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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외도] 분노와 우울증이 심해서 정신과 치료로 약을 먹고 있어요

작성자 외도테라피(ip:)

작성일 2022-03-21

조회 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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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Q. 결혼 22년차이며 남편이 외도한지는 5년이 됐고 3번째 걸렸습니다. 분노와 우울증이 심해서 정신과 치료로 약을 먹고 있어요. 남편은 자살시도를 해 중환자실에서 5일 있다가 퇴원했고 지금은 상간녀와 연락을 끊었다고, 가족을 위해 열심히 살 것이라고 하면서도 술 마시고 들어오면 저를 무시하는 말과, 저 때문에 친구도 없다고 이야기 합니다. 여태 사무나 집안 모든 일을 다 알아서 해줬더니 이런 대접을 받네요. 3년 뒤에 이혼 하자고 하네요.



A.

아내가 남편외도의 사실을 알게 되면 심리장애자들은 극단적인 선택을 하거나, 적반하장을 하거나, 잘못을 뉘우치는 것처럼 보이는 등 별의별 사람이 다 있습니다. 무엇이 되었든 현재 남편은 심리장애인 관계중독에 있는 것이 분명합니다.



남편은 이미 심리장애인 것이니 그렇다 치고, 문제는 회원님에게 외상트라우마가 만들어 졌다는 점입니다. 함께 동거동락하며 나름 열심히 잘 살아왔다고 생각했는데 어느 날 청천병력과 같은 뒤통수를 맞은 것입니다.



그래서 외상트라우마가 발생하면 급격하게 분노했다가 우울증에 들어가고를 반복하는데, 그것이 너무 고통스럽다면 정신과 치료를 하라고 합니다. 따라서 약을 복용하고 있는 것은 잘하고 있는 것입니다. 계속 복용하고 계셔도 됩니다.



남편은 자신의 관계중독이 스스로 통제되지 않다보니 회피를 하게 되는 것인데, 현재 회원님에게 적반하장으로 하는 말들은 심리장애인 상태이기 때문에 하는 말들입니다. 예전에 회원님이 알던 그 사람이 아닙니다. 남편이 심리장애라는 점을 빨리 인정해야 합니다.



그런데 인정을 한다고 하더라도 그것으로 끝나면 안 됩니다. 현재 정신과 약을 복용하는 중인데 언제까지 그렇게 갈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약 복용과 함께 회원님 자신의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해야합니다. 그 다음에 남편 스스로가 관계중독을 치료하려고 할 것인지, 그대로 살아갈 것인지 기회를 줄 수 있도록 환경과 상황을 만들어야 합니다. 그것은 아내에게 달려있습니다. 이것을 반드시 순서대로 진행하시라고 권고를 해드리고 싶습니다.



남편의 심리에 장애가 왜 발생했는지는 알지 못해도 아픈 사람이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원래 그런사람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남편에게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기회를 주려면 자신의 외상트라우마를 회복하고 행복능력을 만들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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