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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외도] 아내인 제가 오랜 시간 외도했고, 상대남성과 헤어진 후 남편과 회복하려고 하니 남편이 외도를 합니다.

작성자 외도테라피(ip:)

작성일 2022-09-20

조회 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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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Q. 결혼하기 전에 좋아하던 사람이 있었는데 결혼은 지금 남편과 하게 되었습니다. 큰 불만 없이 남편과 잘 살던 중 제가 외도를 하게 되었습니다. 남편에게 들키지 않고 오랜 시간동안 불륜관계로 지냈는데, 갑자기 상대남자가 싫어지면서 관계중독이 멈춘 것 같습니다. 이제 남편과 행복하게 살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이제는 남편이 외도를 합니다.

 

A.

회원님은 남편과 결혼하기 전에 회원님이 좋아했던 남성이 있었는데, 그 남성이 아닌 지금의 남편과 결혼하면서 편하게 살아왔습니다. 이는 사랑과 행복이 없는 상태로 그냥 편하게만 살아왔던 것입니다. 그래서 누군가가 회원님에게 관심을 주고, 이 관심에 좋은 감정이 생기게 되면 중증심리장애인 관계중독이 발생하면서 외도를 하게 됩니다.

 

일정한 기간 동안 외도를 했는데 남편에게 들킨 적이 없다고 했지만, 이것은 정확히 알 수 없습니다. 남편이 회원님의 외도사실을 알았더라도 아이들과 가정을 지키기 위해서 모르는 척을 했었을 수도 있습니다. 또는 남편은 아내가 자신을 사랑하지 않고 조건과 상황에 의해서 결혼할 수밖에 없었다고 생각하게 되면, 남편이 아내외도를 알고도 묵인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남편이 아내를 중요하지 않게 생각했었을 수도 있고, 아니면 아내외도를 전혀 모르고 있었을 수도 있습니다. 어떤 경우이든 정상적인 부부관계로 살아오진 않았고, 회원님은 외도를 하면서 자신의 편안함을 위한 결혼생활만 해 온 것입니다.

 

부부관계에서 별 탈 없이 살아가면서 회원님이 외도를 지속했는데, 어느 순간에 상간남성이 싫어졌고, 헤어졌습니다. 이는 상대남성으로부터 관심을 받는 것이 상처로 작용했거나, 관심이 사라지면서 나타나는 현상인데, 이때 부부관계를 회복하고 행복하게 살아가고 싶다고 생각하는 것은 관심의 대상이 남편으로 전환된 것입니다. 그리고 남편이 회원님에게 관심을 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남편이 다른 여성과 외도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회원님의 상태를 돌아보는 것입니다.

 

회원님이 외도를 했더라도 남편의 외도사실을 알게 되었을 때 매우 고통스럽고 힘들다는 것을 느낀다면, 회원님이 중증심리장애인 관계중독이지만, 최악의 중증심리장애로 악화되지는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남편의 외도사실을 알고도 화는 나지만 고통스럽거나 힘들지 않으면, 회원님의 중증심리장애인 관계중독이 매우 악화되어 최악의 중증심리장애가 발생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남편외도로 회원님에게 외상트라우마가 발생했지만, 이미 최악의 중증심리장애가 발생된 상태이기 때문에 고통스럽고 힘들지 않는 것입니다.

 

따라서 지금 회원님의 상태를 고려하여 자신이 얼마만큼 악화되었는지 생각해야 합니다.

 

만일 남편과 어떻게 해서든지 행복하게 살아가고 싶은데, 남편이 중증심리장애인 관계중독으로 외도를 하고 있다면, 회원님에게 부부관계를 회복하고 싶은 마음이 남아있기 때문에 우선적으로 남편의 관계중독은 그대로 두고, 우선적으로 자신의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해서 회복해야 합니다.

 

그렇게 되면 회원님의 관계중독도 함께 치료되면서 회복과정에서 매우 고통스럽고 힘들 것입니다. 지금은 상간남이 싫어져서 헤어졌지만, 치료과정에서 회원님이 외도했던 기간들이 모두 엄청난 상처를 입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고통을 느끼게 됩니다. 그 고통을 회원님이 감수해야지만 회원님이 행복한 인생으로 전환할 수 있게 됩니다. 회원님 스스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능력을 만들어 놓고 난 후, 남편에게 치료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야 합니다.

 

지금 회원님이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하지 않으면 ‘내 인생이 그렇지 뭐.’하면서 외도가 재발될 가능성에 매우 높습니다. 결국 과거에 외도를 할 때보다 훨씬 더 악화된 상태가 되면서 최악의 중증심리장애가 발생하면서 회원님에게 조금이라도 관심을 주는 남자라면 누구에게나 성적반응을 하게 됩니다.

 

따라서 일단은 회원님 자신을 치료하여 회복하는 것이 가장 우선입니다. 그 후에 남편에게 치료기회를 줄 수 있어야 합니다.

 

일반적인 외상트라우마의 경우는 3개월~6개월이면 치료되면서 편안해지고, 편안해진 상태에서 회복과정을 통하여 행복능력을 만들어가게 됩니다.

 

그러나 관계중독이 악화된 상태에서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하게 되면, 치료와 회복의 과정에서 많은 고통을 느끼게 됩니다. 이때 고통스럽다고 피하지 말고, 행복한 인생을 살기 위해서는 반드시 완치를 해야 합니다.

 

따라서 지금은 남편이 외도하는 것이 중요하지 않습니다.

 

회원님이 외도를 멈추기는 했지만, 관계중독이 작용하고 있는 상태에서 외상트라우마가 발생하면서 관계중독이 매우 악화된 상태입니다. 그래서 일단은 회원님 자신의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능력을 만들어야만, 남편에게 기회를 줄 수 있고 회복할 수 있는 가능성이 생깁니다. 만약 치료기회를 주었을 때 남편이 치료를 거부하더라도 회원님은 이미 행복능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남편과 이혼을 하더라도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게 됩니다.

 

회원님이 자신의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한 후 행복능력이 만들어지면, 회원님의 인간관계에는 절대 관계중독자들이 가까이 할 수 없게 됩니다. 그래서 회원님 자신과 아이들을 보호할 수 있게 됩니다.

 

그러나 회원님이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하지 않은 채 점점 악화되면 회원님과 아이들이 관계중독자들의 노리개로 전락되게 되면서 최악의 인생을 살게 됩니다.

 

설령 남편과 이혼하고 싶더라도 우선은 회원님 자신의 외상트라우마부터 치료하고 행복능력을 만들어서 회원님 자신과 아이들을 보호할 수 있을 때, 이혼을 판단하고 결정해도 결코 늦지 않습니다.

 

회원님이 관계중독에 있다가 외상트라우마가 발생하게 되면 양극화 현상이 생깁니다. 남편과 함께 행복하게 살아갈 것이냐, 어차피 인생이 모두 무너졌다고 생각하고 포기할 것이냐, 등 둘 중에 하나의 길로만 살게 됩니다. 따라서 지금은 회원님의 인생을 회복시켜서 행복한 길로 살아가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입니다.

 

지금 회원님의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하지 않으면, 회원님과 아이들이 모두 파괴됩니다. 회원님이 회복되지 않으면, 부부관계의 회복도 기회가 없고, 회원님과 아이들도 모두 무너뜨리게 됩니다.

 

회원님이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할 때는 관계중독이 함께 치료되는데, 이때 많이 고통스럽고 힘들 것입니다. 그래서 관계중독을 치료하시는 분들은 치료과정을 점검할 때도 매우 신경을 많이 쓸 수밖에 없습니다. 외상트라우마만을 치료할 때는 치료될수록 편해지고 안정을 갖게 되는데, 관계중독이 함께 치료될 때는 강력한 고통을 느끼는 과정을 지나가고 난 후에 편안해지고 안정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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