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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외도] 부부로 만나서 외도없이 해로하는 것은 불가능할까요?

작성자 외도테라피(ip:)

작성일 2021-09-23

조회 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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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로 만나서 외도없이 해로하는건 불가능 할까요? 남편이 심리장애인게 눈에 보이고 그게 보이니 제 화도 가라앉기 시작합니다. 남편은 아직도 철 없이 사는게 안타깝고 불쌍하기까지 한데 남편이 스스로 치료받기 원할 때 까지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불안한건, 남편은 워낙 여자를 좋아해서 치료후에도 그 행동이 바뀌지 않을까봐 걱정되는데 치료후에는 바뀔까요?



부부로 만나서 외도를 하지 않고 해로하는 것은 가능합니다. 그런데 사회활동이 강화되고, 주변에 심리장애자들이 워낙 많습니다. 즉, 부부가 서로 관계중독으로 빠지지 않는 안전장치를 만들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 안전장치는 사람마다 모두 다릅니다. 결혼을 하기 전에 이 안전장치를 예비부부에게 만들어주면 되는데, 이를 아는 전문가도 없고, 가르쳐주는 사람이 없기 때문에 안전장치를 만들어 줄 수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남편이 심리장애라는 것을 이해하면 화는 가라앉습니다. 불쌍하고 안타깝기 때문입니다. 다만 그렇게 한다고 회원님의 외상트라우마가 치료되지는 않습니다. 그냥 편해진 것 뿐입니다. 


그리고 남편이 치료받기 원할때까지 기다린다고 했는데, 남편이 치료하고자 하는 생각이 드는 때는 아내에게 행복능력이 만들어졌을 때입니다. 아내가 자신의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한 후 가정의 행복을 가지고 남편에게 판단을 요구할 때입니다. 예를 들면, "나는 이 정도 회복되고 이것을 지켰으니 이제 돌아오라. 단 치료되어 돌아와야 한다. 아니면 이 행복을 함께 할 수 없다"고 하는 것입니다. 이 순간부터가 남편의 치료기회가 시작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회원님은 남편이 치료하겠다고 할 때까지 기다리는 것은 자신의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할 생각을 하지 않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그 날이 오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남편이 여자를 좋아해서 불안하다고 하셨는데, 아내도 여자이기 때문에 다른 여자가 아닌 아내만을 좋아하도록 만들면 됩니다. 결국 여자를 좋아하는 것이 외도의 이유가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외도는 심리장애이기 때문에 발생하는 것입니다. 


남편의 관계중독이 치료된 후에 여자를 좋아하는 것이 바뀌면 안 됩니다. 계속 여자를 좋아하도록 해야 하는데, 이때 회원님이 여자로 보여야 합니다. 그래서 회원님이 아이들의 엄마이자, 아내이자, 여자인 것이 남편의 안전장치가 됩니다. 이때 아내가 자신을 여자로 좋아하게 만드려고 유혹을 하면 남편은 아내가 더 싫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이 모든 것이 바뀔까 하는 걱정을 한다고 하지만, 가장 심각한 문제는 회원님의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하는 것이 어려워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회원님은 자신을 치료할 생각보다는 남편치료만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자신이 바뀌면 남편도 바뀔지에 대해 생각한다면, 자신의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하지 않게 됩니다. 따라서 이런저런 것을 생각하지 말고 자신의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하는 것에 전념하는 것이 가장 우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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