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간녀가 본인 가정은 지키면서 내 남편과 애인관계를 유지한다고 하는 것은 무슨심리일까요? 남편한테 3년동안 별 짓 다 해도 안되어서 지금은 무관심하게 2년을 넘게 아무것도 안하고 있는데, 오히려 집 나가서 둘이 더 잘 지냈다가 들킨 후 더 당당한 것은 무슨 심리일까요? 자녀들도 상간녀에 관해 이젠 일체 신경쓰지 않으니 더 신나게 잘 사네요. 무관심하니까 더 잘사는 것은 무슨 심리인가요?

남편과 상간녀는 모두 심리장애입니다. 자기 것은 지키고, 남의 것은 빼앗고 파괴시키면서 즐기는 것입니다. 인간관계에서 무엇이 행복인지 조차도 모르고, 남의 가정이 박살이 나더라도 자신만 즐겁고 재밌으면 되는 것입니다. 심리장애자들에게 어떤 심리가 작용되냐는 질문은 정상일 때나 하는 것입니다. 비정상인 심리장애일때는 하는 모든 행위가 비정상입니다. 자신들의 외도를 들킨 후에 더 당당한 것은 둘 다 심리장애인 것뿐입니다.

회원님은 3년동안 별짓을 다 했다고 하셨는데, 그것은 모두 대처법입니다. 대처하고 나면 결과는 지금의 상황입니다. 그런데 회원님은 대처를 하면서도 왜 자신의 외상트라우마는 치료하지 않았는지 묻고 싶습니다. 사실은 그 어떠한 대처보다도 자신의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해야 하는 것입니다.

회원님의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한 후 심리가 회복되면, 회원님의 남편과 상간녀를 박살내던가 제자리를 찾게 하던가 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능력이 생깁니다. 

현재 남편은 자신의 자식들을 모두 내버려두고 나가서 신나게 노는 심리장애입니다. 이것은 정상이 아닙니다. 그리고 회원님의 남편을 만나겠다고 자신의 아이와 남편을 버리고 나가서 신나게 노는 상간녀도 정상이 아닙니다. 이처럼 둘 다 심리장애인데 그 심리가 뭔지 알아야 할 이유가 없습니다. 

지금은 이런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현재 회원님이 무너지고 있다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회원님 자신이 잘못한 것이 아닌데, 회원님의 인생이 무너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심리장애자들의 심리를 아는 것이 중요한지 묻고 싶습니다.

결국 회원님이 이것저것 대처를 다 해본 상태에서 어떻게 해도 안 되기 때문에 포기한 것 뿐입니다. 이렇게 포기를 하니 둘은 더 신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지금부터라도 회원님이 자신의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하면, 그 후에는 남편과 상간녀를 공격하는 차원이 아니라 그들의 인생을 박살낼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회원님은 무엇을 해도 편안하고 여유로운데, 심리장애자인 남편과 상간녀는 미쳐 죽습니다. 그래서 심리장애자들이 제일 싫어하는 것이 심리가 건강한 사람입니다.

따라서 다른 생각을 하지 말고 회원님 자신의 외상트라우마부터 치료하고 회복해야 하는 것입니다. 또한, 그들은 현재 신나는 것이 아니라, 오늘 죽을지 내일 죽을지 모르는 인생을 살고 있는 것 뿐입니다. 회원님은 어떠한 것을 다 해도 소용없다는 것을 알았으니, 지금이라도 자신의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하고 회복하는 것만 생각하기 바랍니다. 그러면 전세가 180도 뒤바뀔 수 있습니다. 잘못한 사람들이 판치면서 즐겁게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어 주면 안 되지 않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