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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외도] 딸이 보는 앞에서도 회사의 여직원과 불륜을 저지르고 있습니다.

작성자 외도테라피(ip:)

작성일 2022-03-04

조회 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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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Q. 남편이 조그만 회사 사장인데 작다보니 딸이 함께 근무합니다. 딸이 보는 앞에서 회사 여직원과 불륜을 저지르면서도 거짓말을 계속하니 딸이 피눈물을 흘립니다. 출장가면서 여직원을 데리고 가고. 모든 것을 여직원 말 만 듣고 회사 일을 결정합니다. 퇴근 후에도 가족이 보는 앞에서 카톡을 주고받습니다. 어찌해야할까요?



A.

회원님이 알아야 하는 한 가지가 있습니다. 남편은 심리장애이며 관계중독인 반응중독입니다. 그리고 그 여직원도 심리장애이며 관계중독인 관심중독입니다. 관계중독인 남자는 상대방이 하는 모든 반응에 중독되는데, 좋은 반응과 나쁜 반응 모든 것에 중독됩니다.



현재 남편에게는 딸에 대한 개념이 사라진 상태입니다. 자신을 눈을 가리고 하늘 전체를 가렸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본인들이 아니라고 하면 모두가 모를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다보니 아니라고만 하는 채로 남들 눈에 다 보이게 처신합니다. 남편과 상간녀는 심리장애이기 때문입니다.



관계중독이 발생하면 가장 가까운 인간관계부터 파괴를 합니다. 딸 역시 남편과는 부녀지간의 인간관계입니다. 그러나 남편은 자신의 행동이 딸과의 인간관계를 파괴한다고 생각지 못합니다. 그러다보니 딸이 너무 고통스럽고 힘든 것입니다.



현재는 딸도 외상트라우마를 갖고 있다고 볼 수 있고, 회원님도 마찬가지입니다. 남편이 도무지 이해가 안 되는 이유는 남편이 심리장애라는 것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딸에게도 이야기를 해줘야 합니다.



“엄마가 상담을 해보니 아빠가 심리장애인 관계중독이래. 관계중독은 이런 형태로 진행이 된대.” 라는 식으로 말씀하시면 됩니다.



원래는 딸에게 남펴외도에 대하여 굳이 이야기를 할 필요가 없지만, 회원님의 경우 딸이 아빠의 외도를 보고 느끼면서 외상트라우마가 만들어졌기 때문입니다. 또한 회원님이 보실 때도 남편과 상간녀는 그냥 인간관계에서 제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자기들만 좋으면 되는 상태라는 것을 알고 계시면 됩니다.



현재의 상황이라면 회원님은 정신을 바짝차리고 자신의 외상트라우마부터 치료해야 합니다. 딸은 남편이 아닌 아빠이기 때문에 외상트라우마에 있어 엄마보다 훨씬 피해가 적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회원님이 치료되면 딸과의 대화를 통해 충분히 이해하고 공감하면서 딸의 상처를 치료해 나갈수가 있습니다. 딸의 외상트라우마를 그냥 두지 마시고 딸을 위해서라도 꼭 자신의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하시기 바랍니다.



그 이후 남편에게 정신 차릴 기회를 줄 것인지 말 것인지 결정해도 됩니다. 지금 뭔가 대처를 하려고 하면 남편과 상간녀가 그 조그만 회사마저도 끝장내려고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회원님의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하는 것이며 그 과정에서 딸도 함께 회복을 시켜주는 것입니다. 그래야 가정이 유지가 될 수 있습니다.



그 다음에 남편에 대한 것을 진행하면 되는데, 이 순서가 아니면 해결이 되지 않습니다. 특히 딸이 너무 안타깝기 때문에 이럴 때 일수록 엄마가 정신을 바짝 차리시기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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