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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외도] 남편이 외도를 들킨 후, 이혼해 달라고 합니다

작성자 외도테라피(ip:)

작성일 2022-09-01

조회 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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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Q. 남편이 외도를 들킨 후에 남편이 이혼해달라고 하네요. 들켜도 전혀 반성 안하네요. 그쪽으로 가겠다고 합니다. 외도테라피를 하지 않겠다고 하고 돈 없어서 빚만 더 지네요.



A.

대체적으로 남편들이 외도를 아내에게 들키면 '미안하다, 잘못했다'라고 하는 남편들도 있지만, 아내를 탓하거나 어쩔수 없었다는 식의 적반하장인 남편들도 있습니다. 



남편의 말과 행동에 너무 신경쓰지 마십시오. 



남편이 이혼해달라고 하는 것은 자신의 외도로 아내가 힘들어 하는 것도 싫고, 또 아내가 잔소리를 하거나, 분노와 상처를 표현하는 것도 싫어서 모든 것에서 벗어나서 회피를 할 목적으로 이혼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회원님은 자신의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남편이 외도중이라도 아내가 평온한 상태를 유지하면서 남편에게 당당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상태가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남편이 보기에도 다른 여자와 다르다는 것을 느끼게 되고, 자신이 노력하면 회복할 수 있다라는 희망이 생깁니다. 이때 남편의 관계중독을 치료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이것이 남편에게 치료기회를 준다고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회원님도 자신의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한 후에 남편에게 치료기회를 주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입니다. 



아직은 대처.소송.이혼을 생각할 필요가 없습니다. 대처.소송을 하는 순간부터 이것을 핑계삼아서 이혼으로 몰고가게 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회원님이 치료되지 않은 채 남편외도를 대처하는 것은 안 좋은 점이 훨씬 많습니다. 그런 부분을 고려하기 때문에 남편외도에 대하여 대처.소송을 먼저 하지 말라고 당부하는 것입니다.



남편이 상간녀에게 가겠다고 하는데, 그것은 남편의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회원님이 보내기 싫으면 못 갑니다. 회원님이 치료된 후 남편이 이혼을 하겠다고 계속 말하면, 그때는 남편과 상간녀를 모두 대처하여 괴롭히면 됩니다. 그렇게 하더라도 회원님은 치료되어 행복능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전혀 흔들림이 없습니다. 



또한, 남편을 상간녀에게 그냥 보내준다는 것은 말도 안 됩니다. 앞으로 평생 남편은 심리장애로 살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아이들의 아빠이며, 회원님의 인생에 일정부분을 함께 했던 사람에 대한 예의가 아닙니다. 남편에게 최소한 자신이 뭘 잘못했는지는 알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이 말은 너무 공격적이기 때문에 최대한 치료기회를 주는 것이 좋다고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남편의 말은 하나도 신경쓰지 마시기 바랍니다. 우선적으로 회원님이 치료를 하고 회복되면 남편을 정신차리게 하거나, 대처하는 것, 상간녀를 공격하고 대처하는 것 등이 모두가 가능해집니다. 그러나 지금은 안 됩니다. 자칫 회원님만 잘못된 것으로 덮어 씌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남편은 자신의 관계중독을 치료하지 않으려고 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심리장애인 관계중독인 사람은 처음부터 자신을 치료하겠다고 하지 않습니다. 



대부분 외도를 한 배우자에게 관계중독을 치료하자고 하면 매우 강하게 부정 또는 회피를 합니다. 그리고 관계중독의 치료에 비용을 절대 쓰지 않겠지만, 자신이 외도를 하는 쪽에는 돈을 많이 씁니다. 이미 심리장애인 상태이기 때문에 치료를 하자고 하여 상황을 악화시키지 말고, 남편의 치료를 우선으로 생각하지 말기 바랍니다.



회원님이 먼저 치료되어 있지 않으면, 배우자의 치료는 불가능하고, 치료의 기회도 못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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