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사례

뒤로가기
제목

[아내외도] 아내의 상간남이 같은 회사에 근무하는데, 어제 상간남 소송을 했습니다. 복수하고 싶은데 마음이 복잡합니다.

작성자 외도테라피(ip:)

작성일 2022-01-06

조회 128

평점 0점  

추천 추천하기

내용



아내의 상간남이 같은 회사에서 근무 중입니다. 아내가 저한테 다 털어 놨습니다. 관계를 끊고 안 만난 지는 1년이 조금 넘었다고 합니다. 어제 상간남소송을 접수하였습니다. 상간남을 찾아가서 욕이라도 해주는 것이 치료에 효과가 있을까요? 직접 보면 제가 때릴 것 같기도 하고 죽여 버릴 것도 같고 복잡하네요. 선생님이 추천 해주신 외도테라피 책을 사서 읽고 있습니다.

 

외도테라피 도서는 치료법이 아닙니다. 회원님의 외상트라우마가 치료되지 않은 상태에서 회원님이 무너지는 것을 최대한 천천히 만들어 줄 뿐이지 치료법이 아닙니다. 회원님의 치료기회를 가질 때까지 최소한 천천히 악화될 수 있도록 하는 용도입니다.

 

회원님의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하지 않은 상태에서 무엇인가를 하면 무너지는 속도가 매우 빠릅니다. 그래서 우선적으로 회원님의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해 놓고 난 다음에 상간남소송을 해도 결코 늦지 않습니다.

 

1년 전 아내의 외도를 알게 되었을 때, 회원님에게는 외상트라우마가 발생하였습니다. 그런데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하지 않은 상태에서 이미 상간남소송을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되면 외상트라우마가 매우 빠르게 커지게 됩니다.

 

또한 아내가 상간남과 관계를 끊은 지가 1년이 넘었지만, 아내의 중증심리장애인 관계중독을 치료할 생각을 미처 하지 못하고 있었기 때문에 아내의 관계중독도 더 악화되고 있는 중입니다.

 

상간남소송이 진행되면 상간남이 대응할 것이고, 결국 아내의 회사에서도 다 알게 될지도 모릅니다. 상간남을 찾아가서 만나는 것만으로도 외상트라우마는 더욱 커질 것입니다.

 

상간남을 만나서 때리고 싶더라도 상간남소송을 하기 전에 하셨어야 합니다. 물론 폭력은 범죄이고 어떠한 명분으로도 정당화되지 않습니다. 상간남이 소송을 당하면 일부러 남편을 도발해서 폭력을 행사하게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면 남편에게 역으로 형사소송을 걸어서 상간남소송을 취하하게 만들 목적으로 그렇게 하는 것니다.

 

지금 회원님의 외상트라우마는 복수심을 만들었고, 상간남소송을 진행하면서 반소장이 오고 가는 과정에서 아내외도에 관련된 내용이 다시 생각나게 되면서 매우 강력한 고통을 갖게 될 것입니다.

 

또한 아내도 중증심리장애인 관계중독이 치료된 상태가 아닙니다. 상간남소송이 진행되면서 회사에 알려지면 회사에서도 나와야 하고, 회원님의 외상트라우마는 더욱 악화되어 있다면 아내는 이제 더 이상 갈 곳이 없어집니다. 그러면 아내의 관계중독이 재발하면서 더 큰 고통을 겪게 될 수 있습니다.

 

결국 지금 회원님과 아내는 둘 다 무너지는 길을 선택하신 것입니다. 두 사람이 무너지는 것을 최소화 하려면 지금이라도 빨리 회원님의 외상트라우마부터 치료하셔야 합니다. 그래야 회원님 자신을 보호할 수 있고, 아내를 보호할 수 있습니다.

 

상간남소송이 진행되면서 회원님이 무너지는 것은 순식간입니다. 상간남소송은 회원님이 치료된 상태에서 회원님이 어떤 것에도 흔들리지 않고 자신과 가정을 안전하게 만들어놓고 하셔야 합니다.

 

지금은 일단 회원님을 치료하고 아내를 치료하면서 가정을 어떻게든 보호하셔야 합니다. 보호를 하지 않으면 회원님과 아내의 인생뿐만 아니라 자녀들의 인생도 모두 무너지게 된다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상간남소송에서 승소를 하더라도 남은 인생에서 아내는 노예로 살아 가든가, 못 견디고 이혼을 요구하게 될 것입니다. 회원님이 원하는 것이 이런 것은 아닐 것입니다.

 

지금 회원님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어떻게든 회복하고 싶어서 시작했던 일들이었을 것입니다. 부부가 다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기본은 회원님의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하고, 아내의 관계중독을 치료며, 회원님과 아내와 가정을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이 만들어 졌을 때 비로소 행복해질 수 있습니다.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하지 않은 채 상간남소송에 들어가면 그만큼 회원님과 가정이 무너진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소송에서 이겼다고 해도 그 위자료를 받고 아내외도를 인정하고 넘어가겠다는 것밖에는 안 됩니다. 그 다음에 더욱 커져 있는 외상트라우마는 어떻게 하실 것인가요?

 

이미 소송이 진행되었다면, 끝까지 가야 합니다. 그러나 소송과정에서 최소한 회원님과 아내를 보호해야 합니다. 소송이 진행이 되면 회원님의 외상트라우마도 커지겠지만, 아내는 회사와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두 사람이 같이 무너지는 속도가 매우 빨라지게 됩니다.

 

소송을 진행했다면 하루도 지체하지 말고 빨리 회원님의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하기 바랍니다. 회원님과 아내와 가정이 모두 무너진 상태에서 치료한다면 과연 그 치료가 더 어렵게 됩니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회원님의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하고, 아내의 관계중독을 치료하시기 바랍니다.



첨부파일

비밀번호
수정

비밀번호 입력후 수정 혹은 삭제해주세요.

댓글 수정

이름

비밀번호

내용

/ byte

수정 취소
비밀번호
확인 취소

WORLD SHIPPING

PLEASE SELECT THE DESTINATION COUNTRY AND LANGUAGE :

GO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