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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외도] 남편이 협의이혼을 요구할 때 외도를 알고 있다는 걸 알려야 할까요?

작성자 외도테라피(ip:)

작성일 2022-03-28

조회 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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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Q. 오랜시간 무시와 외면에 힘든 시간을 보내던 중 남편이 외도 중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증거는 다 모아두었습니다. 현재 상간녀는 이혼을 종용하고 있고 남편은 제게 협의이혼 해달라며 폭언을 하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각자의 가정에서 이혼을 준비하고 있는 것입니다. 가정파탄을 주장하려고 가출까지 준비중입니다. 제가 외도사실을 알고 있다는 것을 알려야 할까요?



A.

현재와 같은 상황에서는 아내가 외도사실을 알릴 경우 협의 이혼 조차도 아닌 이혼으로 전개되는 시간이 훨씬 빨라질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당장은 가만히 있는 것이 상책입니다. 증거를 모아놨다면 남편이 절대 알아차릴 수 없는 곳에 숨겨야 합니다. 지금 상황에서 남편이 증거에 대한 사실을 알게 되면 그것을 없애려고 집안을 싸그리 다 뒤질 것입니다. 그러니 일단 증거를 확실하게 감춰둔 후 상간녀가 이혼을 종용하든 남편이 폭언을 하든 신경쓰지 말아야 합니다.



차라리 남편에게는 다음과 같이 말하면 좋습니다. ‘갑자기 이혼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에 생각해보고 준비할 시간이 필요하다. 시간을 달라.’ 그렇게 시간을 번 후 일단 회원님 자신을 치료해서 자신과 아이들을 보호할 능력을 만들어야 합니다. 일단 치료가 되고 나면 이혼을 하는 것에도 어려움이 없고, 남편과 상간녀를 박살내는 것도 어렵지 않습니다.



원래 심리장애자들은 가정을 부시고 자신들끼리 즐겁게 사는 것이 행복인줄 압니다. 하물며 심리장애자들에게는 내일이 없기 때문에 오늘만 즐거우면 됩니다. 오늘이 즐거우면 내일도 즐거울거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화뇌동 될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회원님께서는 남편과 결혼하여 오늘날까지 희노애락을 함께하며 좋은 가정을 만들어 놓았는데 고작 심리장애로 인한 외도에 의해 그동안의 세월을 자신의 손으로 망가트릴 이유가 없습니다. 그냥 현재는 남편이 심리장애에 의해 정상적인 생각과 판단을 못하고 있다고만 생각하시면 됩니다.



시간을 버는 것은 자신을 치료하여 능력을 만들때까지입니다. 아이들을 보호하고 어느정도 안정이되면 소송과 대처를 해도 됩니다. 그때 가서 남편이 정신을 차리고 자신을 치료하고자 노력하면 남편을 데리고 행복하게 살아가면 됩니다. 그러나 상간녀는 잘 못 건드린 대가를 뼛속까지 느낄수 있도록 강력하게 박살을 내야 합니다.



아내는 외상트라우마가 치료되면 굉장히 강해집니다. 지켜야 할 것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심리장애에 빠진 사람은 자신의 즐거움을 위해 지켜야 할 것을 모두 버린 사람으로 무조건 도망칩니다.



따라서 현재는 남편과 상간녀를 신경쓰며 자신이 알았다는 것을 알리는 것에 신경을 쓸 필요가 없습니다. 더 이상 숨길 것도 없어지면 남편과 상간녀는 가만히 있지 않을 것입니다. 그런데 현재는 회원님께서 심리장애자들의 적반하장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할 능력이 없기 때문에 그것을 감당하지 못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시라도 빨리 치료를 시작하여 능력을 만드는 것이 최우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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