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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외도] 상간녀가 꽃뱀이 확실합니다. 남편이 이혼은 몇년후에 하자고 합니다.

작성자 외도테라피(ip:)

작성일 2022-02-17

조회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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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상간녀가 꽃뱀이 확실합니다. 남편은 집을 나간거 것이나 마찬가지고 이혼은 몇 년 후에 할 것이라고 합니다. 집은 융자 갚으면 준다면서 공증은 싫다고 하네요. 상간녀의 학비를 대주느라 횡령도 했어요. 아이들이나 주변인들에게 아무 일 없는 듯 연기하는데 제 마음만 지옥 같습니다.


현재의 심경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지만, 상간녀가 꽃뱀인지 아닌지는 모릅니다. 재산적인 피해를 입고, 남편이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학비를 대줬기 때문에 상대가 꽃뱀일 것이라 생각을 하는 것인데, 그것은 회원님의 생각일 뿐이니 확신해서는 안 됩니다. 회원님이 갖고 있는 외상트라우마가 만들어내는 생각일 수도 있습니다.


현재 상간녀는 회원님의 남편이라는 외간 남자로부터 관심받는것에 중독되어있는데, 이것에 있어서 그 사람이 꽃뱀인지 아닌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단지 뭔가를 이루는데 관심을 주고있는 남자로부터 도움을 받는 것뿐입니다. 자신에게 물질적인 지원을 해주는 것을 관심의 척도로 삼아, 그 정도가 되야 자기한테 관심을 준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아무튼 그 상간녀는 관심중독이고, 남편은 반응중독입니다. 관계중독인 남편의 입장에서는 상간녀에게 무언가를 해줘야 반응이 나오기 때문에 무언가를 계속 해주게 됩니다. 그리고 그렇게 계속 빠져 들어갑니다.


또한 남편이 ‘지금은 이혼할 생각이 없다’고 하는 것은 처자식이 애매한 역할이 되어있기 때문입니다. 심리장애가 발생한 상황이라고는 해도 처자식이 피해를 입는 것은 원치 않는 것입니다. 이때 공증을 안 서준다는 것이 큰 의미는 없습니다. 공증을 서주는 사람은 심리장애인 상태에서 스트레스를 벗어나고자 하는 행동이고, 공증을 안 서주는 사람은 혹여 아내가 도망을 갈지 몰라 안전장치를 해 놓는 것 뿐입니다. 무엇이 되었든 현재로서는 남편의 표현에 대해 믿을 수 있는 것이 없습니다.


반응중독에 들어가 반응을 보고자 하면 횡령 뿐만 아니라 사기를 치기도 하고 무엇이든 다 하게 됩니다. 원래는 그런 사람이 아니었는데 심리장애가 그렇게 만드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스스로는 무엇이 무너져 가는지를 모르게 됩니다. 그렇다고 심리장애가 정신병인 것은 아닙니다.


이런 전후 사건들에 대해 아이들과 주변 사람들 모두에게 숨기고 자기들끼리 희희낙락하게 되는데, 그것을 겪게 되는 아내는 너무나 아프고 힘듭니다. 그렇기 때문에 회원님에게는 현재 외도로 보여지는 현상들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자신에게 외상트라우마가 발생했다는 사실이 중요한 것입니다. 


외상트라우마가 발생한 현재의 상태에서는 어떤 정보가 인식되어도 아프고 고통스럽게 되며, 자칫 남편이 용서를 비는 것으로 인해 상황을 덮어버릴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되면 나중에 반드시 더 큰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이 외상트라우마부터 빨리 치료해야 자신과 아이들의 심리, 그리고 행복을 보호 할 수 있습니다. 치료를 하고 난 후에 남편과 상간녀를 어떻게 할지를 결정해도 늦지 않습니다.


만약 외도테라피를 시족하여 치료과정에 들어가면 어떤 정보가 들어오더라도 그때그때 심리를 안정시키게 됩니다. 그러면서 자신을 회복시켜 나가는 것입니다.


이처럼 지금은 상대를 이해하려고 하는 자체가 위험합니다. 이것을 지속하게 되면 외상트라우마를 악화시켜 궁극에는 회원님의 인생을 스스로 무너뜨리는 역할을 할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아이들도 무너진다는 것을 생각하시고 현재 회원님이 겪고 있는 외상트라우마를 대물림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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