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사례

뒤로가기
제목

[아내외도] 아내인 제가 맞바람으로 외도를 했는데, 남편이 매우 힘들어 합니다

작성자 외도테라피(ip:)

작성일 2022-03-25

조회 144

평점 0점  

추천 추천하기

내용




Q. 남편이 몇번의 외도를 들켰고, 저도 맞바람으로 외도를 저질렀는데, 남편이 이 사실을 알고 많이 힘들어 합니다.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요? 남편은 자신이 죽어버린다고 합니다.

 

A.

남편의 외도와 아내의 외도는 조금 다릅니다.

 

남편이 외도를 하게 되면 아내들은 사랑의 배신감에 고통을 받고 외상트라우마의 강력한 상처가 발생합니다. 이때 아내가 이야기하는 신뢰는 사랑과 감정에 기초를 합니다. 그래서 남편의 감정만 회복되면 된다고 생각하고, 상간녀와 얼마나 깊게 사랑을 했는지를 이야기합니다.

 

그러나 외도는 심리장애인 관계중독이지 사랑 따위는 없습니다. 아무리 이야기를 해도 아내는 믿지 않습니다.

 

그런데 남편외도가 반복되면서 남편은 남편대로 심리장애인 상태이고, 아내는 외상트라우마가 급격하게 커지면서 고통이 가중됩니다. 아내는 자신의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하지 못한 채 외상트라우마가 더 커지게 되는 사이에 누군가 위로와 관심을 주면 바로 빠져 들게 되는데 이것이 아내외도입니다.

 

이처럼 아내는 좋은 남자가 생겼다고 해서 바로 외도를 하지 않습니다. 남편과의 관계에서 여러 가지 갈등과 상처가 누적되었을 때, 그 상처를 교묘하게 상간남이 파고듭니다. 그래서 아내는 상간남의 관심에 중독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맞바람이 됩니다. 특히 외상트라우마가 크면 클수록 아주 작은 관심에서 관심중독이 발생합니다.

 

아내는 외상트라우마가 커져 있는 상황에서 관계중독까지 발생한 상태입니다.

 

그런데 남편이 아내외도의 사실을 알면 남편은 강력한 충격을 받습니다. 남편은 관계중독인 상태에서 외상트라우마까지 겹쳐진 것입니다. 남편은 자신이 외도를 해도 아내가 외도를 할 것이라고는 절대 생각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남편들 중에 자신의 외도를 들키게 되면 아내에게 남자를 만나라고 말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때 아내가 외도를 하는 순간 모든 것은 끝나게 됩니다. 왜냐하면 남편이 그렇게 이야기를 하는 것은 스트레스를 회피하고자 그냥 생각없이 한 말이지 실제로는 아내가 절대 외도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남편이 아내의 외도사실을 알게 되었는데, 현재 남편은 반응중독인 상태에서 추가적으로 외상트라우마가 발생하면서 모든 것이 무너지는 것을 느껴집니다.

 

아내가 외도를 하면 남편은 성의 트라우마를 갖게 되는데, 이로 인하여 남편의 외상트라우마는 성에 대한 트라우마로 작용하면서 강력한 스트레스가 발생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다 보니 죽고 싶어집니다. 자신의 외도는 그냥 즐긴 것뿐이지만, 아내외도는 인생이 모두 사라지는 것으로 느껴집니다.

 

이럴 때 아내의 입장에서는 대처를 할 것이 없습니다. 누구의 잘못을 논할 때가 아니며 남편에게는 외상트라우마가 작용하기 때문에 이를 어떻게 치료할 것인지가 가장 중요합니다. 남편은 성에 대한 외상트라우마인데, 남자는 이 외상트라우마가 상처가 아닌 스트레스로 작용하고 남자는 이를 견딜만한 능력이 없습니다.

 

이때 발생하는 남편의 분노는 아내를 죽일 듯이 공격하거나, 스스로를 죽일 듯이 공격합니다. 또는 두 가지가 번갈아 나타나기도 합니다. 만약 남편이 자신의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하지 않으면 죽는날까지 작용합니다. 그래서 이혼을 할 때 하더라도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해야 하는 것입니다. 아무리 아내가 잘못했다고 하더라도 평생 남편의 노예로 살아갈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매우 안타까운 것은 남편이 외도를 했을 때, 아내 자신의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하지 않은 것입니다. 물론 나름대로 노력을 해 보았겠지만, 그 어떠한 것으로도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하는 것은 불가능하고 오히려 외상트라우마가 점점 커지게 된다는 것입니다. 결국 처음에는 외상트라우마로 고통스러웠겠지만, 현재는 관심중독까지 발생한 상태입니다. 따라서 남편은 남편 스스로 자신의 외상트라우마와 관계중독을 치료해야 하고, 아내는 아내 스스로 자신의 외상트라우마와 관계중독을 치료해야 합니다.

 

남편은 관계중독에서 외상트라우마가 발생했고, 아내는 외상트라우마에서 관계중독이 발생했습니다. 따라서 두 사람이 모두 치료하지 않으면 부부로서 감당할 수가 없을 것입니다. 또한, 두 사람 중에 한 명만 치료를 하더라도 부부로서는 감당할 수 없습니다.

 

만일 남편이 자신의 치료를 거부하면, 아내부터 자신의 외상트라우마와 관계중독을 치료해야 합니다. 그리고 아내가 치료되면 반드시 이혼을 하게 됩니다. 치료한 아내는 자신의 행복을 위하여 미안하고 안타깝더라도 남편과 헤어지는 길을 선택하게 됩니다. 또한 아내는 자신을 치료했기 때문에 자녀들과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특히 아이들의 행복한 인생도 생각해야 합니다. 

 

인간이 인생을 살아갈 때 누구나 실수하고 잘못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인간이기 때문에 자신의 잘못을 알게 된 후, 반복하지 않고 회복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자신부터 치료 해 회복하는 것을 시작하기 바랍니다. 남편이 여러번 외도를 했을 때, 단 한번이라도 아내가 자신의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했더라면 지금의 상황은 절대 발생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때의 외상트라우마로 겪은 고통에 비하면 지금은 수십배라고 보면 됩니다.

 

늘 당부를 합니다. 남편외도가 발생하면 대처를 하는 것은 나중에 해도 되니, 지금은 아내 자신의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하는 것이 가장 우선이라고 말입니다. 자신의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하지 않은 채 시간을 보내거나 대처, 대응, 소송, 해결을 하는 모든 행동은 결국 아내외도 혹은 상간녀가 되는 길을 재촉하는 것일 뿐입니다. 이는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하지 않으면 정해진 수순입니다.






























첨부파일

비밀번호
수정

비밀번호 입력후 수정 혹은 삭제해주세요.

댓글 수정

이름

비밀번호

내용

/ byte

수정 취소
비밀번호
확인 취소

WORLD SHIPPING

PLEASE SELECT THE DESTINATION COUNTRY AND LANGUAGE :

GO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