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동창과 외도를 하네요. 3년이 다 되어 갑니다.

아내가 누구와 외도를 하는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아내는 중증심리장애인 관계중독입니다. 아내에게 심리장애 두 개가 발생한 상태에서 점점 악화되어 가고 있다는 것을 아는 것이 우선입니다.

또한 아내의 외도를 알게 되는 순간 회원님은 외상트라우마가 발생했습니다.

아내의 관계중독을 멈추게 하려고 하거나, 해결하려고 무엇인가를 하려고 하면 회원님의 외상트라우마는 더욱 커지게 되고, 아내의 관계중독은 악화됩니다.

따라서 회원님에게 발생한 외상트라우마부터 치료를 하고 해결해야 합니다. 그래야지만 회원님이 순수한 열정을 가질 수 있게 됩니다. 그런 후에 아내에게 치료의 기회를 줄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남자의 관계중독인 반응중독은 기간과 관계없이 한 번 발생하면 대부분 그 상태를 유지합니다. 그러나 여자의 관계중독인 관심중독은 감정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시간이 갈수록 점점 악화되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치료가 점점 어려워집니다.

회원님이 자신의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하여 아내가 돌아올 수 있는 환경 또는 아내와 관계를 정리 할 수 있는 상태를 만들어 놓아야 합니다. 그래야 회원님과 아이들을 보호하고 행복한 인생을 살 수 있게 됩니다.

그런 후에 아내에게 치료기회를 줄것인지 생각하고 결정해도 결코 늦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