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이랑 친한 1살 위 형님이 같은 회사에 다니고 있어요. 근데 그곳에 이혼하고 혼자 사시는 여성분이 있는데 형님이랑 그 여성이랑 분위기가 이상하다고 합니다. 괜히 신랑도 물들까 걱정됩니다.

유부남인 형님이 외도하는 경우라면 남편에게 영향을 미칩니다.

그러면 남편에게 지금의 상담에 대한 이야기를 편하게 하고 그대로 보여줘도 됩니다.

만일 그 형님과 여성이 외도했다고 한다면 회사에서 내보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회사 전체가 외도의 분위기로 바뀌게 됩니다. 그 만큼 직장에서의 외도는 직장에 치명적으로 위험합니다. 이를 남편에게 꼭 전달해야 합니다.

서로 좋아한다면 아내와 이혼을 한 후 교제하라고 이야기 하는 것이 훨씬 좋지만, 그렇게 이야기를 할 사람은 없습니다.

형님이 외도를 하게 되면 그 여자는 상간녀가 되는 것이고, 그 형님은 외도하는 사람이 됩니다. 그 형님의 아내는 외상트라우마를 갖게 되면서 위기로 내 몰리게 됩니다.

남편은 그 모습을 다 지켜보게 됩니다. 그러면 남편도 모르는 사이에 관계중독이 발생합니다. 그렇기에 직장에서의 외도는 회사 전체가 모두 외도를 하는 분위기가 되는 것입니다.

본 상담내용을 남편에게 직접 보여주면 외도를 예방하게 되고, 혹여 그런 결과가 발견되면 조치할 수 있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