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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외도] 외상트라우마의 치료없이 이혼하면 평생 관계중독을 치료할수 없는가요?

작성자 외도테라피(ip:)

작성일 2022-06-22

조회 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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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남편외도 또는 아내외도시 관계중독과 심리장애는 조강지처나 남편만 치료해줄수 있다고 하셨는데, 외상트라우마의 치료없이 이혼하게 되면 평생 고쳐질수 없는것인가요?



A.

사람들은 치료를 대수롭지 않게 생각합니다.



외도의 외상트라우마를 겪으면서 배우자와의 기억이 모두 상처로 남았는데, 이혼을 하게 되는 순간 그 사람과의 기억을 피하게 됩니다. 모두 스트레스이고 상처이기 때문에 기억하고 싶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다보니 상처는 그대로 가지고 있는데 기억을 회피하게 됨으로서 치료를 할 수가 없게 됩니다.



치료는 아플때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재밌고 즐거우면 아무도 치료할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물론 온라인치료를 하는 분들 중에 이혼한 분들도 계십니다. 이혼 후에도 너무 아프고 힘들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왜냐하면 이혼하는 순간 상처를 피했기 때문인데, 엄밀히는 그 상처가 치료되지 않은채 자신의 안에서 작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그 상처 크기만큼 재미있고 즐거운 쪽으로 향하게 됩니다. 아픈 것이 싫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관계중독과 상간녀의 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혼 후 외상트라우마가 치료되지 않은채 조금 편안해졌다고 하면 끝났다고 보면 됩니다. 치료가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그렇게 되기 전에 아프고 힘들면 이혼과 관계없이 바로 치료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야 아이들을 건강하게 보호할수 있고 앞으로 자신이 누구를 만나든, 이혼을 하든, 뭘 하든 행복하게 살아갈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됩니다.



여기서 질문자는 조강지처라고 표현했는데 그냥 아내입니다. 재혼한 분들도 계시기 때문입니다. 누가 되었든 이혼 후에 외상트라우마는 치료는 가능하지만 본인이 고통을 느낄때만 가능하고 즐거워지면 치료가 불가능합니다.



심리장애는 두가지 유형으로 나타나는데 하나는 아프고 힘든 것이 있고, 다른 하나는 그 크기만큼 재밌고 즐거운것에 빠져드는 심리장애가 있습니다.



아프고 힘든 때는 자신이 고통을 직접 느끼기 때문에 치료하려고 하지만, 재밌고 즐거울때는 점점 더 빠져들게 되면서 상처와 스트레스가 커집니다. 즉, 심리장애가 악화되는데 치료할 생각은 안하게 됩니다. 심리가 악화될수록 재밌고 즐겁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재미에 들어간 심리장애는 치료할 생각을 안 하고 여러분들처럼 아픈 심리장애에 들어간 사람들이 치료하려고 합니다.



따라서 평생 고쳐지지 않는 것이 아니고 본인이 아플때가 치료할 기회라는 것을 아시기 바랍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상간녀들 또한 평상시에는 치료가 불가능 하지만, 엄청나게 고통받을 때 비로소 치료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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