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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외도를 생각하면 결혼을 할 수 없고, 자녀에게 결혼을 권할 수 없습니다.

작성자 외도테라피(ip:)

작성일 2023-02-28

조회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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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질문> 이 사회가 외도천국이네요. 외도를 생각하면 결혼을 할 수 없을 것 같고, 자녀에게도 결혼을 권할 수가 없을 것 같네요. 관계중독은 자신도 모르게 발생하고 고통을 받는 사람이 치료하지 않으면, 외도를 한 사람은 치료가 안 된다는데, 외도를 한 사람은 자신스스로 회복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는 이야기인가요?

 

결혼은 결코 나쁜 것이 아닙니다.

 

결혼은 사람이 태어나서 진정으로 인간답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결혼하지 않고 자신 홀로 살아가게 되면 자기 자신만의 행복은 만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인간으로서 함께 하는 강력한 행복은 느낄 수 없습니다.

 

사람으로서 행복한 것은 다른 사람과의 인간관계는 전혀 필요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의 행복에는 관심이 없고, 오로지 자신만 좋으면 됩니다. 이것이 사람으로서 행복하게 사는 것입니다.

 

그러나 인간으로서 행복하게 사는 것은 자신의 행복과 상대의 행복이 공존하고, 자녀들, 가족들, 그리고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과 희로애락을 함께하면서, 함께 행복하기 위하여 노력합니다.

 

결혼은 이러한 인간관계의 행복입니다. 그래서 결혼에 대해 불신할 이유가 없습니다.

 

다만 어떤 문제가 발생했을 때 문제의 근본원인과 해결방법을 모르기 때문에 힘든 것입니다. 결혼생활을 하면 문제가 생기기도 하고, 행복할 때도 있습니다. 또한 문제가 발생했을 때 혼자인 경우에는 혼자 해결해야 되지만, 결혼을 하게 되면 부부는 함께 도우며 함께 극복할 수 있는 힘이 만들어집니다.

 

문제에 대해 오롯이 혼자서 해결하는 것과, 함께 해결 하는 것은 엄청난 차이를 갖습니다.

 

그래서 외도를 겪게 될까봐 결혼을 불신한다는 것은 말이 안 되는 이야기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런 생각을 하게 된 이유가 바로 외도의 원인을 결혼생활에서의 문제로 이야기하기 때문입니다. 결혼생활에서는 문제가 발생할 수밖에 없는데, 문제가 발생하면 배우자가 외도할 것이라고 생각하니 결혼을 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외도는 결혼생활의 문제에 의해서 발생하는 것이 결코 아니고, 중증심리장애인 관계중독으로 인하여 외도가 발생합니다.

 

이처럼 수많은 사람들에 의해서 잘못된 외도의 원인이 보편화되어버렸습니다. 그러면서 오히려 결혼생활에 문제를 제기하는 사람들에게서 듣는 정보가 더욱 매혹적입니다. 결국 상간남이나 상간녀가 되기 좋은 환경에 매혹되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행복하기 위해서 결혼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아이들에게는 올바르게 알려줘야 할 것입니다. 살아가면서 최악의 위기도 겪을 수 있고, 어려움도 겪을 수 있지만, 그럴 때 슬기롭게 해결해 나가는 것이 진정한 결혼생활이라는 것을 알려주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제 막 결혼하려는 부부에게 결혼생활에 대해 늘 즐거울 것이라고만 알려주지 않습니다. 어려울 때도 많다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슬기롭게 해결하고 다시 행복으로 전환하는 방법을 알려줘야 합니다.

 

그러나 이런 것을 아무도 알려주려 하지 않고, 결혼하면 후회하니까 결혼하지 말라고만 합니다. 이는 말이 안 되는 이야기입니다.

 

또한 중증심리장애인 관계중독은 언제, 어디서, 어떻게 발생하는지 모릅니다. 그런데 관계중독이 발생하지 않도록 환경을 만드는 것은 가능합니다. 물론 관계중독이 무엇인지 아무도 모르기 때문에 아무도 그런 예방법을 알려주지 않습니다.

 

관계중독은 자신만 즐겁기 위하여 인간관계를 파괴하는 심리질병입니다. 그러다보니 현재 즐겁고 재미있으면 되기 때문에 자신의 관계중독을 치료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관계중독자들이 치료할 수 있는 유일한 기회는 즐거움을 빼앗기고 자신스스로 고통을 느낄 때입니다. 물론 고통을 피하려고 바로 다른 외도에 빠져들다 보니 치료기회가 거의 없습니다. 또한 관계중독으로 인하여 외도만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인생이 파멸되는 여러 가지 현상들이 나타납니다.

 

무엇이 되었든 상대는 자신 스스로를 치료할 수 없는 상황에 들어간 사람입니다. 그런데 외상트라우마의 고통을 겪고 있는 여러분은 무엇을 했나요? 자신의 외상트라우마를 방치하면서 자신과 상대를 점점 악화시킵니다. 그러다가 결국 파국을 맞이하고서는 상대로 인하여 파국이 되었다고 탓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만약 외도한 남편이 자신스스로 치료하고자 하면, 자신부터 치료를 시작한 후, 외상트라우마를 겪고 있는 아내를 치료시켜줘야 합니다.

 

남편외도의 경우, 외도를 한 남편은 아내와 행복한 미래가 보여야 자신을 치료하고자 하는 의지와 힘이 생기기 때문에 고통을 겪는 아내는 자신의 외상트라우마가 치료되어야만 남편에게 치료기회를 줄 수 있습니다.

 

물론 남편의 입장에서는 아내가 어떠한 상황이든 남편자신이 너무나도 고통스러워서 죽을 것 같은 때가 오면, 위기를 벗어나야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치료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치료하면서 느껴지는 스트레스는 죽음의 위기에서 느끼는 고통에 비해 훨씬 적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행복한 환경을 느낌으로써 치료하는 것과 최악이 되어서 죽을 위기에 있을 때 치료하는 것은 엄청난 차이를 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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