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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외도] 아내인 저의 외도로 이혼을 했고 누군가를 만나는 것이 싫습니다.

작성자 외도테라피(ip:)

작성일 2022-03-11

조회 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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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Q. 전남편과는 저의 관심중독으로 이혼을 했고, 현재 저는 선생님 동영상과 외도테라피로 다시 살아 내고 있습니다. 현 상황은 사람으로 돌아가서 살다보니 일적으로 만나는 사람이나 전에 알던 지인과만 알며 지냅니다. 누군가를 만나기가 내키지 않아요. 전 남편과도 이혼한지 2년째인데 이젠 감정 정리가 된 듯합니다. 잘 보일려던 마음도 없어졌고 돈 문제 빼곤 이야기 할 마음이 없습니다.

 

A.

회원님은 현재 외도테라피를 진행하면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관심중독에 빠져들었던 것을 아실 것입니다.

 

치료과정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이혼을 하셨어도 괜찮습니다. 현재 회원님이 해 나가시는 치료과정은 관심중독과 관련된 자신의 트라우마와 심리장애를 치료하는 과정입니다. 

 

그러나 현재는 일시적으로든 예전에 알던 지인이든 만나게 될 경우 관심중독이 재발할 수 있습니다. 여러명이 함께 만나는 것은 괜찮으나 1대 1로 만나게 될 경우에는 관심중독에 대한 현상이 나타납니다. 특히 만나는 대상이 이성일 때가 그렇고, 이성이 아니라 여자들이라고 하면 자신도 모르게 상대 여자들을 관심중독인 심리장애로 끌어들이게 됩니다.

 

요컨대 여러명이서 함께 사회생활을 하는 것이 아닌 1대 1로 만나는 상황에서는 관심중독이 재발한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있는 것입니다.

 

물론 말씀하신 사연은 치료과정에서 겪는 시행착오이기는 합니다. 힘드시겠지만 1대 1의 만남을 끊고 치료과정에 집중하면서 자신과 싸워야 합니다. 또한 피하려고 하지 말길 바랍니다. ‘이번 한번만’ 혹은 ‘한번은 괜찮겠지’ 등의 생각은 의지와 노력을 피하려고 하는 중독자들의 공통된 생각입니다. 이것을 잘 이겨낸 후, 훗날 완치가 되고 나서 돌이켜 보면 상대들이 자신에게 무엇을 원하고, 또 자신이 무엇에 현혹되었었는지 알게 됩니다.

 

전남편과의 관계에서 잘 보이려는 마음이 사라졌다는 것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회원님이 자신을 치료해 나가는 것에 있어서 전남편은 아무런 관계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치료과정을 꾸준하게 점검하셔야 합니다. 이런 노력을 충실히 하다보면 머지않아 회복하면서 관심중독이 치료가 되게 될 것이며, 그러면 관심중독 이전의 원래 감정상태와 심리상태로 회복됩니다. 따라서 현재는 어떤 인간관계든 맺지 마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현재 회원님이 맺는 모든 인간관계는 회원님의 치료를 못하게 만드는 원인이 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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