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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남편외도] 남편치료를 하고 싶은데 남편이 미국인이라 한국어를 못 합니다.

작성자 외도테라피(ip:)

작성일 2021-09-29

조회 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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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7년동안 관계중독으로 외도한 남편이 이혼소송을 하면서 비용은 자신이 다 부담하고, 협의이혼으로 죽을 때까지 자신이 내 용돈과 생활비용도 내겠다고 하고, 그 대신 같은 집에 산다고 하니 이게 이혼같지 않은 이혼이 되었는데요, 박사님이 말씀하신 그 무한책임 때문에 그런거 같아요. 그런데 이제는 도박까지 하는 것 같아서요. 남편이 심리장애라는 것은 알고 있어요. 저는 그저 이 사람이 건강해지고 심리장애에서 나와서 정신적으로나 마음이 안정이 되었으면 좋겠지만, 여기는 미국이고 한국어를 전혀 못해요.



먼저 무한책임은 회원님이 논할 것이 아니라, 외상트라우마나 관계중독을 치료할 때의 기준을 만들기 위하여 만든 용어일 뿐입니다. 따라서 무한책임에 연연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질문의 내용은 법적으로만 이혼한 상태이고 심리적으로는 전혀 이혼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그래서 결국 남편은 두 집 살림을 하는 개념이고 자칫 잘못하면 회원님이 상간녀가 될 수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관계중독은 한번 발생하면 치료되지 않고서는 언제 재발할지 모르기 때문에 위험합니다. 이때 남편을 치료하고 싶다면 회원님 자신의 외상트라우마를 먼저 치료해야 합니다. 자신의 외상트라우마가 치료되고 회복된 다음 행복능력을 갖게 되었을 때, 남편 자신이 치료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됩니다. 그래서 회원님이 치료되지 않으면 남편은 자신을 치료할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현재 회원님이 미국에 거주하는 상황인데, 회원님의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할 때는 한국어 외도테라피를 하면 되고, 한국어를 못하는 경우에는 영어 외도테라피를 하면 됩니다. 특히 외국인의 경우, 남편이 마음이론과 성마음이론 및 외도테라피의 기본 원리를 알게 되면 자신의 관계중독을 치료하는 것에 주저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한국인 남편보다 훨씬 합리적입니다.


지난번 미국에 출장을 갔을 때, 미국인들을 상담했는데, 이론에 관련된 몇가지를 설명듣고 난 후 치료를 원했습니다. 자신에게 왜 문제가 있었는지, 자신도 싫은데 왜 외도에서 못 벗어나고 있는지, 그럼에도 아내를 왜 못 놓고 있는지,... 등의 의문이 간명하게 이해가 되어서 태평양을 건너서 제주도까지 와서 외도테라피를 할 수 있었습니다. 치료될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남편의 경우는 영어 외도테라피를 하면 됩니다. 치료의 의지를 갖게 되면 한국인 보다는 오히려 더 빠를 것입니다.

그러니 외국인이라 한국어를 못하는 것에 걱정하지 마시고 회원님 자신의 외상트라우마를 먼저 치료하신 후에 남편에게 이런 이야기를 하게 되면 기회가 만들어 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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