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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외도] 아내외도 후 용서하고 살고 있는데, 아내가 아이들을 학대하듯이 화내고 혼내는데, 왜 이러는 걸까요?

작성자 외도테라피(ip:)

작성일 2022-10-14

조회 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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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Q. 아내가 외도를 들킨 후 용서를 빌고 집에서 잘 하는 것을 보고 용서하고 살았는데, 아내가 아이들에게 화를 내는 모습을 보니 너무 심한 것 같습니다. 별것도 아닌 것 같은데 어린 아이들을 학대하는 수준으로 혼내는데 무엇인가 잘못된 것 같습니다. 아내가 왜 이러는 걸까요?

 

A.

아내가 외도했다면 아내는 중증심리장애인 관계중독(관심중독)입니다. 이때 아내의 관계중독은 얼마만큼 지속되어 있는지 그리고 외상트라우마를 갖고 있는 상태에서 관계중독이 발생되었는지에 따라 악화정도에 차이가 있습니다.

 

관계중독인 아내가 남편에게 외도를 들킨 후 용서를 빌고 집에서 잘 하려고 노력합니다. 남편의 입장에서는 아내외도로 외상트라우마가 발생되었고 매우 강력한 스트레스가 작용하게 됩니다. 아내가 용서를 빌고 집에서 잘하는 것을 보면서 아내외도를 용서하고 살았다고 하지만, 부부관계의 섹스가 활성화되고 유지되어야 남편의 입장에서는 용서하는 생각이 확고해집니다.

 

그러나 용서는 이렇게 하는 것이 아닙니다. 외도한 아내가 자신이 외도에 대한 잘못을 깨닫고 남편과 자녀 그리고 가정의 안정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면서 죄값을 치루면서 자기 자신이 스스로의 잘못을 용서할 수 있어야 합니다. 자기 잘못을 자신이 알고 그 죄값을 치루는 것이 진정한 용서입니다. 결국 용서는 남편이 해주는 것이 결코 아니라는 것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아내는 비록 관계중독으로 외도를 했지만, 외도를 들킨 후 가정에 잘 합니다. 아내가 가정에 잘 하게 되니 외상트라우마가 발생한 남편의 입장에서는 자신의 치료나 회복을 생각하지 못하고, 지금 상태를 유지해도 괜찮겠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아내는 관계중독이 치료되지 않은 상태이고, 남편은 외상트라우마를 가진 상태로 암묵적으로 용서했다고 하면서 살아가고 있을 뿐입니다.

 

남편은 자신도 모르게 점점 외상트라우마가 악화됩니다. 아내는 관계중독이 멈추고 가정에 충실하려고 하지만, 관심중독이기 때문에 관심을 받지 못하면 점점 힘들어집니다. 관심중독에 있는 아내는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힘들어지게 되고 결국에는 가장 가까운 대상인 자녀들에게 상처표현을 하게 됩니다.

 

자녀를 양육하는 과정에서는 훈육이나 잔소리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정도가 너무 심하고 학대하는 수준까지 이르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는 매우 강력한 관계중독이 작용하게 되면서 작은 스트레스와 상처에도 감당하지 못하면서 나타나는 현상인데, 이는 히스테리증세와 비슷하게 나타나고 있는 것입니다.

 

아내의 관계중독이 매우 악화되는 경우는 크게 세 가지로 구분이 됩니다.

 

첫째. 남편외도로 외상트라우마를 가진 상태에서 외도를 하게 되어 최악의 관계중독이 발생된 경우

둘째. 아내의 외도기간이 오래 되었고, 상간남에게 매우 강력한 성적관심을 받게 된 경우

셋째. 외상트라우마를 가진 남편에 의해 아내가 매우 힘들어진 경우

 

위의 3가지 경우의 하나가 되면, 아내의 관계중독이 매우 악화되면서 정신병증인 히스테리증세가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히스테리증세가 나타나기 시작하면, 아이들이든 누가 되었든 아내가 스트레스와 상처를 느끼게 되면, 그 순단 상대를 향해 공격적인 행동을 하게 됩니다. 결국 아내는 히스테리증세가 나타날 만큼 관계중독이 매우 악화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작은 스트레스 또는 상처를 유발하게하면 그날 아내는 아이들을 학대이상의 수준으로 공격합니다. 즉 아이들이 매우 위험하다는 뜻입니다.

 

남편은 아내의 상태가 관계중독이 매우 악화되어 히스테리가 나타났고, 매우 위험한 상태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런 후 남편자신은 외상트라우마를 갖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지금의 상황에서는 아내에게 강력한 관심을 주면서 남편자신의 외상트라우마부터 치료&회복해야 합니다. 그래야만 아이들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이 후에 아내가 관계중독이 악화되어 히스테리증세가 나타났지만, 아내 스스로 자신을 치료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어야 합니다.

 

지금은 아내에게 치료하자고 하면 이 자체가 스트레스와 상처로 작용하기 때문에 오히려 치료를 거부하는 결과를 토래합니다. 따라서 남편자신의 외상트라우마부터 치료&회복하고 아이들을 보호해야 하며, 그 후에 아내에게 치료기회를 주는 것이 좋습니다.

 

남편이 치료되어 회복된 상태에서 아내에게 건강한 관심을 주게 되면, 아내는 안정적 환경에서 자신을 치료하고 회복하고자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즉, 아내는 자신이 치료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져야 아내가 스르로 치료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제일 우선은 남편자신의 외상트라우마부터 치료하고 회복하면서 아이들을 보호해야 합니다. 그 후에 아내가 치료할 수 있도록 설득하고 이끌어 주어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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