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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외도] 남편외도 후 남편이 무섭고 끔찍합니다.

작성자 외도테라피(ip:)

작성일 2021-10-23

조회 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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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남편이 외도를 들키고 한다는 말이, 자기는 그동안 가정에 충실하고 열심히 살았고, 그래서 이정도면 여자를 한명 정도 만날 수도 있다고 생각했대요. 상간녀랑은 잠깐 놀았던 것뿐 아무것도 아니라고요. 외도를 들킨 이후 외도를 즉각 중단하고 반성중인데, 남편의 경우 심리장애가 아닌 멀쩡한 상태에서 외도한 것같아 더 무섭고 끔찍합니다. 이런 사람도 심리장애 관계중독인가요?



남편은 심리장애인 관계중독이 맞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남편들은 자신이 말하는 것이 자신의 인생에서 다시는 회복이 안 되는 말이라는 것을 모릅니다. 이는 관계중독일때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지금은 관계중독이 멈춘상태이지만, 일상이 편해지면 관계중독이 재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물론 관계중독이 재발될 때는 진화하게 됩니다.


남편이 외도를 했다면 무조건 관계중독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만일 남편이 말한대로 관계중독이 아니라면 의도적으로 했다는 것인데, 이는 더 끔찍하다고 여겨질 것입니다. 그러니 그런 생각을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지금 남편이 한 말은 정당화될 수 없는 이유가 있습니다. 반대의 입장에서 아내가 외도를 한 후에 ‘그 동안 아이를 키우고 정말 열심히 살아오다가 이제 이 정도 쯤이면 남자가 한명쯤 있어도 되지 않았나 싶어서 만나서 섹스를 좀 즐겼다’ 라고 하면 남편은 납득할수 있을까요?


이렇듯이 그 동안 잘 살아온 것은 맞다고 해도, 외도를 한 남편의 말은 외도를 정당화시키고 자신을 합리화하는 말일 뿐입니다. 외도의 정당성을 부여하려면 그런 이유가 있어야 합니다. 이는 맞고 틀리고의 문제가 아니고 심리장애인 관계중독이고, 지금은 관계중독이 멈췄으며 회복하려고 노력해야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심리장애는 치료되지 않는 이상은 반드시 재발합니다. 


회원님은 남편이 심리장애가 아니며 의도하고 의식적으로 외도를 했다고 생각하시는데, 심리장애인 사람들도 의식하고 생각하는 것을 잘하는데 이것이 모두 심리장애로 나타나는 현상이라는 것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관계중독은 멈추기도 잘하고 재발도 잘 된다는 것도 아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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