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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지금은 고통스럽고 힘들겠지만, 내일의 행복을 생각해야 합니다.

작성자 외도테라피(ip:)

작성일 2023-05-18

조회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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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필자에게 “지금 내가 너무도 고통스럽고 힘듭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요?”라고 질문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배우자의 외도를 알게 되면 외상트라우마가 발생하면서 매우 고통스럽고 힘들게 됩니다. 또한 살아온 날이 억울하고 분하고, 정말 잘못한 것 같아서 힘들게 됩니다. 그러면 아이들에 대한 관심이 오로지 자신의 고통과 아픔으로만 집중됩니다.

 

이 마음을 이해합니다. 외상트라우마는 인간으로는 정말 견디기 어려울 정도의 매우 강력한 트라우마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현재 고통스럽고 아프고 힘들고 슬프다 보니 내일의 행복을 전혀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이 매우 심각합니다.

 

왜 여러분들은 내일의 행복을 생각하지 않으시나요?

지금은 고통스럽고 힘들어도 내일은 행복한 인생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외상트라우마가 발생한 후 악화되면서 지금 당장 고통스럽고 아프기 때문에 내일의 행복을 생각할 겨를이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만 어떻게든 참고 버텨보고, 어떻게든 고통만 제거하고 편해지고 보자로 노력하게 됩니다.

 

그릴 달리 생각해 보면, 어떻게든 오늘은 참고 버틴다고 내일은 안 아플까요? 내일도 모래도 계속 고통스럽고 아픕니다. 고통을 느끼지 못하도록 마음을 죽이고, 자신의 인생전체(인간으로서 잘 살아온 인생)를 파괴할 때까지 계속 참고 버티면서 살아야 합니다.

 

또한, 지금 고통스럽고 아픈 것에서 벗어나서 편해지려고 대처와 대응, 문제해결, 다양한 노력을 하게 됩니다. 그러면 외상트라우마가 매우 빠르게 악화되면서 마음을 매우 빠르게 죽이고, 자신의 인생전체도 빠르게 파괴합니다. 그래야 빨리 편해지기 때문입니다.

 

참고 있을 경우에는 내일도 아프고, 1년 후에도 아프고, 10년 후에도 아프고 죽는 날까지 아픕니다. 또한 고통에서 벗어나서 편해지기 위하여 노력(대처와 대응, 문제해결, 상담, 소송과 이혼, 기외)할 때는 마음을 죽이고, 인생전체를 파괴하는 노력(죽을 듯이 노력)을 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손가락이 매우 아픕니다. 손가락이 아프다고 해서 그냥 참고 견딜 겁니까? 아니면 손가락을 자르실 것인가요?

 

그렇지 않을 것입니다. 어떻게든 치료(치료를 위한 비용, 노력, 시간의 투자)해서 아프지 않도록 노력하지 않습니까?

 

그러나 자신이 아프고 힘들면 치료할 생각을 해야 하는데, 자꾸 다른 것을 하려고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치료해서 원래대로 돌려 놓으면 되는데, 참고 견디거나 또는 잘라내서 없어버려서 아프지 않으려고 합니다. 이렇게 손가락을 자르면 고통이 사라지면서 살 것 같아 집니다. 남은 평생은 손가락이 하나 없는 채로 살아야 하는데도 말입니다.

 

그리고 주변사람들에게 “왜 그렇게 힘들게 살어? 나처럼 그냥 잘라버리면 편해져”라고 이야기합니다.

 

외상트라우마를 가진 사람들은 이러한 이야기에 솔깃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이야기한다는 것은 외상트라우마가 최악으로 악화되어 자신의 마음이 죽어서 인생전체를 파괴한 후, 다른 사람들의 마음을 죽이고 인생전체를 파괴하라고 권하는 ‘인생파괴자’가 된 것입니다. 정작 자신만 이를 모릅니다. 즉 내일의 행복을 전혀 생각하지 않고, 불행 또는 파멸의 인생을 위한 노력을 했기 때문입니다.

 

더욱 심각한 것은 무작정 소송과 이혼을 하는 것입니다. 소송하고 이혼해서 현실이 바뀌었다고 고통과 아픔이 치료될까요? 소송과 이혼 후에 살아갈 인생은 인간의 인생이 아니라 자신과 타인을 모두 파괴하는 인생파괴자로 살아가야 합니다.

 

이때 고통과 아픔을 느끼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참고 견디면서 살아갈까요?

아니면 편해지기 위한 노력을 하면서 자신의 마음을 죽이고 인생을 파괴한 후 ‘인생파괴자’로 살아갈까요?

 

여러분은 지금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를 살펴보게 되면 자신의 미래를 예측할 수 있습니다.

 

이때 자신만 불행 또는 파멸되면 다행이겠지만, 아이들이 영향을 받게 되면서 아이들의 인생도 불행 또는 파멸시키게 되고, 가족들이나 모든 인간관계인 사람들의 인생도 불행 또는 파멸시키게 됩니다.

 

자신의 고통만 생각하다보니 이를 생각하지 않습니다. 내일이 없고 오늘만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지금만이 아닌 미래도 생각해야 하고, 미래가 불행 또는 파멸 된다고 생각되면, 어떻게든 치료하여 회복하고 행복한 인생을 위한 노력을 해야만 합니다.

 

결국 오늘은 비록 고통스럽고 아프고 힘들지만, 내일의 행복을 위하여 자신을 치료하고 회복해야만 합니다.

 

마음문제(중증심리장애, 외상트라우마)를 치료(상담이 없는 자가치료가 유일한 방법)하기 위하여 마음치료를 시작하신 분들은 마음치료를 시작할 때 매우 어렵게 힘들게 시작합니다.

 

그리고 치료과정에서 ‘내가 정말 그때 치료와 회복을 위한 결정을 하지 않았더라면, 지금은 어떻게 됐을까를 생각만 해도 너무너무 끔찍하다.’, ‘마음치료를 더 빨리 시작했다면 더 좋았을 것인데, 그래도 지금이라도 마음치료를 시작한 것은 다행이다.’라고 이야기합니다.

 

이는 마음치료 홈페이지의 치료후기를 보시면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지금 여러분이 고통스럽고 힘들고 어렵겠지만, 내일을 생각하고 자녀들과 인간관계인 사람들과의 행복한 미래를 생각해서 가장 우선적으로 자신부터 마음치료를 시작해야만 합니다.

 

이때 마음치료를 하여 자신의 행복한 미래를 만드는 것은 상대배우자와는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자신과 아이들을 행복하게 만드는 것이 가장 우선이고, 지금부터 노력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야 고통과 아픔이 사라지고 행복한 인생을 살게 됩니다.

 

이렇게 행복한 인생을 만들고 난 후, 상대배우자에게 스스로 마음치료를 하여 행복한 인생을 살아갈 수 있는 치료기회를 주면 됩니다. 이때 치료기회를 주는 것은 이혼여부를 떠나서 그래도 아이들의 부모이고, 자신과 함께 살았으며, 앞으로 함께 살아갈 수도 있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만일 이때 상대배우자가 치료기회(행복기회)를 거부할지라도 자신은 이미 마음치료를 하여 치료 후 행복인 인생을 살고 있고, 자신과 아이들은 행복하게 살고 있고, 부부관계를 어떻게 할 것인지를 결정해도 결코 늦지 않습니다.

 

따라서 오늘 자신이 매우 고통스럽게 힘들고 답답하고 어렵고 슬프다고 한다면, 내일의 행복을 생각해야만 합니다.

 

자신에게 발생한 외상트라우마부터 치료하지 않으면, 무엇을 하더라도 불행 또는 파멸의 미래가 기다리고 있을 뿐입니다.

 

자신과 아이들의 행복한 인생을 위해서 반드시 마음치료(자가치료)를 해야만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무조건 불행 또는 파멸의 인생을 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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