무엇이든 하고, 그렇게 죽는 날까지 살아가는 것이 상간녀의 인생입니다. 그 자체가 천벌입니다. 인간으로서 살아가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회원님은 왜 고통을 받습니까? 바로 외상트라우마 때문입니다.

 

외상트라우마는 회원님이 살아온 기억을 모두 상처로 전환시키기 때문에 고통스러운 것이고, 이로 인하여 상간녀에게 모멸감을 받지 않았더라도 머릿속에서 지워지지 않으면서 계속 고통스럽습니다.

 

외상트라우마는 치료되지 않는 이상은 죽을 때까지 작용합니다. 회원님이 상간녀가 되는 것처럼 자신의 인생이 최악이 되지 않으면, 머릿속에서 지워지질 않습니다. 그러면 머릿속에서 상처를 지우는 것이 맞는 것인지, 머릿속에서 지우지 않는 것이 맞는 것인지 한 번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당연히 머릿속에서 지워지지 않은 채 고통을 겪고 있는 것이 인간다운 것입니다. 그런데 머릿속에서 지워지지 않기 때문에 계속 고통스럽습니다. 이 고통으로 인하여 ‘내가 고통을 받는 만큼 너도 한 번 고통을 받아봐라.’ 라고 보복하는 심리에 의하여 소송하려고 하다보니 상간녀가 재산이 없고, 상간녀의 주변에 남자가 많으니 소송한다고 해서 상간녀가 고통스러울 것 같지 않아 보입니다.

 

그러면 더 억울하고 화가 납니다. 분풀이 할 곳도 없고 회원님 자신의 외상트라우마만 더 커집니다.회원님에게 강력한 외상트라우마가 계속 작용하고 있고, 그 분풀이의 대상이 남편이 아니라 상간녀로 옮겨간 것뿐입니다.

 

만약에서 소송을 해서 분이 좀 풀린 것 같다고 생각하면, 그 다음에는 어디로 갈까요?

 

외상트라우마는 점점 더 커졌을 것이니 그 다음에는 남편 또는 아이들에게 옮겨갑니다. 외상트라우마의 강력한 상처로 상대를 공격한다면, 남편이든 아이들이든 주변사람들이든 견디지 못하고 인간관계가 파괴됩니다.

 

그러면서 자신의 외상트라우마를 점점 더 키웁니다. 자신이 편안해지려고 상대를 공격하기 시작합니다. 그것이 복수입니다. 복수는 상대에게 고통을 주고 자신은 편안함을 느끼는 것인데 외상트라우마는 치료되지 않고 계속 커진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상간녀는 인간답지 못하게 살아감으로써 그 자체로 처벌을 받고 있으니 회원님이 굳이 공격하고 그 쓰레기를 치울 필요가 없습니다. 어떤 남자가 되었든 누군가가 그 쓰레기를 치울 것입니다.그 상간녀는 이미 쓰레기 같은 인생인데, 자신은 행복하다고 착각하면서 살아갑니다.

 

물론 상간녀도 처음부터 쓰레기와 같은 인생을 살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여러분과 비슷하게 고통과 아픔을 느끼면서 살았었습니다. 그런데 치료도 하지 않은 채 자신이 하고 싶은 대로만 살다 보니 쓰레기 인생을 살고 있는 것입니다. 그 인생을 자기가 선택하고 자기가 들어간 것이고, 자신 스스로 천벌을 받고 있는 것입니다.

 

외도에는 사랑이 없고 중증심리장애일 뿐입니다. 언젠가는 파멸을 불러오고 죽음을 불러오는 것이 외도입니다. 그래서 지금 상간녀는 천벌을 받고 있는 상태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러면 고통을 느끼고 있는 회원님은 어떻게 할 것인가를 생각해야 합니다. 소송을 하는 것보다 우선적으로 자신의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하고 회복해야 합니다. 자신을 회복하고 난 후에 무엇을 하더라도 해야 합니다.

 

소송을 할 때는 자신이 회복되고 웃으면서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외상트라우마로 고통스럽고 아픈 상태에서 소송을 진행하게 되면 자신의 외상트라우마는 점점 더 커집니다. 그래서 되로 주고 말로 받지 말라고 당부를 하는 것입니다.

 

내가 상대를 한 대 때리면 마음은 후련합니다. 하지만 나의 외상트라우마는 매우 커집니다. 그래서 상상도 하지 못하는 일들이 벌어집니다. 따라서 외상트라우마가 치료되기 전에 소송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소송을 하지 말라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소송은 자신의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하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능력을 갖게 된 후에 진행을 해도 결코 늦지 않습니다.

 

1년 전의 악몽이 지워지지 않는다고 했는데, 5년이 지나도, 10년이 지나도 악몽은 지워지지 않습니다.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하지 않으면 죽을 때까지 악몽이 지워지지 않습니다.

 

지금 회원님이 힘들고 고통스럽다는 것은 자신을 회복하고 싶기 때문에 고통을 느끼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회원님의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할 수 있는 기회로 삼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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