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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외도] 엄마의 외도를 충분히 의심할 수 있는데 도저히 견딜 수 없고, 제가 독립해서 피하는 것은 어떤가요?

작성자 외도테라피(ip:)

작성일 2022-02-24

조회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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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엄마의 문자를 몰래 봤는데 외도가 충분히 의심이 갑니다. 열이 받아서 그냥 빨리 독립을 해서 나가고 싶은 기분입니다. 그냥 잠자코 있는 것이 최선인가요. 도저히 평소처럼 좋게 대할 자신이 없는데 빨리 독립을 해서 피해버리는 것도 괜찮은 건가요?

 

엄마의 외도가 의심되는 것과 확신하는 것은 다릅니다.

 

아들인 경우는 의심을 몇 번 하다가 확신으로 바뀌게 됩니다. 아들 자신을 위해서는 엄마의 관계중독의 영향을 덜 받기 위해 독립하는 것이 좋습니다.

 

외도는 엄마,아빠의 부부간 당사자의 문제입니다. 엄마의 외도는 아빠가 신경을 써야 합니다.

 

다만 아들로서 아빠의 자리를 대신하고 있었다면, 엄마가 자신을 배신했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아들인 회원님에게 외상트라우마가 발생합니다.

 

독립해서 엄마를 피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엄마의 관계중독이 치료되는 것이 아닙니다. 엄마의 관계중독을 치료해줄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은 아빠입니다.

 

만일 아빠가 자신의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한 후, 엄마의 관계중독을 치료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도움을 주지 않는 상황이라면, 아들이 집에서 엄마에게 상처를 주지 않고 지켜주는 것만으로도 엄마의 관계중독이 악화되는 것을 최소화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피하는 것만이 방법은 아니기 때문에 어떤 것이 더 좋은 방향인지 스스로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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