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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외도] 남편이 집을 나가서 아이들과만 연락하는데, 이미 이혼한 것으로 생각해야 하나요?

작성자 외도테라피(ip:)

작성일 2022-02-18

조회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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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처음부터 이혼하자고 집나가서 아이들 일로만 연락하고 있는 사람은 이미 이혼한 것으로 봐야하지요? 외도 발생 후 2년이 다 되어가도록 이혼 이야기를 꺼내고 있는 사람은 처음부터 이혼을 의도한건가요? 외도테라피를 하는 중입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남자가 정말 이혼을 의도하면 수단과 방법을 안 가리고 이혼절차에 들어갑니다. 그런데 질문내용처럼 이혼 절차를 밟는데 아니라 집 나가서 말만 하고 있는 것은 이혼할 생각이 없다는 뜻입니다. 외도가 발생했을 때 무릎 꿇고 비는 사람이나, 집을 나간 사람이나 모두 같은 원리입니다.


그런데 이혼에 대해 계속 이야기하는 이유는 아내에게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입니다. 남편은 심리장애이기 때문에 자신이 조금만 스트레스를 받아도 이혼하자는 말이 아무렇지 않게 튀어나오지만, 만약 스트레스를 받는 환경이 아니라 잠잠해지면 이혼에 대한 이야기가 쏙 들어갑니다. 한마디로 말해서 지금 자신이 재미있게 노는 것을 건드리지 말라는 뜻입니다.


현재 회원님이 치료중이라면 남편이 하는 표현을 신경쓸 이유가 없습니다. 남편을 신경쓴다는 것은 자신을 치료하지 않겠다는 의지밖에 되지 않는 것입니다. 그래서 치료가 매우 늦어지게 됩니다.


회원님의 외상트라우마가 가만히 있지 않고 외상트라우마를 키우도록 부추기기 때문에 계속 남편이 궁금해지는 것입니다. 그러니 그것에 신경을 끄고 자신의 치료에만 집중하라고 당부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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