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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외도] 저는 외도테라피를 하는 중인데, 남편외도가 재발되었어요

작성자 외도테라피(ip:)

작성일 2022-08-30

조회 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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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Q. 저는 외도테라피를 하고 있습니다. 남편과 2년 6개월 별거 중 관계를 회복하는 단계였는데 남편외도가 재발되었습니다. 재발 발견 후 여자있냐, 관두자, 그만하자 이러면서 변호사 알아보고 다니네요. 이후 매주 오더니 안 온지 두달입니다.



A.

회원님은 외도테라피를 하고 있다면, 처음 남편외도가 발견되었을 때만큼의 고통은 느껴지지 않을 것입니다. 어느정도 외상트라우마가 치료되고, 새로운 외상트라우마의 예방도 진행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재발된 외도로 인하여 기분은 나쁘지만 회원님 자신이 어떻게 해야되는지는 알고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남편은 아직 관계중독이 치료되지 않았기 때문에 언제든 재발될 수 있습니다. 



그러면 회원님은 남편에게 당당하게 이야기하면 됩니다. 회원님 남편에게 예전의 고통을 치료하였기 때문에 그리 아프고 힘들지는 않으니, 남편에게 치료를 할 것인지 말 것인지 생각하라고 이야기를 하기 바랍니다.



따라서 현재는 남편외도의 재발에 대하여 대처하기 보다는 모든 치료과제를 의식적으로 집중하면서 남편에게 회원님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있는 그대로를 이야기하면 됩니다.



남편의 관계중독이 다시 작용하기 때문에 그것을 심리장애의 관점에서 치료할 기회를 주는 것이 가장 현명합니다. 그리고 남편이 치료할 것인지, 안 할 것인지에 따라서 회원님이 어떻게 대처.소송.이혼을 할 것인지를 결정하면 됩니다.



회원님은 외도테라피를 하고 있기 때문에 절대 흔들릴 이유가 없습니다. 치료과정을 하던대로 치료과제에 집중하면 이내 자리를 잡고 아픔이나 고통은 사라질 것입니다. 그것이 외도테라피의 기본입니다. 외상트라우마로 인하여 심리적으로 안정을 갖는 것이 우선이기 때문입니다.



외도테라피를 처음 시작할 때는 매우 아프고 힘들어 하였는데, 외도테라피를 시작한 후 어느정도의 시간이 지나게 되면 심리적으로 매우 안정이 됩니다. 설령 남편외도가 재발되더라도 처음에는 화가 나지만, 이내 원래대로 회복하면서 편안하게 자리를 잡게 됩니다. 그렇다고 그대로 있으면 안 되고, 남편에게 이야기를 해야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남편이 치료를 거부하면, 어떻게 대처를 할 것인지, 소송을 할 것인지, 이혼을 한 것인지 어렵지 않게 결정할 수 있게 됩니다. 



이처럼 외도테라피는 단순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치료하도록 하고 있으며, 치료과정의 점검을 지속한다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남편이 그만두자고 하는 것은 돌이킬 수 없다고 느껴져서 자포자기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어차피 만나서 이혼하더라도 만나서 이야기를 해야 하니 담담하게 이야기하면 됩니다. 그러나 이혼을 결정할 때는 절대 협의의혼은 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남편에게 치료의 기회를 줄 때는 협의이혼이라는 개념이 생기면 절대 안 됩니다. 그러나 남편에게 회복되면 함께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다는 이야기를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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