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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외도한 사람의 관계중독이 악화된다는 의미

작성자 외도테라피(ip:)

작성일 2023-03-03

조회 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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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질문> 외도한 사람의 관계중독이 악화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가요? 회복하기 힘든 상태가 된다는 것인가요? 아니면 나타나는 증상들이 더욱 심해진다는 것인지요? 어떤 증상들이 더 나타나는 지요.

 

관계중독은 세 개의 심리습관 중에 두 개의 심리습관에 장애가 발생한 것입니다.

 

남자의 관계중독은 인식장애와 표현장애가 동시에 발생한 것인데, 관계중독이 악화된다는 것은 인식장애의 증상과 표현장애의 증상이 더욱 악화된다는 뜻입니다.

 

예를 들어 예전에는 인식장애로 인하여 100만큼의 스트레스를 견딜 수 없었데, 인식장애가 악화되면 이제 10만큼의 스트레스도 견디지 못합니다. 그럼으로써 스트레스를 회피하고 즐거운 것에 몰입하기 위해 중독도 더욱 강화됩니다. 이 과정에서 자신의 말과 행동을 합리화하고 정당화하는 것이 더욱 강해집니다. 관계중독이 악화된다는 것은 이런 의미입니다.

 

관계중독이 악화되면 치료하고 회복할 때, 악화되기 전보다는 더 많은 기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설령 자신이 정신을 차리고 치료와 회복에 대한 의지를 가졌으며, 정확한 치료법에 의해 치료를 진행하더라도 악화되지 않았던 때보다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관계중독이 악화되면 자신스스로 치료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이와 더불어 나타나는 증상도 관계중독이 악화되었기 때문에 예전과는 다르게 별 것 아닌 스트레스에도 견디지 못하고 자리를 피해버린다거나, 폭언 또는 폭력을 행하게 됩니다. 그래서 남들이 보기에는 미친 사람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관계중독이 악화됨으로써 나타나는 현상인 것입니다.

 

또한 외상트라우마도 마찬가지로 악화됩니다. 외상트라우마가 악화되면 먼저 편안해짐을 느낍니다. 원래는 아파야 하는 것이 정상인데 편안함을 느끼는 것입니다. 그래서 외상트라우마가 악화되어 편해지게 되면, 중증심리장애가 발생하면서 자신의 인생을 파괴한 후, 배우자, 자녀들, 가족들의 인생을 파괴하면서 점점 더 편해지게 됩니다. 이후 더욱 악화되면 편안함을 넘어서서 즐거워지고자 노력하게 됩니다. 정상적인 마음의 작용에서 정반대 현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즉, 관계중독에 있는 사람들이 악화될 때는 고통을 느끼지만, 외상트라우마가 점점 악화되면 편안해진 후 즐거워하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그래서 외상트라우마를 가진 여러분이 이전보다는 다소 편안해진 것 같다면 외상트라우마가 악화된 것입니다. 그러니 여러분이 ‘선생님의 영상을 보니 이제 좀 이해가 되고, 남편이 측은해보이고, 저는 안정을 찾았습니다.’ 라고 이야기를 하는 것은 자신의 외상트라우마가 악화되어 자신의 인생을 파괴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이와 같은 현상을 겪으면서 자신이 치료됐다고 이야기하기도 합니다. 이는 중증심리장애가 발생하면서 자신스스로 자신의 전체인생을 파괴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어떤 사람들은 남편에게 웃어주고 성적으로 잘 맞춰주다 보니 부부관계(섹스)가 너무 좋아졌다고 이야기하기도 합니다. 이는 아내자신이 상간녀보다 더 최악의 상간녀가 되었다는 뜻인데, 아내자신은 그 사실을 모릅니다.

 

이런 현상들이 관계중독과 외상트라우마가 악화되었을 때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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