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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외도] 남편외도 후 자신은 정상이 되었으니 저보고 정상으로 돌아오랍니다.

작성자 외도테라피(ip:)

작성일 2022-08-17

조회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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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Q. 주말부부로 살아왔습니다. 13년 정도인 아내의 경우도 대처도 관심도 하지 말아야 하나요. 바라보고 있으면 안타까워서 제 자신 치료하는 것을 우선으로 해야하는걸 알겠지만요. 본인은 다 정리했고 본인도 제가 힘들어하는걸 볼 수 없고 빨리 저보고 정상으로 돌아오라고 하네요. 본인도 오래 기다릴 수 없다고요. 상황이 반대가 되었네요.



A. 

관심주지 말고 가만히 두는 그 자체는 방치입니다. 방치하게 되면 치료가 되지 않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런데 심리장애였던 사람이 심리장애가 멈춘 상태에서 고통받는 배우자를 보면서 빨리 정상으로 돌아오라고 하는 것은 말이 되지 않습니다. 자신의 외도로 인해 외상트라우마가 만들어진 상대의 심리가 정상으로 작용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본인들이 생각하고 판단하는 것들이 모두 정상적이지가 않습니다. 고통을 느끼고 어려워하고 힘들어하는 이유는 회복하고자 하기 때문입니다. 포기를 하면 힘들지 않습니다. 그러나 포기하는 순간 자신의 인생도 다 불행으로 변하게 됩니다.



질문하신 내용처럼 외도의 당사자가 자신은 정리를 했고 상대가 힘든 것은 보지 못하겠다고 하는 것은 자신이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회원님은 상대를 위해서가 아닌 본인을 위하여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해야 합니다. 



그렇게 회원님이 치료되면 상대도 치료할 이유가 생기면서 치료의 기회를 줄 수 있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두 사람이 함께 행복하게 살아 갈 수 있는데, 이에 대한 전제는 반드시 회원님의 외상트라우마가 치료되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회원님 자신의 외상투라우마가 치료되지 않고서 회복한다는 것은 불가능하고, 상대 역시 치료되지 않은 상태에서 돌아오는 것은 온전히 돌아온 것이 아닙니다. 



따라서 배우자의 외도로 고통받는 당사자가 가장 먼저 자신의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하여 행복능력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차피 시간은 계속 지나고 있으므로 치료를 해야된다는 생각만 가지고 있는 것은 시간낭비입니다. 반대로 이야기하면 불행으로 가는 중인데, 이것에 시간을 투자하고 있다는 이야기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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