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외도뉴스]

외도문제를 자신의 자녀들에게 되물림하고 싶지 않은 유명 가수 비욘세

화려하고 멋있어 보이는 미국의 유명가수 비욘세가 자신의 부모님 그리고 자신의 부부에게 있었던 외도문제를 자신의 자녀들에게 대물림하고 싶지 않은 ‘가정사의 저주’라고 표현했습니다. 비욘세는 2008년 래퍼이자 음악계의 거울인 제이지와 결혼 해 현재 세명의 자녀를 두고 있는데요. 그런 그녀가 2016년 앨범 ‘레모네이드’를 발표하며 남편의 외도 사실을 알리고 자신 아버지의 과거 외도 사실도 암시했습니다. 그리고 2017년에는 남편 제이지도 자신의 외도 사실을 인정하면서 자신의 앨범에 외도를 사과하는 노래를 담았습니다. 비욘세의 부모님은 2011년에 이혼을 했고, 비욘세는 테라피를 받으며 결혼생활을 포기하지 않고 남편 제이지와 함께 어려움을 이겨 나가고 있다고 합니다.

외도의 고통을 겪은 부모라면 자녀들이 외도의 고통을 겪지 않기를 바랍니다. 이는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이 똑같을 것입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외도의 고통을 알면서도 외도의 원인과 본질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알지 못한 채 외도를 한 사람들의 말과 행동만을 믿고 외도의 원인을 부부문제, 성문제, 사랑문제, 애정문제, 환경문제 등이라 확신하고 있습니다. 

한국심리교육원에서는 외도에 대하여 오랜 기간 연구한 결과 외도의 원인은 중증심리장애인 관계중독이고, 지금까지 알려져 있는 외도의 원인들은 모두 관계중독자들의 자기합리화를 위한 말과 행동에 불과했다는 것을 밝혔습니다. 외도를 한 남편은 중증심리장애인 관계중독이고, 배우자인 아내는 외상트라우마의 고통을 겪게 됩니다. 이를 모르는 상태로 노력을 하게 되면, 관계중독은 치료되지 않은 채 평생 작용하면서 외도가 다시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외상트라우마는 점점 커지면서 심리가 심각해진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외상트라우마의 고통을 느낀 부모는 어떤 일이 있더라도 자녀들만은 외도문제를 겪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라게 되지만 외도의 원인을 정확하게 모르고 인간관계를 파괴하는 관계중독과 함께 외상트라우마에 대해서도 모르다 보니 경험했다고 하더라도 성장한 자녀들에게 외도문제가 발생하면 부부문제, 성문제, 애정문제, 사랑문제, 환경문제 등에 의한 것이라 생각할 수밖에 없게 되면서 외도문제가 되물림되는 과정을 겪게 됩니다. 

비욘세의 경우 정확하게 알 수는 없으나 외도의 원인과 본질을 전혀 모르는 전문가, 상담사, 테라피스들일 경우 그들의 말을 굳게 믿게 되면 남편 제이지의 외도원인이 관계중독이라는 것과 자신에게 외상트라우마가 발생했다는 것을 전혀 모르게 됩니다. 즉, 남편 제이지는 자신에게 중증심리장애인 관계중독이 발생했다는 것을 알려주는 사람이 없으며 자신이 외도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자신의 외도에 대한 변명이자 자기합리화이고, 현재 스트레스를 받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있을 뿐 실제로는 관계중독이 지속되게 됩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아내인 비욘세도 외상트라우마가 발생했다는 것을 알려주는 사람이 없거니와 외상트라우마가 치료된 상태가 아니기에 남편과의 문제해결과 갈등해결을 잘했고 앞으로 외도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스스로 합리화 하는 것일 뿐이게 되죠.

분명 서로 사랑하고 있고, 회복하여 행복하게 살기를 원하며 노력하고 있는 것은 맞지만 정확하게 알지 못한 채 하는 노력으로 남편 제이지의 관계중독은 치료되지 않은 채 언제든 외도가 재발될 가능성이 있게 되고, 아내 비욘세도 점점 커진 외상트라우마가 치료되지 않은 채 언제든 폭발할 가능성이 있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테라피를 받으며 어려움을 극복하고 있다고 하지만 이는 회복과 행복이 아닌 부부파괴를 위한 노력으로 초래될 수 있게 되는 것이죠.

지금이라도 남편 제이지는 첫째 자신에게 중증심리장애인 관계중독이 발생했다는 것, 둘째 지금 스트레스를 피하기 위한 노력을 하는 것이지 관계중독을 치료하기 위한 노력이 아니라는 것, 셋째 언제든 다시 외도가 재발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즉, 자신의 관계중독을 치료하기 위한 정확한 방법으로 전환해 자신의 관계중독을 치료하면서 아내 비욘세의 외상트라우마 치료하는 것을 도와줘야 합니다. 그리고 아내 비욘세도 첫째 자신에게 강력한 외상트라우마가 발생했다는 것, 둘째 외상트라우마의 고통에서 벗어나 편안해지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지 점점 커지는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하는 노력이 아니라는 것, 셋째 강력해진 외상트라우마가 폭발하면 자녀 그리고 자신과 연결된 많은 인간관계를 파괴하게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따라서 자신의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하기 위한 방법으로 전환해 자신의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하면서 남편 제이지의 관계중독 치료를 도와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관계중독과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하면 부부는 서로 깊은 사랑과 함께 행복한 부부로 살아갈 수 있게 되고, 자녀들에게도 외도문제를 대물림되지 않도록 돕게 됩니다. 

외도의 원인과 본질을 알지 못한 채 해결, 치료, 회복 등을 한다는 것은 해결, 치료, 회복이 아닌 부부관계의 파괴와 인간성의 파괴를 초래하게 될 수 있다는 것을 알려드립니다.

[한국심리교육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