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사례

뒤로가기
제목

[남편외도] 상간녀를 다시는 만나지 않겠다고 하더니 다시 만나고 있습니다.

작성자 외도테라피(ip:)

작성일 2022-03-07

조회 84

평점 0점  

추천 추천하기

내용




Q. 외도사실을 안지 한 달 째입니다. 남편이 말하길, 또다시 상간녀를 만나면 자기가 사람이 아니라더니 애들이 보는데도 만나러 나갑니다.



A.

남편의 언행이 이해가 안 될 것입니다. 아내가 남편외도를 알았다고 해서 남편의 관계중독이 치료 되지는 않았습니다. 남편이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잘못을 반복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것은 진심입니다. 그런데 이 진심은 관계중독이 다시 재발하기 전까지만 유지될 뿐입니다. 이것이 1초를 갈지, 1분을 갈지, 한 시간을 갈지는 모르지만 그때만큼은 진심이었던 것이 맞습니다. 다만 관계중독이 치료되지 않아 언제든 수시로 재발을 할 뿐입니다.



그러다 보니 중독에 의한 강박이 작용하면 아이들이 보든 말든 관계없이 상간녀를 만나지 않고서는 견디기 힘듭니다. 일반적인 정상심리가 아닌 심리장애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래서 아무리 뉘우치고 반성한들 관계중독이 재발하면 말한 것을 새까맣게 잊어버립니다. 따라서 아내에게 외상트라우마가 발생하면 가장 먼저 남편이 관계중독인 심리장애라는 것을 인식해야 합니다.



이것에 대해 아닐 것이라 부정하다보니 외상트라우마는 점점 커지고, 더불어 심리장애에 상응하는 대처를 하려다 보니 악수를 두게 되는데, 그것이 둘 다 무너지는 선택입니다.



그렇기에 배우자의 외도가 발생하면 자신의 외상트라우마부터 치료하라고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어차피 심리장애인 남편에게 치료하라고 해도 절대 듣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현재가 즐겁기 때문에 치료할 생각을 전혀 하지 못합니다. 회원님 자신이 먼저 치료하여 정신을 차리지 않으면 문제가 매우 심각해질 것입니다.



자신의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하지 않은 채 남편 외도에 대한 것을 해결하다 순서가 어긋나면 스스로 감당할 수가 없습니다. 반드시 이혼으로 결과가 나오거나, 평생을 억누르며 참고 살아가야 합니다.



또한 자신의 남편만은 절대 아닐 것이라는 생각은 버리시기 바랍니다. 남자뿐 아니라 여자도 쉽게 관계중독에 들어가는 세상입니다. 물론 회원님은 현재 외상트라우마에 의해 매우 힘들고 고통스러울 것입니다. 그래도 일단 자신에게 발생한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하여 심리를 안정시켜 놓아야 능동적이고 정확한 판단을 할 수 있습니다.






첨부파일

비밀번호
수정

비밀번호 입력후 수정 혹은 삭제해주세요.

댓글 수정

이름

비밀번호

내용

/ byte

수정 취소
비밀번호
확인 취소

WORLD SHIPPING

PLEASE SELECT THE DESTINATION COUNTRY AND LANGUAGE :

GO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