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도가 발생하면, 외도를 한 사람은 가해자로, 고통을 겪는 사람은 피해자로 인식하는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이는 대부분 인생파괴자들이 만든 지식으로서 외도가 발생하면 무조건 심리자살 후 심리살해를 하면서 살도록 권하는 말이라는 것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가해자와 피해자는 범죄의 개념에서 성립합니다. 결국 외도는 사건사고와 범죄(?)이기 때문에 외도를 한 사람은 자신만의 즐거움을 위하여 상대에 대한 범죄가해자이고, 외도로 고통을 겪는 사람은 외도를 한 사람에 의한 범죄피해자가 되는 것입니다.

가해자와 피해자가 함께 부부로 살 수 있을까요?

자녀들에게는 범죄의 가해자 또는 피해자인 아빠와 엄마가 되면 어떻게 합니까?

가해자와 피해자가 함께 만들고 살아온 가정은 회복이 될까요?

결국 외도에 대하여 가해자와 피해자로 구분하는 것은 외도의 원인과 본질을 모른 채, 인생파괴자들의 세치혀에 놀아나는 결과입니다.

그래서 외도가 발생하면 회복이 불가능(자신, 배우자, 부부관계, 가정)하기 때문에 이혼, 고통을 참고 견디기, 인생파괴(심리자살과 심리살해)를 하도록 만드는 결과를 초래하게 되는 것입니다.

외도가 발생했을 때는 가해자와 피해자로 절대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아직은 회복과 행복의 기회가 있고, 자녀들과 가족들과 소중한 인간관계를 회복하고 행복해야 할 필요가 있기 때문입니다. 즉 범죄의 관점으로 생각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외도는 마음문제(심리습관문제)가 원인입니다. 그래서 외도를 한 사람은 심리습관문제인 중증심리장애(관계중독)가 발생했기 때문에 자신만의 즐거움(반응과 관심)에 빠진 것이고, 또한 심리습관문제인 위중증심리장애(분노장애, 히스테리)가 발생했다면 자신만의 성적즐거움(성적반응과 성적관심)에 빠진 것입니다.

즉 마음문제(심리습관문제 : 중증심리장애, 위중증심리장애)가 발생했다는 것은 이미 심리자살(자신의 인간마음이 죽고 사람마음만 작용하도록 만듬) 후 심리살해(타인의 인간마음을 죽이고 사람마음만 작용하도록 만듬)를 하면서 살고 있는 것입니다.

또한 고통이 발생한 사람은 자신에게 마음문제(외상트라우마)가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이때 외상트라우마는 자신의 인생전체를 파괴(심리자살)하기 때문에 고통을 느끼는 것입니다. 이후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하지 않게 되면 자신스스로 심리자살을 하게 되면서 매우 악화된 중증심리장애가 발생하고, 비로소 자신만의 편안함을 느끼게 됩니다. 이후 자신감을 갖고 즐겁게 살게 되는 경우에는 타인을 심리살해하는 위중증심리장애가 발생합니다.

즉 외상트라우마가 발생했다는 것은 심리자살 중에 있는 것이고, 심리자살 또는 심리살해를 하면서 자신, 배우자, 자녀들, 가족들, 친구들, 지인들, 다른 사람들의 인생을 파괴하는 ‘인생파괴자’로 살게 됩니다.

이때 외도를 한 사람의 마음문제(중증심리장애 또는 위중증심리장애), 고통을 겪는 사람의 마음문제(외상트라우마, 중증심리장애 또는 위중증심리장애)는 모두 KIP마음치료(자가치료법)로만 치료되고 회복할 수 있습니다. 이는 심리습관문제를 건강한 심리습관으로 전환(치료)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습관은 오로지 자신만의 노력으로 변화할 수 있습니다.

마음문제를 치료할 때는 반드시 ‘마음원리를 적용하여 자신스스로 마음문제를 치료한 후, 재발을 예방하면서 상처치료습관을 만들어 완치’해야만 합니다. 이것이 ‘상담이 없는 자가치료법’이며, KIP마음치료는 세계 유일의 자가치료법입니다.

이와 같이 자신의 마음문제를 치료하고 회복할 때는 반드시 순서가 있습니다.

첫 번째, 자신스스로 자신의 마음문제를 치료하고자 하는 의지(절실함)를 갖고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자신에게 마음문제가 발생했다는 것을 깨닫고, 마음치료(자가치료법)를 하지 않으면 심리자살 후 심리살해를 하면서 자신을 비롯하여 모든 사람들의 인생을 파괴하는 ‘인생파괴자’가 된다는 것을 알아야만 합니다.

두 번째, 자신스스로 KIP마음치료(자가치료법)을 시작해야 합니다. 이는 자신의 마음문제를 자가치료하기 위한 투자(비용, 기간, 노력)의 필요성을 갖고, 치료의지를 갖고 치료노력(실천)을 지속해야만 완치할 수 있습니다.

세 번째, 상대스스로 KIP마음치료(자가치료법)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줍니다. 이는 자신, 자녀들, 가정을 행복하게 만들고 난 후, 상대가 행복한 가정으로 돌아오고자 할 때의 고통을 느낄 때 치료기회를 주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상대에게 치료를 권하거나 또는 강요해서는 안 됩니다.

이와 같이 순서대로 진행해야만 자신의 치료와 회복 후 자녀들과 함께 행복한 가정을 만들 수 있으며, 상대와 함께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기회를 갖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따라서 여러분은 외도가 발생했을 때, 절대 가해자와 피해자로 구분하지 마십시오. 회복해야 할 자신, 상대, 자녀들, 가정이 있기 때문입니다. 가해자와 피해자로 구분하여 원망과 자책을 하기 보다는 자신부터 먼저 치료하고 회복하는 것이 가장 우선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