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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외도] 두 번째의 남편외도로 이혼이 두렵습니다.

작성자 외도테라피(ip:)

작성일 2022-03-14

조회 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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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Q. 남편의 두 번째 외도로 인해 밤에 잠을 잘 수가 없어요. 용서도 힘든데 58세라 이혼도 무섭습니다.



A.

첫 번째 남편외도 때는 그냥 덮고 넘어가셨을 것입니다. 배우자가 미안해하고, 이혼하자니 아이들도 마음에 걸리고, 여러 가지 이유로 괜찮아 질 것이라는 생각만 믿고 지나간 것입니다.



그런데 배우자의 관계중독이 치료되지 않았고, 배우자의 외도로 인해 고통스러웠던 자신의 치료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살아오다가 자신의 외상트라우마는 폭발하지 않았지만, 배우자의 관계중독이 재발을 하여 두 번째 발각이 되었습니다. 첫 번째 알았을 때보다 더 힘든 이유는 심리장애자를 믿고 기대감을 갖았기 때문입니다.



이때 용서를 하고 안 하고는 잘못된 생각입니다. 진정한 용서는 잘못한 스스로가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스스로 죗 값을 치르도록 하는 것인데, 대체로 많은 이들이 하는 용서는 잘못에 대해 없던 일로 덮는 것입니다.



그래서 용서를 한다고 한들 치료가 되지 않는 것입니다. 내일 폭탄이 터지더라도 오늘만 분란이 일지 않으면 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그냥 내일이 되어 터진 것뿐입니다.



또한 행복을 만들어 가는 것에 나이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러니 나이 때문에 이혼을 무서워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그런 모습을 보면서 남편들이 더욱 기고만장해지는 것입니다. 즉 외상트라우마를 가진 배우자가 절대 이혼하지 못해 덮고 넘어가려할 때, 그리고 배우자에 대한 소유의식을 느낄 때 적반하장으로 나가게 됩니다.



그러니 다른 생각은 하지 마시고 자신의 외상트라우마부터 치료하고자 하시기 바랍니다. 늦지 않았으니 자신을 회복해서 자신의 인생을 행복하게 만들어야 아이들이 행복해지고 배우자에게 치료기회를 줄 수 있습니다. 용서는 인간이 인간에게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함부로 입에 담아서는 안 됩니다.



심리장애인 관계중독을 우습게 봐서는 안 됩니다. 심리에 두 개 장애가 발생한 것이기 때문에 일반중독이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치료하지 않으면 스스로 노력한다고 벗어나지는 것이 아닙니다.



또한 외상트라우마 역시 시간이 간다고 해서 치료되는 것이 아닙니다. 본인이 엄청난 노력을 해서 치료를 해야 행복능력이 생깁니다. 그렇게 되면 그때는 초연한 마음으로 배우자를 객관적으로 평가할수 있고, 이혼에 대해 결정할 수 있는 능력이 생깁니다.



68세, 78세가 되어도 외상트라우마로 고통받지 않으려면 지금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합니다. 앞으로 남은 평생을 불행하게 살 수 없기 때문에 자신의 행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헛되이 하지 마시라고 당부를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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