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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외도가 사랑이 된 현실에서 여러분은 어떻게 살겠습니까?

작성자 외도테라피(ip:)

작성일 2023-02-24

조회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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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현재의 사회에서는 살아가면서 외도와 관련되지 않은 사람이 거의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 만큼 외도는 일상화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부부문제에 의해서 외도가 발생한다고 말하고, 부부간 섹스문제에 의해서 외도가 발생한다 말하며, 부부간 사랑과 애정문제에 의해서도 외도가 발생한다고 말하는 세상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일상에서 문제가 없는 부부는 없습니다. 연애할 때처럼 사랑과 열정이 지속되는 부부도 없고, 연애할 때처럼 섹스가 활성화되어 있는 부부도 없습니다.

 

따라서 부부문제에 의해, 섹스문제에 의해, 사랑과 애정문제나 기타 갈등에 의해 외도가 발생하는 것이라고 말한다면 결혼 후 출산을 하고 일정시간이 지나게 되면, 어느 부부이든 전부 외도를 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실제로 그렇게 되었습니다. 외도의 원인이 잘못된 덕분에 외도가 일상화 된 것입니다.

 

남들이 보기에 나름대로 행복하게 살아가는 듯이 보이는 부부도 이면에서는 대부분 외도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외도사회를 살아갑니다. 그러다보니 외도를 하는 관계중독자들은 외도도 사랑의 한 방식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그에 대하여 어쩌면 그럴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이처럼 외도가 사랑이 되어버린 현실에서 살고 있는데, 그러면 우리 아이들은 그보다도 심각해진 미래를 살아가야 합니다. 이대로 가게 되면 미래에는 외도로만 사랑할 수 있고, 외도로만 결혼할 수 있는 시대가 올 수밖에 없습니다. 즉 미혼남녀가 유부남 또는 유부녀를 만나지 못하면 결혼을 할 수가 없는 세상이 될 수도 있다는 뜻입니다.

 

이는 외도의 원인과 본질을 모른 채, 외도하는 사람들이 자신을 합리화하고 정당화하는 이야기가 상식화되었기 때문입니다.

 

“외도는 스쳐지나가는 바람이다.”, “부부간의 애정문제, 성문제, 기타 문제 때문에 내가 외도할 수밖에 없었다.”, “아내 또는 남편과는 너무 힘들게 살았는데 외도한 상대는 나를 행복하게 해줬다.” 등등 자신의 외도를 합리화하고 정당화하는 말에 대해서 전문가들이 “외도를 해결하려면 부부간의 애정문제를 회복해라, 성문제를 회복해라, 남편 또는 아내를 인정해줘라.” 라고 그들의 말을 사실로서 인정해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처럼 외도를 해결해준답시고 도리어 외도를 부추기는 말들에 대해 사람들은 굳건히 믿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문제만 해결하면 외도가 해결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외도한 남편이 “당신과 살면서 나만 희생하고 인정도 받지 못했다.”고 하면 남편에게 맞춰주고 인정해주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런다고 외도한 남편의 관계중독이 치료되는 것은 아닙니다. 이는 오히려 남편의 관계중독을 악화시키고, 아내의 외상트라우마도 악화시킵니다. 결국 남편과 아내는 모두 자신의 인생을 파괴하고, 서로를 파괴하며, 자녀들을 파괴하고, 가정을 파괴하며, 더 나아가 가족들과 다른 사람들의 인생도 파괴합니다.

 

이와 같이 외상트라우마를 가진 아내 또는 남편은 무언가를 할수록 자신과 상대를 악화시키게 됩니다.

 

그럼에도 외도에서 회복하고자 노력을 하는 이유는, 외도의 원인이 특정한 문제 때문이라고 이야기하기 때문입니다. 전 세계의 모든 전문가들이 외도에 대해 특정한 현상과 문제를 원인으로 이야기하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그 현상과 문제를 해결하는 것에만 초점을 맞추게 되는 것입니다.

 

이때 외도를 하는 관계중독자보다 더욱 위험한 사람은 배우자의 외도로 외상트라우마가 발생한 아내 또는 남편입니다. 이들은 관계중독자들이 인간관계를 파괴하는 파괴력보다 훨씬 더 강력한 파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외상트라우마를 방치하여 악화시키다보면 나중에는 그 고통을 회피하고 덮어버리기 위하여 자신이 외도를 하게 됩니다.

 

이를 아이들의 입장에서 보자면, 부모 중 한 명은 중증심리장애인 관계중독이 발생되어 있고 한 명은 외상트라우마가 발생되어 있습니다. 그러니 아이들이 이를 감당할 수 없고 건강하게 자랄 수 없는 것입니다. 또한 아이들은 관계중독인 부모님과 외상트라우마가 악화되는 부모님의 말과 행동, 표정을 보면서 자랍니다. 즉 아이들의 심리가 관계중독과 외상트라우마를 가진 부모님에 의해 형성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아이들이 성장하여 성인이 되면, 관계중독 또는 외상트라우마의 모습으로 살아야 합니다. 이것을 외도는 유전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말도 안 되는 논리로 외도를 합리화하고 정당화하는 것입니다.

 

결국에서는 외도도 사랑이라고 주장하려면 아이들에게도 그렇게 살라고 이야기해야 합니다.

 

아이들뿐만 아니라 내 아이가 결혼하게 될 사위 또는 며느리에게도, 부부간 섹스문제가 생기면 다른 사람과 외도를 하고, 애정문제나 기타 갈등이 생기면 다른 사람과 외도를 하면서 즐기면 된다고 이야기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그렇게 이야기 하지 못하는 이유는 외도가 잘못된 것임을 알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자신들의 외도를 합리화하고 정당화하는 것은 인간관계를 파괴하는 심리질병이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결국 외도가 일상이 되고 사랑이 될 수밖에 없었던 것은 관계중독자들의 영향도 크지만, 그보다 더 큰 일조를 하게 된 것이 관계중독자에 의해 외상트라우마가 발생한 사람들이 마음치료(자가치료법)를 하지 않고 자신 스스로도 중증심리장애 또는 위중증심리장애로 악화되어 모든 것을 파괴하는 ‘인생파괴자의 길’을 선택했기 때문입니다.

 

외상트라우마가 악화되는 사람들의 파괴력과 영향력은 관계중독자들의 파괴력과 영향력보다 수천 배에 달할 정도로 강력합니다.

 

외상트라우마를 가진 이들의 고통은 생사를 오가는 고통으로서 목숨이 달린 고통입니다. 그 자체가 자신을 파괴하는 엄청난 파괴력인데, 이 고통을 겪던 사람들이 인간답게 살기를 포기하게 되면 자신을 향하던 파괴력이 타인을 향하게 됩니다. 그러면 자신은 편안해질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때 그 피해자들 속에 자신의 아이들도 있다는 것을 전혀 생각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결국 외도로 고통 받던 사람들이 더 많은 피해와 가해를 양산하여 사회가 이렇게까지 흘러오게 되었습니다. 그러면 이제 여러분의 아이들이 그 사회를 살아갈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러니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외도한 배우자가 아니라 외상트라우마를 겪고 있는 여러분 자신입니다. 남들이 외도의 왕국을 만든다고 하여 자신까지 거기에 일조해서는 안 됩니다. 남들이 어떻게 살아가든 최소한 자신을 보호하고, 자녀들을 보호해야 하는 것이 가장 우선입니다. 그러면서 어떤 역경이 다가오더라도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만들어야 합니다. 이것이 행복능력입니다.

 

여러분이 아무리 외도의 고통을 겪고 있지만, 자신스스로 마음치료(자가치료법, 세계 유일의 치료방법)를 시작하여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하고 회복하여 다시 행복으로 전환해가는 모습을 보여줘야 앞으로 아이들도 자신을 보호하고, 안전장치를 만들어서 살아가는 방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그러니 외상트라우마의 치료는 자신의 인생을 위해서 뿐만 아니라 자녀들에게도 반드시 필요한 부모로써의 책임인 것입니다.

 

치료가 되고나면 이 사회가 얼마나 병들고 부패되어 가는지 보이게 됩니다. 여러분들의 주변을 한번 보십시오. 여러분들은 지금 어떤 정보를 찾고 있나요? 외도를 추종하는 사람들, 외도를 부추기는 사람들, 외도하는 사람들이 하는 외도의 합리화와 정당화하는 말을 하고 있고, 여러분은 그 말을 굳게 믿고 있습니다. 이렇게 ‘인생파괴자’가 되고 있는 것이 슬픈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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