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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외도] 남편은 가족보다 시댁과 주변사람들을 우선시합니다. 또한 외도는 늘 지속하고 있습니다.

작성자 외도테라피(ip:)

작성일 2022-10-11

조회 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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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Q. 그 동안 영상을 보며 많은 치료를 받아왔습니다. 남편과는 결혼 16년 차입니다. 남편은 가족보다 주변 사람들이 우선이고, 가족보다는 시댁이 우선인 사람입니다. 그 와중에 노래방 도우미와 만나고 있다는 것을 알았고, 오래 전부터 룸사롱의 여자들과 자유로운 사랑속에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럴 때마다 혼자 감당하기 힘들어서 가까이 사는 시댁분들에게 부탁드리면 오히려 저를 탓하곤 합니다.

 

A.

그 동안 영상을 보면서 많은 치료가 되었다고 하셨는데, 이는 치료는 아닙니다. 영상을 보면 잠시 심리적으로 안정이 될 뿐, 오히려 외상트라우마가 더욱 커진 상태입니다. 따라서 치료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다시 또 힘들어지게 됩니다. 그러면 또 다시 안정을 찾기 위해 영상을 보게 됩니다. 그것이 영상에 의존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치료되지 않은 채 외상 트라우마가 점점 커지는 것입니다.

 

결국 ‘그 동안 영상을 보면서 많이 치료가 됐습니다.’라는 말은 힘들 때마다 잠시 안정을 찾으면서 외상트라우마를 키워 왔다는 것과 같은 말입니다.

 

남편이 가족보다는 주변사람들이나 시댁이 우선인 사람으로 살아왔습니다.

 

예를 들어서 생각해봅시다. 남편이 외부활동을 하게 되면, 처자식이 중요할까요? 밖에 있는 사람들이 중요할까요? 이로 인하여 주변사람들에게는 잘 할 수밖에 없습니다. 주변사람들에게 정말 잘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그 사람의 가정은 어떨 것 같나요? 아마 가정은 문제가 많을 것입니다.

 

그래서 당연히 남편의 입장에서는 가족보다는 주변사람들을 우선으로 생각할 것입니다. 이것이 가치추구를 하는 사람들의 기본적인 생각입니다. 이때 관계중독이 발생된 상태라면 전혀 다른 형태가 됩니다.

 

주변사람들이 아직은 남편의 관계중독을 모르고 있거나 또는 똑같이 관계중독자일 수 있습니다. 그러면 그들과 얼마나 즐겁겠습니까?

 

그런데 처자식은 자신의 관계중독을 몰라야 되기 때문에 처자식보다는 주변사람들과 잘 어울리고 함께 다니게 됩니다.

 

또 한 가지의 문제는 시댁입니다. 시댁은 남편의 입장에서는 부모님입니다. 시댁이 남편에게 ‘잘 해라, 뭐 해라.’하면서 공격하지 않으면 남편은 시댁에 잘합니다.

 

관계중독인 사람들은 인간관계에서 모든 것을 왜곡된 생각으로 확신하면서 살아갑니다. 그렇기 때문에 남편이 주변사람들이 우선이고, 시댁이 우선이 될 수밖에 없는 환경입니다. 관계중독에 있다면 이러한 것들이 더욱 심각하게 나타납니다.

 

그런데 주변사람 또는 시댁이 남편을 공격했다고 하면 남편은 인간관계를 끊어 버립니다. 이것이 관계중독의 기본입니다.

 

그런데 관계중독인 상태에서 노래방 도우미를 만났다고 한다면, 과연 노래방 도우미뿐이겠습니까? 자신에게 반응만 주면 신납니다. 그래서 자신이 제일 잘난 멋에 살게 됩니다.

 

그런데 ‘너는 왜 그래.’ 하면서 잘난 멋을 알아주지 않는 곳은 가정밖에 없습니다. 그렇다고 인연을 끊을 수는 없기 때문에 계속 밖으로 나돌게 됩니다. 가정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피하는 것입니다. 스트레스를 피해서 밖의 여자들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아내는 남편의 외도를 일게 되면 외상트라우마가 발생합니다. 그래서 무엇이든 외도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하게 되지만, 그럴수록 아내 자신의 외상트라우마가 점점 더 커지게 됩니다.

 

외상트라우마가 점점 커져서 혼자 감당하기 너무 힘들게 되면 제일 먼저 내편일 것이라고 생각하는 가족들, 남편을 말려 줄 수 있는 시댁 등에 남편외도를 이야기합니다. 그런데 시댁에서 돌아오는 대답은 ‘그러게 네가 좀 잘하지. 왜 남편이 밖으로 나돌겠느냐.’하는 말뿐입니다.

 

시댁에서 그렇게 이야기하는 것은 외상트라우마가 얼마나 고통스럽고 힘든 것인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남편이 중증심리장애인 관계중독에서 인간관계를 파괴하면서 파멸의 길로 가고 있다는 것을 시댁에서도 모릅니다.

 

많은 영상과 방송을 보면 ‘남편이 외도할 때는 그 아내도 분명히 뭔가 잘못된 것이 있을 겁니다.’라고 이야기합니다. 이는 절대 옳은 말이 아닌데 관계중독에 있는 사람들이 자신들을 합리화하고 정당화하기 위해서 만든 말들일 뿐입니다.

 

외도와 불륜은 관계중독이라는 중증심리장애가 원인입니다. 그런데 외도의 정확한 원인을 모르기 때문에 쉽게 이야기할 수 있는 겁니다. 사랑문제, 섹스문제, 부부문제 등을 외도의 원인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다 보니 그것이 진짜 원인인 것처럼 착각하게 만듭니다.

 

남편외도의 원인은 중증심리장애인 관계중독입니다.그러면 무엇을 어떻게 해야 될까요?

 

영상을 보면서 잠시 안정되었다가 힘들어지는 것을 반복하면서 계속 살아갈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외상트라우마를 크게 만든 후 더욱 힘들게 되면 ‘이제 됐어, 나는 해볼 거 다 해봤는데 답이 없어.’라고 하면서 과감하게 이혼을 선택하거나, 자신이 관계중독자의 길로 들어섭니다.

 

지금 자신의 인생이 걸려 있는 외상트라우마가 발생되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이 외상트라우마가 치료되지 않으면 그 어떠한 것도 원래대로 돌아오지 않습니다.

 

지금 현재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자신 스스로 행복한 인생을 위해서 자신의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해야 합니다. 제일 우선이 자신의 심리를 원래의 심리로 회복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남편과의 관계를 어떻게 해야 될지 스스로가 판단할 수 있게 됩니다.

 

현재 아내 자신의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하지 않았기 때문에 외도의 문제해결이 아니라 문제를 더 악화시키는 길로 자신을 몰고 가는 것입니다. 남편외도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아내 자신의 인생이 무너지고 있다는 것을 빨리 알아야 합니다.

 

그러면 과연 어떻게 하는 것이 자신의 행복한 인생을 위한 현명일까요?

 

우선 자신의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하고 회복해야 합니다. 외상트라우마는 치료되지 않으면 죽을 때까지 평생 점점 커지기 때문입니다.

 

외상트라우마가 점점 더 커지면 점점 더 힘들고 고통스럽게 되고, 그렇게 되면 어느 순간에 모든 것을 내려놓게 됩니다. 그것은 자신의 인생을 최악으로 몰고 가는 길입니다.

 

아직 외상트라우마로 인하여 아프고 힘들고 고통스럽다면,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하고 회복하려고 하는 힘이 존재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그만큼 자신의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해야 될 이유가 있다는 것입니다.

 

지금은 남편이든 다른 사람누구이든 생각하지 마십시오. 남편도, 시댁도, 주변사람들도 아내 자신의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해주지 못합니다. 오로지 자신만이 자신의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할 수 있습니다. 외도테라피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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