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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외도] 주말부부라면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하기 전에 함께 사는 것이 우선인가요?

작성자 외도테라피(ip:)

작성일 2022-04-04

조회 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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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처음 8년동안 주말부부로 잘 보내다 작년에 상간녀가 찾아와 관계를 알게 되었고 선생님께 상담도 했었습니다. 물어보고 싶은 것은 제 트라우마를 치료하기 전 남편과 한집에 사는 것이 먼저인가요? 남편은 같이 살자고 합니다.



A.

남편과 같이 살아도 상관없습니다. 자신의 외상트라우마를 치료 하는 것은 남편이 있고 없고가 중요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회원님이 치료되신 후 나중에 남편에게 치료의 기회라도 제공하려면 옆에 두는 것도 괜찮습니다.



중요한 것은 그 무엇도 아닌 외상트라우마의 치료입니다. 회원님의 외상트라우마가 치료되지 않으면 같이 살게 되었을 때 남편이 견디지 못합니다. 그러면 회복이라는 개념이 아예 사라집니다.



또한 주말부부는 남편과 아내 모두 외도의 환경에 보다 쉽게 노출됩니다. 그래서 주말부부로 잘 보냈다는 것은 본인들의 생각일 뿐입니다.



필자와 상담을 했었다면 그때도 지금과 마찬가지로 남편을 신경쓰지 말고 자신의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하라고 말씀드렸을 것입니다. 남편이 함께 살자고 하든, 따로 살든 하고 싶어 하는데로 두고 자신의 치료부터 해야 합니다. 자신의 치료는 자신의 인생이 걸린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반면 외상트라우마 치료가 되지 않으면 남편이 들어오든 들어오지 않든 부부관계는 끝입니다. 회원님 자신이 외상트라우마로 고통스러워 자신의 손으로 가정을 끝내게 됩니다. 현재는 불행을 편안함으로 착각하는 벼랑 끝에 서계신 것과 같습니다.



‘외상트라우마 치료를 하기 전에 남편과~.’ 이런 말들은 치료를 하지 않겠다는 강한 의지입니다. 즉 자신이 행복해지 것이 맞는지 틀린지 고민하는 것입니다. 어차피 치료가 늦어질수록 자신과 아이들만 손해이므로 심리장애자는 신경쓰지 마시고 빠른 결단을 내리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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