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명 스타 에리카 제인, 배우자의 외도로 이혼

2020년 12월 18일 페이지 식스(Page Six)에 올라온 기사입니다. “베벌리 힐스의 진짜 주부들”의 스타인 에리카 제인(Erika Jayne)은 남편 탐 기라디(Tom Girardi)와의 21년 결혼기간동안 남편이 여러 번의 외도를 했고 그래도 결혼생활을 유지하고 싶어 노력했지만 남편이 더 이상 자신을 우선 순위에 두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았고 이혼을 결정했다는 내용입니다.  

외도의 원인은 관계중독이고, 배우자의 외도로 인하여 외상트라우마의 고통을 겪는 것이 외도의 본질입니다. 외도의 본질은 인간이라면 누구에게나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유명한 배우이든, 부.명예.권력을 가진 사람들이든 모두가 똑같은 인간이기 때문에 외도의 본질에 따른 치료법을 적용하면 문제해결 또는 행복한 인생으로의 회복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전 세계의 모든 사람들은 외도의 원인을 부부문제, 성문제, 사랑문제, 정서문제, 개인문제 등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는 외도의 본질을 모른 채 원인을 잘못 해석하게 되면서 외도가 발생하였을 때의 회복과 행복의 방법을 전혀 찾지 못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됩니다. 

한국심리교육원에서는 전 세계의 외도의 본질, 외도의 원인, 외도의 참혹한 폐해와 심각성 등을 알리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는 많은 사람들이 외도의 원인을 모른 채 스스로 불행한 인생과 최악의 인생을 살게 되는 심각한 결과를 초래한다는 것을 알려주고, 외도가 행복한 인생으로 전환될 수 있는 기회가 된다는 것도 알려주고 싶기 때문입니다. 

이 기사의 내용을 보면, 남편은 중증심리장애인 관계중독이 원인이 되어 외도를 했고 관계중독이 치료되지 않았기에 계속 남편외도가 반복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아내는 남편의 외도로 인하여 외상트라우마의 고통을 겪으면서도 결혼생활을 유지하고자 노력을 지속했지만 남편외도는 계속 반복되다 보니 자신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외상트라우마는 점점 커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특히 남편이 외도의 상황에서 하는 말과 행동은 모두가 관계중독으로 인하여 나타나는 현상일 뿐이었는데 아내는 이를 전혀 모른 채 나름대로 노력을 하게 되지만 결국 남편의 관계중독은 지속되고 있었고, 아내의 외상트라우마는 더욱 강력하게 커지고 있었던 것입니다. 결국 아내의 외상트라우마가 커지면서 더 이상은 견디지 못하는 상황으로 치닫게 되고 이혼소송을 진행하게 됩니다. 

남편외도가 발생하였을 때 많은 사람들이 겪는 절차와 순서입니다. 그러나 아내는 외상트라우마가 커진 채 치료되지 않은 상황이고 그러다 보니 이혼과정 또는 이혼 후 경제적인 환경과 별도로인생의 인간관계에서 매우 힘들고 어렵게 살게 되면서 불행한 인생을 살아갈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아내는 이혼과는 관계없이 자신의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해야만 합니다.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하여 행복능력을 갖게 되면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하기 이전과는 전혀 다른 행복한 인생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안타까운 것은 남편의 관계중독은 중증심리장애이고, 인간관계를 파괴하는 심리장애이기 때문에 모든 인간관계가 점점 파괴되면서 스스로 파멸하게 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 관계중독을 치료해 줄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은 외상트라우마가 치료되어 행복능력을 갖게 된 아내 뿐이라는 것을 전혀 모르고 있다는 것입니다. 외도는 관계중독이 원인이고, 배우자는 외상트라우마의 고통을 겪습니다. 이때 외도를 한 사람은 자신 스스로 관계중독을 치료하지 않으면 평생을 관계중독인 채 불행한 인생을 살게 됩니다. 또한 외상트라우마를 겪는 사람은 자신 스스로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하지 않으면 외상트라우마가 점점 커지면서 평생 불행한 인생으로 살게 됩니다. 

더 이상 외상트라우마를 키우지 말고 즉시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하여 행복한 인생으로 전환하기를 바랍니다. 이혼과 관계없이 최악의 불행한 인생을 살 것인지 아니면 행복한 인생을 살 것인지 결정은 스스로 하는 것입니다.

[한국심리교육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