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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외도] 이혼과정에서 아내인 제가 외도를 했다고 하네요. 어이가 없습니다.

작성자 외도테라피(ip:)

작성일 2022-08-29

조회 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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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Q. 이혼한지 1년 4개월쯤 되었어요. 제가 협의이혼하는 과정에서 3개월 동안 주말마다 집을 나가있어요. 물론 평일에는 열심히 엄마노릇을 했구요. 아이셋을 제가 키우고 있어요. 주말에 집을 나갔다며 저보고 외도를 했다고 하네요. 저는 엄마구요. 막내가 5살이라 아빠를 많이 찾아서. 아이가 아픈게 너무 아파서 제가 합치자고 했으나. 아이 아빠는 그동안 사는게 지겨워서 제가 시댁에 잘해야 다시 합칠 수 있다고 합니다. 와서 빌으래요ㅠ.. 참고로 어머님은 혼자사시고 형 둘은 둘다 이혼을 한상태구요ㅠ... 본인도 이혼을 했으면서... 어이가 없습니다.

 

A. 

전남편이 이혼하는 과정에서 회원님의 외도를 의심하더라도 회원님이 외도하지 않았으면 그 뿐입니다. 그러나 전남편이 회원님의 외도를 의심할 수도 있습니다.

 

이혼과정이라 할지라도 회원님이 주말마다 집을 나가기 때문입니다. 물론 회원님이 힘들기 때문에 나름대로 남편을 피하는 의미일수도 있지만, 남편으로서는 회원님의 외도를 의심할 수 있는 상황인 것은 맞습니다.  결국 회원님이 이혼하는 과정에서 주말마다 집을 나가는 행동은 외도를 오해받을 수 있습니다.

 

만약 회원님이 자신을 치료하고 회복하고 있었다면, 주말마다 집을 나갈 이유가 없었습니다. 아이들을 양육하면서 잘 살아가고 있는데, 외도의 오해까지 받아가며 살 이유가 없으므로 빨리 자신을 치료하여 행복능력을 만들었으면 좋았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질문의 내용에 대한 정리가 필요한데, 무엇이 되었든 회원님이 외도하지 않았으면 그만입니다.

 

전남편이 시댁에 잘해야 합친다는 그런 말은 거짓말입니다. 단지 구실일 뿐입니다. 회원님과 함께 살기 싫어지면 아무거나 이유와 조건을 제시합니다. 그리고 회원님의 입장에서는 전남편과 이혼했으면 시댁이 아닙니다. 또한 전남편과 만나서 이야기하면, 남편과 아내가 아닌 남자와 여자일 뿐입니다. 

 

아이들이 있기 때문에 아이들의 엄마, 아빠가 될 수는 있지만, 두 사람의 관계는 이미 남남이 되었습니다. 회원님이 어떻게 해야 할지의 방법을 모르기 때문에 남편의 이런저런 말에 끌려가고 있는 것입니다.

 

형제자매 중에 이혼의 이력이 있으면 이혼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이혼이나 심리장애는 가까운 사람에게 전염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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