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남편이 2015년부터 유흥업을 했던 유부녀와 잦은 통화와 만남을 지속되었고, 작년에 둘이 심야에 술집의 출입 CCTV를 증거로 소송중입니다. 현재 정신과 약을 복용하고 있으며, 상처치유의 방법을 알고 싶습니다.



A.

남편이 유흥업을 했던 유부녀와 3-4년 지속이 되었다는 것인데, 상간녀 남편의 입장에서 보면 남편은 상간남입니다.



한 가정의 파괴범이기에 위험한 행동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또한 남편입장에서 볼 때 유흥업을 했던 유부녀인 상간녀와 3-4년을 외도했다고 하면 상간녀는 꽃뱀 또는 준꽃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증거와 소송에 관해서는 발견해서 바로 소송은 절대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최악의 대처법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소송은 아내가 치료하고 심리적으로 안정이 되었을 때 하는 것이 좋습니다.



남편도 치료가 안 된 상황이지만 아내도 안 되어 있습니다. 남편은 관계중독을 치료해야 할 필요성이 있고, 아내는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해야 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남편은 아팠던 아내가 치료가 된 것을 보면서 그때서야 자신도 치료하겠다고 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된다.



아내는 자신만이 의지를 갖고 치료할 수 있습니다. 남편은 오롯이 자신이 치료하겠다는 의지를 가지게 되었을 때 치료가 가능합니다. 이와 같이 치료는 타인과는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치료는 해주는 것이 아니고, 자신 스스로 치료하는 것입니다.



외도테라피는 치료원리를 알려주고 스스로 치료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