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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외도] 엄마가 아픈데 아빠가 바람났어요

작성자 외도테라피(ip:)

작성일 2022-08-20

조회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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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저희 아빠가 바람이 나셨어요. 엄마는 아파서 병원에 입원중이구요. 투석중이시거든요. 지금 같아선 그 집에 쳐들어가서 엎어버리고 싶고 한데, 제 남편이 아니고 아버지라는 겁니다. 저희가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자식이니 방법을 모르겠습니다.



A.

외도는 부부문제라던가 성문제에서 발생하는 것이 아닙니다. 



해당 질문의 경우 아빠가 외도를 한 것인데, 결국 아빠가 심리장애이기 때문에 발생한 문제입니다. 엄격하게 규정지으면, 아빠가 외도한 것이 아니라 엄마의 남편이 외도를 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남편외도에 대해서는 자식이 왈가왈부할 사안이 아니고 개입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매우 냉정하게 들릴지는 모르겠지만, 자식까지 외상트라우마를 겪을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엄마입니다. 



엄마가 빨리 건강을 회복하고 정신을 바짝 차려서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한 후 아내로서 회복이 되어야지만 아빠가 남편으로서 회복할수 있는 기회가 생깁니다. 



따라서 자식의 입장에서는 매우 힘들고 고통스럽겠지만, 엄마부터 회복시키는 것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자녀들은 아내가 아니기 때문에 아빠와 싸우거나 상간녀의 집을 때려 엎었다고 해도 모두가 부질없는 행동입니다. 자칫 부모자식관계를 모두 단절 또는 악화될 수 있으니 이는 옳바른 방법이 아닙니다. 현재 아빠와 자식간의 문제가 생긴 것이 아니라, 남편과 아내간의 관계에 문제가 생긴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빠를 그냥 두고 엄마부터 회복시키는 것이 상책입니다. 



외도문제에 자녀들이 나서면 나설수록 부부관계는 더욱 악화될것이며, 결국 아빠는 설 자리가 없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결국은 집을 등지고 평생 심리장애로 살아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 만들어집니다. 



외도를 한 아빠가 잘 했다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바로 잡으려면 외도문제에 자녀가 개입해서는 안 된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자녀들이 아빠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할 때는, 엄마를 회복시켜서 엄마를 통해 아빠를 바로 잡아 갈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장 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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