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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외도] 배우자의 치료만 생각하는 여러분이나 치료를 거부하는 배우자나 모두 같다.

작성자 외도테라피(ip:)

작성일 2022-04-07

조회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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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부부의세계라는 드라마를 봤는데 1편 반도 못보고 힘들어서 꺼버렸습니다. 진짜 미친 드라마인 것 같습니다. 코로나 때문에도 힘든데 마음이 따뜻해지는 드라마를 만들면 얼마나 좋을까요? 아직도 힘들고 다시 남편이 미워져서 미칠 것 같습니다.



A.

특정 드라마를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 이는 외상트라우마를 하나의 컨텐츠로 만든 것이 안타까워서입니다. 해당 드라마를 보는 많은 사람들에게는 외도가 남의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외도를 실제 겪은 사람들에게는 자신의 이야기입니다. 즉 여러분들의 이야기라는 것입니다.



외도의 외상트라우마로 인한 고통은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절대 알 수가 없습니다. 처음에 외상트라우마를 겪게 되면 생사를 넘나드는 고통을 겪는데, 대처를 하며 외도의 외상트라우마를 키워가다 보면 임계점을 넘어가 아픈 것을 못 느끼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그때부터는 타인이 아픈 것을 보면서 신이 납니다.



그렇게 개인의 이익을 위해 파급력이 있는 컨텐츠로 전국민의 심리를 악화시켜가는 것을 보자니 화가 났던 것입니다.



그런데 엄밀히 말하면 여러분들도 그들과 같습니다. 그들이 여러분의 외상트라우마를 키우듯, 본인 역시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하려고 하지 않고 해결과 대처를 생각하며 스스로 자신의 외상트라우마를 키우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계속 외도를 한 배우자 이야기만 합니다. 외도를 한 배우자를 바로잡아 보고자 어떤 방법이든 찾고 대처합니다. 또한 그러한 방법만을 알려주길 요구합니다. 그러나 반대로 생각해보면 외상트라우마를 입은 여러분 조차 자신이 듣고 싶은 것, 보고 싶은 것만 하려고 하는데 하물며 심리장애인 사람이 자신을 회복하기 위한 생각을 할 리가 없습니다.



여러분에게 외상트라우마가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보복심리와 보상심리가 작용하고 있다는 것은 충분히 이해하지만 ‘누구 때문에’ 라는 말은 할 필요가 없습니다. 여러분이 자신을 치료하는 것에 관심이 없는 것처럼 외도한 배우자 역시 자신의 회복이 아닌 즐겁고 재밌는 것에 빠져있는 것뿐입니다.



여러분들은 현재로서 무엇이 진정 행복을 위한 것인지 알지 못할 것입니다. 당장 자신이 겪고 있는 고통스러운 외상트라우마가 여러분이 보고 싶고 듣고 싶은 것을 들을 때 안정이 되고 편안해지는 것처럼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결과가 이야기를 해줍니다. 그렇게 가다보면 끝내 자신이 타인을 고통스럽게 만들며 편안해지는 길에 도달해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한사코 드리는 당부는 본인 치료부터 하시라는 것입니다. 그렇게 자신을 회복하여 자신과 아이들을 안정시킨 다음 남편과 상간녀에게 대처 하는 것이 순서입니다.



남편외도에서 남편은 심리장애인 관계중독입니다. 그러니 어떻게 하려고 하지 마시고, 만약 너무 미워지고 답답해지면 치료에 집중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그 이외에는 어떤 방법으로도 해결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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