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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외도] 아내가 외도 후 잘못했다고 빌고 있는데, 상간남소송과 이혼소송을 했습니다. 그런데도 너무 힘듭니다.

작성자 외도테라피(ip:)

작성일 2022-06-13

조회 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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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Q. 아내가 외도를 한 후 잘못을 했다고 빌지만 울화가 치밀어서 고통스럽습니다. 상간남 소송과 함께 이혼 소송을 했는데 왜 계속 화가 나는지 모르겠습니다. 일도 제대로 하지 못 하고 있고, 아이들은 어머니에게 맡겨 두고 매일 술을 마시고 여자들을 만나면서 보내고 있습니다. 이건 아닌 것 같다고 생각이 되는데 통제가 전혀 되지 않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A.

남편이 외도를 했을 때 받는 외상트라우마, 아내가 외도를 했을 때 받는 외상트라우마가 본질은 다르지만 고통은 거의 비슷합니다.

 

아내가 외도를 했다면 아내는 중증심리장애인 관계중독으로서 관심중독이 발생된 상태입니다. 그리고 아내외도 사실을 알게 됐을 때 회원님은 외상트라우마가 발생합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남편들은 자신에게 외상트라우마가 발생된 것을 인식하지 못하고 자신이 힘든 모든 원인이 아내의 외도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일 아내외도가 발생하기 전에 회원님이 외도를 해서 아내에게 외상트라우마가 발생한 적이 있다면, 외상트라우마가 악화되면서 외도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이럴 때는 아내의 관계중독은 일반적인 관계중독보다 수십~수백배 악화된 상태입니다.

 

일단은 회원님의 외도사실이 없었다는 전제 조건에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아내가 외도를 했다면 아내는 중증심리장애인 관계중독입니다. 이로 인하여 회원님에게는 외상트라우마가 발생했습니다. 이때 자신의 외도에 대하여 잘못했다고 인정하는 아내는 다시 가정으로 돌아오기 위한 말과 행동을 합니다. 회원님은 외상트라우마가 악화되고 있기 때문에 아내의 노력과 상관없이 견디기 힘들 정도로 너무 고통스럽게 됩니다.

 

또한 아내외도를 알고 폭언 또는 폭력을 쓰는 남편들도 있습니다. 자신에게 발생된 외상트라우마를 아내에게 화풀이 용도로 쓰는 것입니다. 폭언과 폭력을 쓰지 않지만, 상간남소송 또는 이혼소송을 하는 남편들도 있습니다. 아무리 아내가 잘못했다고 빌고 있지만, 회원님은 견딜 수 없는 외상트라우마로 인하여 부부관계가 끝났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남편외도일 때 아내들은 관계를 회복하고 싶어 하기 때문에 힘들어 합니다. 그런데 아내외도일 때 남편들은 자신의 인생 전부가 무너졌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자신의 인생을 살리는 방법은 아내와의 부부관계를 끊거나 아내 또는 상간남에게 보복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회원님이 상간남소송과 이혼소송을 한 것도 외상트라우마로 인하여 견디지 못하는 고통 때문에 나타난 행동입니다.

 

상간남소송을 하게 되면 회원님이 몰랐던 것들을 더 많이 알게 되면서 더욱 화가 나기 시작을 하면서 회원님의 외상트라우마는 점점 더 악화됩니다. 또한 아내가 잘못했다고 하면서 계속 용서를 빌고 있는 모습도 강력한 스트레스로 작용하면서 외상트라우마가 더욱 악화됩니다.

 

그러면 과연 직장생활이나 일상생활이 잘 될까요?

또한 아이들은 어떻게 하실 건가요?

 

아내외도를 겪은 남편들은 아내로부터 아이들에 대한 양육권리를 빼앗으려고 합니다. 그러나 아내로서는 잘못했다고 말 할 수 있어도 엄마의 양육권리를 빼앗아서는 안 됩니다.

 

소송을 해도 강력한 스트레스가 끊임없다 보니 계속 술을 마시고, 여자를 만나게 되고, 일도 손에 잡히지 않습니다. 그러다 보니 자신의 인생을 스스로 무너뜨리고 있는 것입니다.

 

잘못은 아내가 했는데 왜 회원님이 다른 여자들을 만나고, 술을 마시면서 자신의 인생을 무너뜨리고 있을까요?

 

지금 회원님이 외도를 하고 있다는 것조차 모르고 있습니다. 자신이 보복외도를 하면서 무너지고 있다는 것을 전혀 인식하지 못하도록 외상트라우마가 매우 빠르고 강력하게 악화되는 상태입니다.

 

회원님에게 외상트라우마가 발생하게 된 원인은 아내의 외도 때문입니다. 그러나 지금 회원님 자신의 인생을 파괴하고, 가정을 파괴하는 것은 회원님 스스로가 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회원님의 외상트라우마가 회원님의 인생을 최악으로 파괴하고 있는 것입니다.

 

외상트라우마는 한 번 발생하면 치료하지 않는 이상 평생 악화됩니다.

 

예를 들어서 상간남소송에서 승소했고, 아내와 이혼을 하면 앞으로의 인생을 잘 살아갈 것으로 생각할 수 있지만, 이는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소송하고 이혼했으니 외상트라우마는 안 느껴질지 몰라도 이혼 후에 만나는 인간관계는 모두 회원님 스스로 모두 파괴해 버립니다.

 

지금 회원님이 고통을 받고 있는 원인이 중요하지 않습니다. 회원님이 고통을 받고 있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회원님에게 발생한 외상트라우마가 평생 악화되면서 타인들에게 고통을 주는 사람으로 돌변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통제되지 않는 자신을 통제하고 싶고 바로 잡고 싶다면 제일 우선은 회원님에게 발생되어 있는 외상트라우마부터 치료해야 합니다. 그래야만 회원님이 예전처럼 이성적인 판단을 할 수 있게 되면서 아내와의 부부관계를 어떻게 해야 할지 스스로 결정할 수 있게 됩니다.

 

외상트라우마가 발생된 상태에서의 모든 결정은 강력한 스트레스를 피하기 위한 결정입니다. 외상트라우마는 피한다고 치료되는 것이 아니라 회원님의 인생을 최악으로 무너뜨리게 됩니다.

 

그래서 지금 아내의 인생보다는 회원님 자신의 인생을 먼저 회복시켜 놓는 것이 우선입니다.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해서 이성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자신을 만들어 놓고 난 후에 아내와의 관계를 결정해야 합니다.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해서 일도 예전보다 잘 할 수 있게 만들어 놓고, 아이들도 건강하게 양육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서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와야 합니다. 치료하면서 행복능력을 만들어 놓은 후에 아내와의 부부관계를 결정을 해도 결코 늦지 않습니다.

 

지금 회원님이 무너지면 모든 것이 다 무너집니다. 아내는 이미 관계중독으로 무너진 상태입니다. 그래서 아내에게 어떠한 것도 맡길 수 있는 입장이 되지 않습니다. 적어도 회원님 스스로 회원님과 아이들과 가정을 무너뜨려서는 안 됩니다.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해서 원래의 자신으로 회복해 놓고, 행복능력을 갖고 있는 상태에서 중증심리장애에 있는 아내에게 치료기회를 줄 것인가, 말 것인가 생각하셔야 합니다.

 

회원님이 아직 고통을 느끼고 있다면 아직은 최악으로 파괴된 상태가 아닙니다. 회복하고 싶기 때문에 고통을 느끼는 것입니다. 완전히 파괴되고 무너지기 전에 빨리 원래의 자신으로 돌아오는 것이 중요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외도는 부부문제, 섹스문제, 사랑문제 등 문제에 원인이 있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외도는 중증심리장애인 관계중독이 원인입니다. 그런데 외도의 정확한 원인과 본질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회복을 포기하고 자신의 인생을 무너뜨리는 길을 결정하게 됩니다.

 

최소한 부모로서의 책임, 자신의 인생에 대한 책임은 스스로가 져야 합니다.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해서 행복능력을 갖는다는 것은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가는 것뿐만 아니라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능력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왔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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